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업소 다닌 것은 버릇이야

ㅇㅇ2017.03.29
조회3,079
우리 남편은 술도 담배도 안하고 집 회사 애들 이렇게 밖에 몰라.
자랑은 아니고 좀 심심할 때도 있는데 판에 글을 보면 남편이 저런 성격이라 다행이라 생각해.
그런데 내 동생이 지금 이혼위기에 쳐 해 있는데
아래 글과 같이 남편 업소 출입 문제로 몇년간 싸우다가 이혼을 하려 하나봐.
남편쪽에서는 이혼을 안하려 하는데 내 동생이 이혼을 해야한다 하면서
지금은 애 놔두고 부모님 댁에 와 있어.
생각해보면 둘이 연애시절에도 업소에 간적이 있었나봐.
그걸 내 동생이 남자친구 카톡을 보게되면서 알게 되었고 헤어졌는데 계속 매달렸어.
동생 폰에 불이 나도록 카톡하고 전화가 와서 어느날은 내가 전화를 받았어.
xx이 언니인데 더 이상 우리 xx한테 연락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xx이한테 이야기 다 들었다. 업소 갔다고 들었는데 그냥 우리 xx한테 더 이상 연락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니 나한테 잘못했다고 해서 나한테 그런 말 해 봤자라고 해서 전화를 끊었는데
둘이 어떻게 다시 사귀고 결혼까지 하더라구...
상견례에도 나한테 과거 업소 다닌거 친구따라 철 없을 때 간거라고 잘살겠다고 했는데 ㅋㅋㅋ
이거 이번에는 회사 핑계되면서 꾸준히 다녔더라구 ㅋㅋㅋㅋ
아놔
진짜 그때 진심 말렸어야 했는데 애도 있고 애 놔두고 부모님댁에 있는 동생을 생각하자니
얼탤이도 없고 이거 진짜 이혼할 마음 있어서 애를 놔두고 온건지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건지 몰라도
내 생각에는
남자 업소출입은 버릇이야
한번도 안가본 남자는 있어도 한번만 가본 남자는 없다임
-_-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