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빠숑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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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분명 당신도 피해갈 수 없는 일입니다. 디자이너들이 생각해 낸 디자인이나 전혀 새로운 색감들이 몇년 뒤 로드샵이나 길거리에서 팔리게 되는 유통방식을 다시 떠올려본다면 당신의 옷장에, 2009 서울패션위크가 입힐 막대한 영향은 피해갈 수 없는 일같습니다. 10월의 끝자락, 아시아의 패션허브를 꿈꾸는 서울의 패션위크에 열정운영진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반짝반짝횬의 사진기에 패션쇼에서 만난 소지섭 외 꽤 다양한 연예인들의 굴욕 사진들이 잔뜩 찍혀온 것도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었나보네요!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현장분위기를 알려줘 !
 
매년 패션위크가 열리는 학여울역 SATAC에서 이번 2009년 spring/summer 시즌 패션쇼가 진행이 되었답니다. 이게 바로 로빈과 횬, 멍때리는걸이 감상한 서울컬렉션! 이제 막 쌀쌀해지기 시작한 날씨지만 벌써 2009년의 봄과 여름을 미리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서울 컬렉션을 찾았더라구요! 10월 18일,19일은 남성복. 그 이후 5일간의 여성복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었답니다. 보그코리아의 편집장이 말했었나요?  "해외브랜드에 밀려 패션불모지로 전락하는 듯 보여도 , 동대문 저가 시장을 제외하고 한국 패션이 기댈 곳 이 없어보여도, 패션코리아의 미래는 시즌마다 서울컬렉션을 참관하기 위해 몰려드는 수 많은 열혈 패션학도들이 있는 한 밝다"고. 디자이너는 안녕 프렌체스카의 장광효쌤밖에 모르는 저, 이번 컬렉션에 참가한 41명의 디자이너들을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어요!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공개하는 소지섭씨의 굴욕:)

쉴틈없이 SATAC안의 양쪽에 2개로 설치된 런웨이에서 패션쇼가 진행되었어요, 이렇게 많은 취재진들과 어깨를 나란히 패션쇼를 취재한 열정운영진. 연예인들의 ’포토타임’ 이라는 것도 패션위크에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이정재, 소지섭, 홍석천, 정겨운, 이휘재, 장미인애.. 그날만해도 많은 연예인들이 왔었는걸요? 그렇다면 이제야 공개할 때가 온것인가요? 짜잔-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톱스타는 기다려주지 않는 법! 안녀엉~잘가요!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이건 분명히 공현주씨입니다 (우기기 대마왕)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악수하는 홍석천씨와 김상혁씨에요 (점점 더..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알아보자 미리보는 내년 봄, 여름 남성복 트렌드!

내츄럴리즘. 이 하나의 단어로 남성복은 요약될 것 같습니다. 카키색이나 머스터드색,회색, 브라운같이 무채색과 베이지, 네이비 등 자연스러운 색상과 루스한 실루엣이 공통적으로 많이 보였답니다. 이렇게 가볍고 편안한 옷들이 많았어요. 런웨이 위의 모델들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입는 다면 어울릴까? 의문을 품게 되는 옷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실용적이고 활동성이 도드라졌어요. 물론, 모델들처럼 말라야 어울릴 것 같았지만요. 물론 뼈가 앙상한 모델들을 기준으로 한 옷들이다보니 약간의 괴리감은 있었답니다!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디자이너 서은길을 만나다!

Island I forgot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의 섬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색상과 내츄럴함을 토대로
Soft Avant-Garde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독도사건을 통하여 잊고 있었던 우리의 것에 대한 소중함과 우리 복식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트렌드로 승화시키려는 점이 돋보였답니다. 
 
짠! 조금 더 대화해볼까요? 동영상 인터뷰를 재생해보자구요:)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남성복 패션쇼가 여성복 패션쇼보다 좋은 이유?! 


남성복을 입을 일도 없는데 남성복 패션쇼가 여성복 패션쇼보다 더 좋은 이유는 멋진 남자 모델들을 실컷 볼 수 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모델로서의 포스가 풀풀 풍기던 모델 이수혁을 비롯해 로빈군이 잘생겼다며 극찬을 아까지 않은 여욱환까지, 부리부리하기보다는 각자 개성이 정말 강한 인상들이 그야말로 간지폭풍이었답니다. 이렇게 패션쇼를 여러번 본 적이 없었지만, 왠만한 공연보다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패션쇼를 위해 제작된 음악에 맞춰 모델들은 연기를 하듯 워킹을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눈떼지않고 숨죽여 보는 사람들의 집중력들이란! 한 편의 멋진 쇼! 매우 잘 봤습니다.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서울패션위크를 추억하며


몇 m되지 않는 런웨이가 이렇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생각보다는 한산하고 생각보다는 친구들끼리 지하철타고 부담없이 놀러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한, 서울컬렉션! 뉴욕패션위크처럼 쑥쑥 성장하기를 바라는 바에요. 뉴욕은 멀지만 학여울은 가까우니까요!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소지섭, 굴욕당한 사연!



영상│서기원
글,사진│이승현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