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만 헤어지고싶어요

h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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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는 아직 100일도채 안됐어요
한창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될 시기에
저는 지금 너무나도 외롭고.. 힘이드네요...
바쁘다는 이유로 저를 만나려하지않고
만나도 피곤해하는 모습에 저는 눈치보기 바빴죠
만남 후 서로 집에 갈시간이 되면
저와 헤어지기 아쉬워하는게 아니라
내일 출근걱정.. 집에가는길이 막막하다는 둥..
눈치보여서 제대로된 데이트를 못해본거같아요..

나이차는 4살. 저는 24살이고 남자친구는 28살이에요
물론 둘다 직장인이고.. 같은 입장이니 서로 이해해주고
힘이 되어줄것으로 생각하고 연애를 시작했죠
처음 한달동안은 잘해줬어요
집도 매번 바래다주고
눈이 마주칠때, 밥을 먹다가도 이쁘다며
이렇게 이쁜여자가 여자친구라는게
믿겨지지않는다고 할정도로 저를 많이 좋아해줬어요

그때와 지금.. 달라진 점은
남자친구가 공부를 시작했다는 점.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항상 야망이 넘치고 큰 꿈이 있던 사람이라
지금에 만족을 못하고 공부를 시작하게됐어요
그 후로 남자친구는 무심해져가고
지금은 연락 하기도 힘드네요..
오늘은 퇴근하고 너무 보고싶은마음에 전화를 걸었는데
말수도 없고 귀찮아하는게 느껴져서
몇마디못하고 끊었어요

처음에는 이해해주려고 노력했어요
바쁘니까 힘이드는거고
힘이드니까 전보다 나한테 신경을 못써주는거고..
이런 마음으로 버텨왔는데
지금은 한계가 온거같아요

헤어지는 방법만이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