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괜찮은 편인가요?

라라2017.04.03
조회891
안녕하세요

지지난주에 아는 사람으로부터 소개를 받았는데 제 주변 분들이랑은 많이 다른분을 소개 받아서, 이런 분은 어떤가 싶어서 적어봅니다.

일단 전 서울 중상위권 대학 나와서 20대 후반에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지금 3년차 됬네요. 외모는 그냥 평범보단 조금 이쁜편? 이구요(그냥 주변의 반응들이나 살아오면서 느낀?;;;) 집안은 평범해요.

그리고 남자분은 지인 소개로 알았는데 대학은 조금 안좋으시더라구요. 근데 외모도 괜찮은 편이고 키도 크시고 지금 하시는 일이 요양원 원장 이시더라구요. 나이는 30대 초반이고. 요양원에도 놀러 가봤는데 되게 널널하게 계시길레 수입보단 그냥 봉사/희생?같은 복지 마인드로 하시나보나 했더니 수입이 제 연봉에 6~7배는 되시더라구요;;; (요양원 규모가 크긴 커요...진짜 어떻게 보면 억울한 느낌까지 들더라구요....널널하게 일하시면서 수입은 억대...) 소개받을때부터 자기건물 가지고 요양원 하시는 분이라고 듣긴 했어요.

성격도 괜찮고 다 좋은데 주변에 이런분의 첨이라...
이런 분이 임자가 없다는거도 이상하고... 첨에 조건만 듣고선 어딘가 남모르는 하자가 있으신가? 했다는....
근데 어떻게 보면 또 제 주변 동기들은 엄청 열심히 고생하고 노력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너무 편하게만 사시는거 같구...

노력하는 사람이 무조건 최고라고 할순 없지만 저도 그렇게 살아왔고 제 주변도 다 그렇다보니.. 어쨌거나 주변에 정말 처음보는 분이라 긴가민가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