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와 함께하는 동거묘 세마리 18 - 치카치카

네즈후추탱자2017.03.29
조회24,060

세상얌전한 탱자.손으로 치카치카중


실전 냥냥펀치


(선 동영상 감상 ㅎㅎ 하다보니 탱자 동영상만..)
안녕하세요 네즈 후추 탱자 세냥이와 함께 살고있는 부부집사입니다.평소 질문이 있어왔던 아이들 양치에 관해 사진을 올리고자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왔네요 ㅎㅎ
저흰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양치질을 꾸준히 시켜주고있는편입니다첫째가 양치질의 부재(;;)로 인해 과도하게 생성된 치석을 제거하기위해 마취까지 맞아야하는걸보고큰 실수를 했구나 깨달으며 지금이라도 열심히 양치질을 해주고자 노력중입니다.하지만 주기적으로 해준다해도 치석이 생기는걸 최대한 방지할뿐 ㅠㅠ(아니면 집사의 양치질 스킬이 부족했었던탓인지..)1-2년 지나니 다시 치석이 조금씩 생기더군요.
현재는 작년쯤 알아보다가 치석을 박멸하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한베츠라이프라는 치석제거용 치약을 사용하여 관리중입니다.(광고아님 찾아보면 유명함 ㅋㅋ)++댓글말씀보고 덧붙입니다. 베츠라이프는 치석제거전용이라 자주 사용시엔 좋지않은 영향을 줄수있다하니 매일쓰기보다는 휴지기를 줘가며 사용하는게 좋다하네요 ㅎㅎ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의 말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한 느낌이 들기시작하네요 ㅋㅋ 일단 사진부터+_+


잘부탁한다냥(아치들)





 





 

 

일단 준비물을 챙겨봅니다

접시에 치약 쭉 짜두고, 칫솔 세개

파란색은 탱자, 초록색은 후추, 빨간색은 네즈꺼








 

 

오늘은 네즈부터 시작해봅니다.

요새 그래두 양치질 많이 익숙해져서 엄마 혼자서도 할만해요









 

 

그렇다고 좋아하진 않지요 ㅋㅋ

혓바닥으로 치약 밀어내기 바쁨.









  

베츠라이프는 기존 치약(치킨맛나던거)에 비해 진짜 기호성이 최악입니다

후기에 거품을 무는 아이들이 많다더니

우리 네즈도 거품을 물기 시작;;;;;;









  

바르는 족족 다 뱉어내려고 애쓰는 ㅠㅠ

그럼 효과가 떨어지는데..

묻히려는 엄마와 뱉어내려는 네즈의 사투











  

작작하라냥네즈는 너무 싫어하는지라 결국 손으로 문질문질 후 빠르게 마무리.







 

지나가던 탱자 그냥 슬쩍안아들고 칫솔 구경시켜주기 ㅋㅋ












뭔지 눈치채고 일단 발로 막고보기 

엄마 잠시 동작그만











 

아랑곳하지않고 시작되는 엄마의 칫솔질 ㅋㅋㅋ

음 확실히 탱자는 발톱손질할때나 양치할때나 진짜 얌전한편










 

어익후;;;;;;

맛이 왜이러냥 ㅋㅋㅋㅋㅋ











 

그만 좀 하면 안되겠냐는 간절한 눈빛










 

봐주고 그런거없다 ㅋㅋㅋ 어금니까지 꼼꼼하게 ^^

(목은 절대 세게 잡은게 아닙니다. ;;ㅎㅎ)










 

그래도 얌전하게 있어주는 덕에 탱자 칫솔질은 쉽게 클리어.

확실히 둔감하다고해야할지 얌전하다고해야할지

남자아이라 그런지 의젓한면이 있는거같아요.

(정확하게는 중성이지만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네차례란다 후추야♡

(덜덜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몸과 온얼굴으로 거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후추도 거품을 물정도로 싫어하진 않는편이네요










 

어휴 못생겼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금니도 꼼꼼히 확인

치석이 세녀석중 가장 많은 녀석이라..











 

앞니도 꼼꼼하게 해줍니당.









 

결국 후추도 칫솔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마무리는 손으로 문질문질.

손으로 해주니 세상얌전해짐. 그와중 눈망울에 심쿵...










 

미안하다는 의미로 캔닢을 선사합니다.

콧구멍 벌름거리며 다가오는 탱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바람땜에 다 날아감 ㅋㅋㅋㅋㅋㅋ











 

한창 콧바람 킁킁대며 즐기던중 발견한 발하나.










 

아유 예뻐라.

다정 다정하게 Chu♡

뒤에서 혼자 몸에 묻은 캔닢에 빠져있는 네즈 ㅋㅋㅋ











 

아흥흥 좋다냥 

무아지경 네즈







이렇게 양치와 캔닢타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폰으로도 남겨보는 흔한 일상들..







아빠 스토커 탱자 

지켜보고있다 ㅋㅋㅋㅋ










잘때도 아빠곁 꼭 붙어서

아빠 품에 옹기종기.

고양이들에게 사랑받는 남자









 

 

뭔가 조증인거 같기도한 탱자

침을 너무 많이 흘려요....................

맨날 기분이 좋아;;;;;;










 





 

아침마다 기분좋은 후추

벌러덩 벌러덩~ 데굴데굴~








 





엄마가 조카주려고 만든 한복치마에도 부비부비~

난 안만들어주냐옹??







 



 

철천지 원수같던 네즈와 후추도 한번씩은 이리 다정하게 있어주네요 ㅎ









 




 

 

마지막으로 강렬한 눈빛의 탱자로 마무리하며ㅋㅋ

(수염이 겁나 긴것같은..ㅋㅋㅋ)











**


추가로 털관리에 대해서 많이들 물어봐주시는데

정답이 있다고는 할수없지만 저희같은경우는

청소+포기하는마음가짐으로 함께하고있답니다.


여집사인 저같은 경우엔 고양이알러지가있기에 털이 날아다니면 진짜 콧물범벅이 되거든요 ㅎ

그래서 최대한 털이 바닥으로 깔리도록 가습기를 활용합니다.(여름엔 굳이 안틀어도 되더군요)

그리고 공기청정기가 항시 돌아가구요. 청소기, __로 바닥닦기는 돌아가며 합니다^^;;

이불에 묻는 털은 돌돌이나 물묻은 고무장갑(으로 쫙쫙 쓸어주기)으로 해결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털은 항상 저희곁에 있지요 ㅎㅎ;;

음식에도 자주 들어가구요~ 화장하다보면 얼굴에도 묻어서 간지럽고 ㅠㅠ;ㅋㅋ


일단 고양이를 키우면서 털을 보이지 않게끔 키우겠다! 라는건

한마리가 아닌이상, 극도의 청소광이 아니시면 불가능할것같다는 제 생각..ㅎㅎ


하지만 이런 모든 귀찮음과 괴로움(?)을 극복하고서라도 아이들과 함께하는것은

오히려 이 아이들에게서 얻는 행복과 기쁨, 사랑이 너무나 크기때문이겠지요^^


사랑스러운 아이들(고양이뿐아니라 모든 반려동물)과 함께 하시기로 맘먹으신분들은..

어떠한일이 있더라도 최대한 꼬옥 아이들을 지켜주셨음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유기 및 학대사건들 너무나 슬퍼요 ㅠㅠ)


모두 반려동물들과 행복한 삶 되시길 기원하며,

벚꽃 휘날리는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네즈후추탱자 

@neko_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