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진짜 망할 여자입니다. (욕설주의)

잘자요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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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고모가 진짜 ㅆㄴ인 것 같습니다. 욕설 많이 들어갈 것 같네요. 분노를 못 참겠어서 음슴체로 씁니다.

23살 여자고, 한달 전에 대학 졸업함.
작은아버지 집에서 미혼인 작은아버지(아빠랑 고모 동생) 한테 성추행 당하고 도망가서 고시텔에서 산지 일년만에 스트레스로 쓰러졌음. 응급실로 실려갔는데 의사가 경련이 있었다며 입원을 권유함.

부모님은 지방에 계셔서 고모가 보호자로 왔는데, 내가 보험을 안 들어놨다고 생돈만 날린다며 의사가 말린다고 강제퇴원시킴.

그리고 자기가 낸 응급실 비용 219300원은 고스란히 아버지한테 다 받아냈는데도 자기가 날 챙겼다고 이제 나도 바쁘고 널 챙길 시간없다고 별 생색을 다 냄.(참고로 우리 장장 4년만에 만난거임 ㅡㅡ 웃기시네... 한번도 챙긴 적 없는 인간임.)

그리고 계속 착한 척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라는데, 내게 사정이 있는줄 알면서도 계속 가라고 함.
사실 난 날 패는 아버지랑 어머니를 피해서 서울로 왔고, 고모도 그거 알고 있음. 근데 어차피 그쪽은 그냥 내 인생에 관심 끄면 될 거 아님. 왜 효도하라고 ㅈㄹ임? 얼탱이가 없음. 내가 차라리 아버지 말이라면 듣는 척이라도 하겠는데 저 여자가 저러는 건 그저 어이없고 웃음이 나옴 ㅋㅋㅋㅋㅋ

나더러 부모님 돌아가실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효녀 소리 들으려면 좀 심하게 맞더라도 참으라는데, 그냥 지랄하지 말고 내 인생에서 관심 꺼주면 좋겠음. 난 안 쳐맞고 불효녀 될 테니까 그쪽은 미친 자기 남동생이나 잘 챙기시길... 나 안 건드리게.

그리고 퇴원한 지 하루만에 아니나 다를까
다시 쓰러졌음. 친구들은 하나같이 고모한테 분노중.
진짜 경멸스럽다. 고모라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