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트롤링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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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러시아 카라차이 호수 Карача́й(Karacháy)






1968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1500km 정도 떨어진 우랄 산맥 동쪽의 첼랴빈스크 주(州)

 

​오조르스크 시(市)의 무슬류모보(Muslyumovo)라는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곳의 주민들이 하나 둘씩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과 더불어 구토, 설사, 심한 탈모, 빈혈, 피부 괴사 등으로

고통 받고 있었는데 나아가 이들이 죽어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이 주변 마을까지 점점 커져가면서 정부에 조치와 조사를 요구하지만 제대로 된 조사가 없이 무슬류모보

반경 20km 이내에 동우랄 자연보호 지역이라는 명목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게 된다.

 


​그 후 정부는 사람들의 사망원인은 급성 식중독이라고 발표한다.


 


이 후로도 무슬류모보 주위의 마을까지도 사망자가 계속 나왔으나 재조사 등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다 1977년 한 사람의 폭로 의해 전말이 밝혀졌는데, 이 사건의 원인은 마을 주변에 위치해 있는 카라차이 호수의

 방사능 폐기물에 의한 것이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죽음의 호수로 만든 원인이된 마야크 핵처리시설이 보인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항공촬영을 했으나 강한 방사능으로 색이 날아가버렸다. 필름의 은입자가 방사능에 노출되어 타버린것.


 




카라차이 호수가 이 지경이 된 것은 마야크 핵처리 공장이 근처에 세워진 후였다.

 호수에서 흘러나가는 강이 없어서 마야크에서 나온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을 저장할 장소로 적합하다고 여겨졌던 것


 마야크 재처리 공장이 생기기 전에는 여기서 헤엄을 쳐도 되는 수준이었지만


방사능 폐기물을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린 결과,

카라차이 호수는 결국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방사선을 내뿜는 장소가 되고 말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지금 현재 호수의 95퍼센트는 콘크리트로 매꿔진 상태



죽음만이 남은 호수





1968년 가뭄이 들어서 호수가 말라버리는 바람에 호수 바닥에 침전되어 있던

 방사능 물질이 바람을 타고 주변 지역을 덮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때 퍼진 오염물질의 양은 약 18.5경 베크렐로 5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방사능에 피폭되었다.

 

 


결국 러시아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1978년 대량의 콘크리트로 호수 매립 작업을 진행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 되고만다...

 



 1990년대에 측정된 바에 따르면 이 호숫가에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시간당 6시퍼트의 방사선에 피폭된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조차 상대가 안 되는 수치의 방사능을 내뿜고 있는 것.


즉 여기 근처에 있으면 무조건 한시간 내에 사망한다


(물속에 들어가면 피폭후 5분내로 사망)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1991년에 냉전이 끝난 후 정보가 일부 공개되면서 공장 주변 주민들은 이곳의 실상을 알게 되고


피해보상과 이주를 요구하고 있으나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마야크 재처리 공장은 현재도 가동되고 있다.

​민간용 핵물질의 생산과 상업용 원자로에서 나온 핵연료의 재처리를 위해서라고



그리고 공장에서는 21세기된 지금도 계속 사고가 발생하는중

(현재 진행형임)




 

출처:미스테리/과학 -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곳 [러시아 카라차이호수] http://bamnol.com/?mid=mystery&d0cument_srl=387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