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기싫은데 니 사랑은 식어가나봐

싫다진짜2017.04.07
조회418

 

알게된지 4년 사귄지 3년 부모님동의하에 동거한지 2년

 

난 갈수록 니가 더 좋은데 넌 아닌가봐

니 사랑이 식어가는게 보여

그래서 난 너무 외롭고 슬퍼

너한테 사랑받고싶은데, 전처럼만 사랑받고싶은데..

내가 익숙해져서 질린건지 편해져서 귀찮아진건지

 

귀찮다는 말투

줄어든 스킨쉽

내용없는 의무적인 연락

애정없는 눈길

더이상 너에게 1순위가 아닌 나

 

내가 부리는 투정들이라고 해봤자

나 좀 더 사랑해줘

나 좀 예전처럼 예뻐해줘 이런것들인데..

그런 투정들조차 이제 너에겐 짜증나는 일일뿐..

 

혼자서 눈물을 삼키고 삼키면서도

니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아무말도 못해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가장 슬픈건

내가 너에게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아니면 내가 똑같이 너처럼 못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것도

너는 정말 아무 관심도 없다는거야

넌 이제 나한테 별 관심이 없으니까..

 

싫다진짜.. 이런 상황이 너무 싫고 내 자신까지도 싫은데

너만 왜 너만은 이렇게 좋은걸까...

 

나도 너한테 관심없고싶다

나도 얼른 마음이 식으면 좋겠다

 

아니야 사실은 너한테 다시 사랑받고싶어..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