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우리끼리 술 먹다가 장난삼아
야야 글 올려봐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보자ㅋㅋ
해서 올린 글이 톡이 되었네요
그냥 순수히 궁금해서 올린건데
격한반응 보이시는 분들이 많네요^^;
싸움 조장하려고 올린 글이 아닌디..
우선은 친구한테 링크 보내줬고 댓글보고 친구가 겁을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방금 아까 따끈한 후기가 왔는데
남편한테 사실대로 말했고 여기 댓글들도 보여줬답니다
숨기려고 숨긴게 아니라 묻지도 않았고
연애 하는 동안 성형얘기가 나온적이 없어서 말해야겠단 사실 자체를 그냥 간과하고 지냈다고
절대 고의로 숨긴게 아니었다고 미안하다 했답니다
의도가 어찌됐든 대부분의 댓글들처럼 속인게 돼버렸다고..
친구는 엄청 쫄아서 눈치보면서 말 꺼냈는데
신랑이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그래? 쌍수가 무슨 죄라고 인터넷에 글까지 써서 괜히 욕먹냐ㅋㅋㅋ 요즘 길 다니면 성괴가 수두룩인데..
딴덴 안했지? ㅋㅋㅋㅋㅋ 난 괜찮다
성형 해서 이렇게 티안나게 예쁘면 난 좋다!
라고 웃으며 넘어가서 오히려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ㅋㅋ
친구 대변을 하자면 매몰을 했는데 눈을 감아도 선?이 안 보일만큼 자연스러워요 두께도 얇고요
그래서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한테서
쌍수했어?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안 물어보니 자연히 먼저 자진납세 하지도 않았고요 ㅋㅋ
물론 물어본 사람들한텐 눈 찝었다고 말했다네요
한걸 안했다고 한 적은 없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몇 년씩 지나다보니 현 남편과 연애시절에도 말 해야겠단 생각자체를 못하고 만났던거라고 하구요 ㅋㅋ
저희도 그 상황 다 알기 때문에 왜 속였냐고 질타를 한게 아니라 야~ 너 사기결혼이다잉 이거~ㅋㅋㅋㅋ 하고 놀리다가 의견이 갈린거예요
저희가 사기결혼이라고 한걸로 많이들 욕하시는데
저희 어릴때부터 친구라 친구된지 15년째네요
서로 너무 잘 맞아 계모임도 하고있고 볼꼴 못볼꼴 다 보면서 사춘기보내며 자랐고 집안일 개인사정 다 공유하는 자매처럼 지내는 사입니다
농담인걸 아니 사기결혼아니냐!ㅋㅋㅋㅋㅋ
라고 얘기가 나온거지 진짜 질투하는 마음 있었으면 서로가 이렇게까지 오래 오지도 않았겠죠?
그 당시 분위기 말투 표정을 제가 자세히 안 써서 오해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친구가 시집잘가서 배아프냐 이런 말들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발상이신지ㅋㅋㅋ
시집 잘갔는지 못갔는지는 언급도 안 했는데요;ㅋㅋㅋ
저희 축의금 두당 100만원씩 했고 들러리도 해줬고
축하무대도 해주고 친구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혀 배아프지 않아요 ㅋㅋㅋㅋ
저흰 서로 농담도 잘하고 개그도 잘 치고
스스로 깎아내리는 희생개그도 즐겨하는 여자들입니다
민감하신분들은 친구들끼리 농담도 안 하시나봐요ㅋㅋㅋ
네.. 뭐... 그건 개인취향이니 친구관계 잘 유지하시고요
우리모두 언젠가라도 성형을 하게 된다면
미리미리 솔직하게 다 밝힙시다! ㅋㅋㅋㅋㅋ
다양한 의견들 감사드려요 좋은밤되세요~~
친구들이랑 술 마시며 얘기하다가 논쟁이 붙어서
네이트 아이디 있는 제가 대표로 글 올려요ㅋㅋㅋ
친구 하나가 요번에 결혼을 했는데
과거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쌍커풀 수술만요
근데 아~~주 자연스러워서 티도 안나요ㅋㅋ
그래서 저희가 그걸로 놀린다고
신랑은 니 과거사진 보고도 사랑해준 남자라고
잘하라고 막 그랬는데 신랑이 모른다네요??
그래서 의견이 두 가지로 갈렸습니다
사기결혼이라는 입장은,
무조건 밝혀야 한다
배우자는 나중에 알고 배신감 들 수도 있다
애가 쌍커풀 없으면 어떡할거냐
니 눈에 반해서 결혼한걸수도 있지 않냐ㅋㅋㅋ
라는 입장이고요
사기결혼까진 아니라는 입장은
쌍커풀 수술한지 10년이 훌쩍 넘어서 이젠 걍 본인거같다 ㅋㅋ
사실 친구인 우리도 쟤 쌍커풀 수술한거 한번씩 잊지않느냐
다 뜯어 고친것도 아니고 앞트임 뒤트임도 아니고
딱 줄 하나 그은건데 크게 얼굴이 변한것도 아니다
당사자 친구의 항변은요
숨기려고 숨긴게 아니라 나도 내 수술 사실을 간혹 잊고 산다
그리고 남편이 성형에 대해 전혀 물은적이 없다
그래서 나 쌍커풀했어! 라고 먼저 말할 기회도 없었고
그런 말할 생각 자체를 못하고 살았다
니네말 듣고보니 괜히 겁난다 숨기려고 거짓말한게 아닌데..
라는 입장인데요
이런 경우는 어떤게 맞는거죠?
괜히 사기결혼이라고 들고 일어나는건 아닌지 저희도 걱정은 되네요..ㅋ
내일이라도 당장 고백? 하는게 맞는건가요?
+추가)성형사실 안 밝히면 사기결혼인가요?
우리끼리 술 먹다가 장난삼아
야야 글 올려봐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보자ㅋㅋ
해서 올린 글이 톡이 되었네요
그냥 순수히 궁금해서 올린건데
격한반응 보이시는 분들이 많네요^^;
싸움 조장하려고 올린 글이 아닌디..
우선은 친구한테 링크 보내줬고 댓글보고 친구가 겁을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방금 아까 따끈한 후기가 왔는데
남편한테 사실대로 말했고 여기 댓글들도 보여줬답니다
숨기려고 숨긴게 아니라 묻지도 않았고
연애 하는 동안 성형얘기가 나온적이 없어서 말해야겠단 사실 자체를 그냥 간과하고 지냈다고
절대 고의로 숨긴게 아니었다고 미안하다 했답니다
의도가 어찌됐든 대부분의 댓글들처럼 속인게 돼버렸다고..
친구는 엄청 쫄아서 눈치보면서 말 꺼냈는데
신랑이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그래? 쌍수가 무슨 죄라고 인터넷에 글까지 써서 괜히 욕먹냐ㅋㅋㅋ 요즘 길 다니면 성괴가 수두룩인데..
딴덴 안했지? ㅋㅋㅋㅋㅋ 난 괜찮다
성형 해서 이렇게 티안나게 예쁘면 난 좋다!
라고 웃으며 넘어가서 오히려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ㅋㅋ
친구 대변을 하자면 매몰을 했는데 눈을 감아도 선?이 안 보일만큼 자연스러워요 두께도 얇고요
그래서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한테서
쌍수했어?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안 물어보니 자연히 먼저 자진납세 하지도 않았고요 ㅋㅋ
물론 물어본 사람들한텐 눈 찝었다고 말했다네요
한걸 안했다고 한 적은 없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몇 년씩 지나다보니 현 남편과 연애시절에도 말 해야겠단 생각자체를 못하고 만났던거라고 하구요 ㅋㅋ
저희도 그 상황 다 알기 때문에 왜 속였냐고 질타를 한게 아니라 야~ 너 사기결혼이다잉 이거~ㅋㅋㅋㅋ 하고 놀리다가 의견이 갈린거예요
저희가 사기결혼이라고 한걸로 많이들 욕하시는데
저희 어릴때부터 친구라 친구된지 15년째네요
서로 너무 잘 맞아 계모임도 하고있고 볼꼴 못볼꼴 다 보면서 사춘기보내며 자랐고 집안일 개인사정 다 공유하는 자매처럼 지내는 사입니다
농담인걸 아니 사기결혼아니냐!ㅋㅋㅋㅋㅋ
라고 얘기가 나온거지 진짜 질투하는 마음 있었으면 서로가 이렇게까지 오래 오지도 않았겠죠?
그 당시 분위기 말투 표정을 제가 자세히 안 써서 오해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친구가 시집잘가서 배아프냐 이런 말들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발상이신지ㅋㅋㅋ
시집 잘갔는지 못갔는지는 언급도 안 했는데요;ㅋㅋㅋ
저희 축의금 두당 100만원씩 했고 들러리도 해줬고
축하무대도 해주고 친구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혀 배아프지 않아요 ㅋㅋㅋㅋ
저흰 서로 농담도 잘하고 개그도 잘 치고
스스로 깎아내리는 희생개그도 즐겨하는 여자들입니다
민감하신분들은 친구들끼리 농담도 안 하시나봐요ㅋㅋㅋ
네.. 뭐... 그건 개인취향이니 친구관계 잘 유지하시고요
우리모두 언젠가라도 성형을 하게 된다면
미리미리 솔직하게 다 밝힙시다! ㅋㅋㅋㅋㅋ
다양한 의견들 감사드려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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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술 마시며 얘기하다가 논쟁이 붙어서
네이트 아이디 있는 제가 대표로 글 올려요ㅋㅋㅋ
친구 하나가 요번에 결혼을 했는데
과거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쌍커풀 수술만요
근데 아~~주 자연스러워서 티도 안나요ㅋㅋ
그래서 저희가 그걸로 놀린다고
신랑은 니 과거사진 보고도 사랑해준 남자라고
잘하라고 막 그랬는데 신랑이 모른다네요??
그래서 의견이 두 가지로 갈렸습니다
사기결혼이라는 입장은,
무조건 밝혀야 한다
배우자는 나중에 알고 배신감 들 수도 있다
애가 쌍커풀 없으면 어떡할거냐
니 눈에 반해서 결혼한걸수도 있지 않냐ㅋㅋㅋ
라는 입장이고요
사기결혼까진 아니라는 입장은
쌍커풀 수술한지 10년이 훌쩍 넘어서 이젠 걍 본인거같다 ㅋㅋ
사실 친구인 우리도 쟤 쌍커풀 수술한거 한번씩 잊지않느냐
다 뜯어 고친것도 아니고 앞트임 뒤트임도 아니고
딱 줄 하나 그은건데 크게 얼굴이 변한것도 아니다
당사자 친구의 항변은요
숨기려고 숨긴게 아니라 나도 내 수술 사실을 간혹 잊고 산다
그리고 남편이 성형에 대해 전혀 물은적이 없다
그래서 나 쌍커풀했어! 라고 먼저 말할 기회도 없었고
그런 말할 생각 자체를 못하고 살았다
니네말 듣고보니 괜히 겁난다 숨기려고 거짓말한게 아닌데..
라는 입장인데요
이런 경우는 어떤게 맞는거죠?
괜히 사기결혼이라고 들고 일어나는건 아닌지 저희도 걱정은 되네요..ㅋ
내일이라도 당장 고백? 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