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데이트통장 문제 조언좀해주세요 ㅠ

dasdas2017.04.02
조회396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5살 여자구요 제 남자친구는 2살 연하인 23살 입니다.
같은 직장에서 만나서 제가 먼저 호감을 보여서 사귀게됬는데요
이제 사귄지 다다음달에 2년이구요..
제고민은 요새들어 데이트 통장 액수를 줄이자고 하는
남자친구 때문입니다.
저희는 같은 회사를 다니다보니 맨날 만나요
일끝나고 밥먹으러 가고 주말에는 놀러가고 하니까
한사람당 30만원씩 데이트통장에 입금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차를 장만하면서
한달에 고정으로 50만원 할부금 나가고
제가 퇴근할때 집까지 차로 대려다 줍니다
(차로 왕복 40분정도 걸리는 거리)
이부분에서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값을 제가 5만원 주고
커플카드에서 또 따로 5만원 넣는걸로 합의 봤구요!
그런데도 기름값이 부담된다며 가끔 하소연을 합니다ㅠ
또 이번에 남자친구가 대학을 합격해서 내년에 입학하는데요
등록금이 없어서 제가 47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매달 50씩 갚기로 했구요 ..
근데 남자친구가 전자기기에 욕심이 많아요
작년에 산 노트북이 있는데 저한테 70만원에 사달라고해서
등록금값에서 차감하기로 하고 저도 필요성을 느껴서 샀는데
최신형 노트북 130만원짜리를 바로 구매 했더라구요
근데 제입장은 너가지금 여윳돈도 없고
나에게 빌려간돈이 있는데 꼭 최신형으로 지금바꿔야되냐
내돈부터 다 상환 한다음에 사도 늦지 않냐고 했더니
이건 카드 할부로 산거고 대학생이 되면 노트북이 필요할꺼라
빌려준건 고마운데 사는건 내 자유니까
이런걸로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티격태격 했었구요..ㅠㅠ
근데 이번달에 남친 카드값이 170이 나왔는데
만나서 하는말이 우리 커플카드 한도를 20으로 줄이자고
너무 카드값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전달 카드내역서를 뽑아와서 보여주길래
제가 계산해봤더니 25만원을 썼더라구요
그래서 25만원 한달에 쓴게 아깝냐고 ..나는 30 썼는데
그리고 같이 먹고 놀았으면서
15프로 정도 밖에 차지 안하는 비율인데
너 카드값 많이 나온걸 나때문에 카드값 많이 나온것처럼
얘기하냐고 좀 서운하다 했더니
미안하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누나가 편하고
내가 속상하기도 하고해서 말이 잘못나온거같다고
얘기하면서 끝냈는데요 ..
지금 남친이 회사를 3년반을 다녔는데 모아놓은돈이 없어요
한달월급은 200정도 법니다 .
근데 가끔씩 나때문에 돈을 못모은다는 얘기를 던져서
너 나만나기전에도 돈못모으지 않았냐했더니
모았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썼다고 얘기합니다 ..
그리고 남자친구가 친구가 많아요
근데 친구들이랑 술마시면 자기가 거의 계산하는편입니다
그런거 포함해서 카드값이 그렇게 나온건데
나한테 돈 쓰는게 아깝구나 라는 생각이 요새들어 많이 들어서
마음이 복잡합니다..
데이트 할때도 먼저 계획을 거의 안짭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보고 어디어디 가자고 하면 가구요.. ㅠㅠ
또 저몰래 클럽 헌팅술집 갔다가 걸린적도 몇번 있어요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무릎꿇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그러고
다신 안가겠다고 각서까지 썼었구요..
제가 계속 얘를 사귀는 이유는 이런 단점이 있는데도
아직까지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사귀고 있는데
쓰고보니 얘는 저한테 마음이 없는거 같기도 하네요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이렇게 우울한글 보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ㅜ 그래도 조언 한번씩만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