우리는 여전히 무겁고, 고되고, 끝이 아득한 과정을 반복하고 있으니까. 그 속에서 우리는 견고해지는 것이 아니라 겉에 굳은 살이 박힐 뿐, 안은 썩어가고 있다는 거 너도 느끼지?
너는 스스로를 힘들게 하면서 날 붙잡을 사람인걸 아니까, 여태껏 그래왔으니까.. 덜 사랑하고 더 겁쟁이인 내가 정리할게.
정리하는 방법? 모르겠어. 너는 내 세상이었으니까 이젠 연락도 않고 세상으로부터 나를 잠시 단절시켜볼까 생각 중이야.
아까 보낸거 마지막 인사가 되겠다. 우리가 항상하던 말들. 고맙고, 힘내자. 근데 오늘은 사랑한단 말도, 보고싶단 말도 안했어. 차마 그 말을 내 손으로 칠 수가 없더라.
수고했어 고생많았어. 이제 맘 졸이지 말고 너도 편히 지내자.
내가 먼저 정리할게
너는 스스로를 힘들게 하면서 날 붙잡을 사람인걸 아니까, 여태껏 그래왔으니까.. 덜 사랑하고 더 겁쟁이인 내가 정리할게.
정리하는 방법? 모르겠어. 너는 내 세상이었으니까 이젠 연락도 않고 세상으로부터 나를 잠시 단절시켜볼까 생각 중이야.
아까 보낸거 마지막 인사가 되겠다. 우리가 항상하던 말들. 고맙고, 힘내자. 근데 오늘은 사랑한단 말도, 보고싶단 말도 안했어. 차마 그 말을 내 손으로 칠 수가 없더라.
수고했어 고생많았어. 이제 맘 졸이지 말고 너도 편히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