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며느리좋아한다며 해산물을 또 한아름보내셨다는 어머님이 전화를 받고 이렇게 끄적끄적 저희어머님이야기를 써볼께요.. 매일 술마시고 때리는 아빠 술을 좋아하는 엄마밑에서 불우하게 자랐어요 단한번도 부모는 날 사랑한다고 생각해본적 없고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대학교는 학자금 대출로 다녔고 취업하고나서 30살이 되서야 모두 갚았습니다 결혼도 제가모아 제돈으로 했구요 대기업 취직해서 또래에 비해 많이벌긴 했지만 그렇다고 제가 잘난 것도 아니였는데 못난 저희집에서 제가 출세라도 한것처럼 저에게 돈돈돈 그냥 전 호구였던 것 같애요 아빠의 폭력에 자살도 시도해봤고 엄마의 돈돈요구에 매일 스트레스받으며 지옥같은 삶을 살았어요 언니가 있지만 아빠엄마의 차별로 자매간에 우애도 전혀없어요 지금도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노느라 바쁜 언니 또한 저에게는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렇게힘들게 살았고 그런만큼 세상에 나혼자라고 생각하고 독하게 살았어요 커서는 아빠폭력에 맞서게 됬고 더이상 아빠가 무섭지않았고 엄마 언니 또한 가족이 아니라고 수없이 되새기며 그들이 하는 악담들 다 무시하고 열심히 살았어요 그리고 지금 남편을 만났고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어요 저희남편 참 착해요 저도 많이사랑해주고 제가 죽을려고 나쁜생각했을때 항상 제옆에있어주고 제가 항상 소중한사람이라고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하는사람 그렇게 저희어머님도 만났어요 처음 인사드리러간 날 제손을 꼭잡으면서 우리아들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제밥 위에 반찬올려주시면서 맛있는거 아들주지말고 저혼자 다먹으라고 해주신 우리어머님 집에 오는길에 얼마나 울었던지.. 결혼하고 나서 제가전화하면 바쁜데 전화하지말라고 하시면서 김치며 맛있는거 택배로 보내주시고 며느리 다먹으라면서 전화하시곤 매번 사랑한다고 말해주시는 우리어머님 임신했을때도 가장 먼저어머님생각나서 제일먼저 말씀드렸더니 며느리 너무이쁘다고 고맙다고 우시던 우리어머님 지금도 전화하실때마다 우리손주 낳아준 며느리가 최고라는 어머님 아기낳을때 친정엄마생각난다는데 전 어머님생각이 났어요 어머님보고 어찌나 울었던지 남편이 제가 밥도안해준다고 투덜투덜되면 며느리 일하느라 아기키우느라 힘든데 그런거 시키지말라고 아들 혼내시는 우리어머님 시댁에 가면 설거지도못하게 아무것도못하게 누워만 있으라고 하시고 과일이며 간식이며 배터질때 까지 주시는 우리어머님 전 어머님이 그냥 엄마같애요 처음엔 어머님의 사랑한다는 말이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이젠 저도 사랑해요라고 말씀드려요 드라마같은일은 아니지만 왕가네식구들보면 저희언니 수박이 제가 호박이같았는데 지금은 떡두꺼비같은 아들낳고 행복하게 삽니다 저희아버님 평생 모으신 돈으로 손주편히 살라며 집한채 사주셔서 돈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있어요 그리고 지긋지긋한 친정연끈고 살고있습니다 낳아줬다고 다 부모가 아니잖아요 그들은 저에게 또 돈뜯어먹을려고 하겠지만 전 그들은 이세상에 없는사람처럼 안보고 살꺼예요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전화받고 주저리주저리써봤네요..8
이런 시어머니도 계시답니다
어머님이 전화를 받고 이렇게 끄적끄적 저희어머님이야기를
써볼께요..
매일 술마시고 때리는 아빠 술을 좋아하는 엄마밑에서
불우하게 자랐어요 단한번도 부모는 날 사랑한다고
생각해본적 없고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대학교는 학자금 대출로 다녔고 취업하고나서 30살이 되서야
모두 갚았습니다 결혼도 제가모아 제돈으로 했구요
대기업 취직해서 또래에 비해 많이벌긴 했지만
그렇다고 제가 잘난 것도 아니였는데
못난 저희집에서 제가 출세라도 한것처럼
저에게 돈돈돈 그냥 전 호구였던 것 같애요
아빠의 폭력에 자살도 시도해봤고
엄마의 돈돈요구에 매일 스트레스받으며 지옥같은 삶을 살았어요
언니가 있지만 아빠엄마의 차별로 자매간에 우애도 전혀없어요
지금도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노느라 바쁜 언니 또한
저에게는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렇게힘들게 살았고 그런만큼 세상에 나혼자라고 생각하고
독하게 살았어요 커서는 아빠폭력에 맞서게 됬고
더이상 아빠가 무섭지않았고 엄마 언니 또한 가족이 아니라고
수없이 되새기며 그들이 하는 악담들 다 무시하고
열심히 살았어요
그리고 지금 남편을 만났고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어요
저희남편 참 착해요 저도 많이사랑해주고
제가 죽을려고 나쁜생각했을때 항상 제옆에있어주고
제가 항상 소중한사람이라고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하는사람
그렇게 저희어머님도 만났어요
처음 인사드리러간 날 제손을 꼭잡으면서 우리아들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제밥 위에 반찬올려주시면서
맛있는거 아들주지말고 저혼자 다먹으라고 해주신 우리어머님
집에 오는길에 얼마나 울었던지..
결혼하고 나서 제가전화하면 바쁜데 전화하지말라고
하시면서 김치며 맛있는거 택배로 보내주시고
며느리 다먹으라면서 전화하시곤 매번 사랑한다고 말해주시는
우리어머님
임신했을때도 가장 먼저어머님생각나서 제일먼저 말씀드렸더니
며느리 너무이쁘다고 고맙다고 우시던 우리어머님
지금도 전화하실때마다 우리손주 낳아준 며느리가 최고라는 어머님
아기낳을때 친정엄마생각난다는데
전 어머님생각이 났어요 어머님보고 어찌나 울었던지
남편이 제가 밥도안해준다고 투덜투덜되면
며느리 일하느라 아기키우느라 힘든데 그런거 시키지말라고
아들 혼내시는 우리어머님
시댁에 가면 설거지도못하게 아무것도못하게
누워만 있으라고 하시고 과일이며 간식이며
배터질때 까지 주시는 우리어머님
전 어머님이 그냥 엄마같애요
처음엔 어머님의 사랑한다는 말이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이젠 저도 사랑해요라고 말씀드려요
드라마같은일은 아니지만 왕가네식구들보면
저희언니 수박이 제가 호박이같았는데
지금은 떡두꺼비같은 아들낳고 행복하게 삽니다
저희아버님 평생 모으신 돈으로 손주편히 살라며
집한채 사주셔서 돈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있어요
그리고 지긋지긋한 친정연끈고 살고있습니다
낳아줬다고 다 부모가 아니잖아요
그들은 저에게 또 돈뜯어먹을려고 하겠지만
전 그들은 이세상에 없는사람처럼 안보고 살꺼예요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전화받고 주저리주저리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