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나 싸웠는데 남자애가 챙겨줬다는 쓰닌데 !

ㅇㅇ2017.04.03
조회72,033

댓글들 완전 고마워ㅠㅠㅠㅠ.. 너희들 응원 덕분에 나 같이 다닐 애들이 생겼어!!!!!

학교 끝나고 짝한테 톡이 왔는데 자기애들하고 같이 다니자고 하더라ㅠㅠ 애들이 먼저 같이 다니자고 했대!갑자기 단톡도 초대해줬어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그 남자애하고 오늘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얘기했어ㅋㅋㅋㅋ

아침에 교실 들어갔는데 걔하고 눈이 마주쳐서 그냥 자연스럽게 손 흔들었는데 걔가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더라고.


점심시간에는 게임 하고 있었는데 걔가 옆에 와서 보는거얔ㅋㅋㅋㅋ.... 걔 온거 알았는데 어색해서 모르는척 하고 있었거든?....

그러다 게임 졌는데 걔가 자기 그거 잘한다면서 갑자기 옆에 앉아서 게임하는거야ㅋㅋㅋㅋ너무 자연스럽게. .....

아진짜 갑자기 옆에 앉아서 엄청 많이 당황했는데 ..ㅋㅋㅋㅋㅋ

톡한것도 생각나고 해서 일부러 안어색한척 그냥 같이 게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청소 막 끝날때쯤? 걔가 누가 마이쮸 낱개로 하나 줬는데 자기 젤리 안좋아한다고 먹으라고 줬거든.ㅋㅋ근데 그거 까다가 떨어트린거야..ㅋㅋㅋㅋㅋㅠㅠㅠ 걔 앞에서 주워서 먹을수도없고.. 그냥 버렸지..ㅋㅋㅋㅋ

 

그러고 학교 끝나고 편의점 갔다가 거기서 걔만났는데 걔가 먼저 계산하고 나갔거든?

바로 앞에 정류장 있어서 거기서 또 마주쳤는데 걔가 나한테 마이쮸 주더라고ㅋㅋㅋㅋㅋ복숭아하고 포도맛......

그때 막 버스도 오고 그래서 받자마자 정신없이 버스 탔는데 집가면서 뭐지?..싶더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고맙다고 카톡하려고 봤더니 잘가라고 선톡 와있었어..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좀 기분좋았어..ㅠㅠㅠㅠㅠ

 

근데 댓들처럼 걔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섣불리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지도 않고ㅠㅠ 같은반이니까 지금처럼 친구로 잘 지내려고!!ㅋㅋㅋㅋ

암튼 모두 고마워ㅠㅠㅠㅠㅠㅠ요즘 친구문제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였는데.. 조금은 해결된거 같아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