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참석 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파도20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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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팩트만 적어볼게요.



A는 차멀미가 아주 심함.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고 한 번 앓으면 이삼일은 편두통과 속앓이에 시달림.
(가벼운정도가 아니고 창백하게질려서 헛구역질하며 뭐먹지도못하고 시체스트됨)
30분 이상 이동시 교통수단은 지하철만 이용함.


B는 A와의 고등학교때부터 절친.
A의 성향을 잘 알고, 알고 지내는 10년이상 예외가 없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음.
B가 경상남도에서 결혼식을 하게 됨.(둘다 집은 서울)
B는 A의 결혼식에 왔었음.(서울에서 함)






A의 입장

: 경남까지면 최소 왕복 10시간인데 이정도면 진짜 나보고 죽으란거다. 최소 일주일은 앓아누울텐데 너무 힘들다. 축의금 섭섭치않게 할테니 신행 다녀와서 서울오면 축하파티하자.
(B와 남편 모두 서울이 직장. 도대체 왜 경남에서 하게된지모르겠음)


B의 입장

: 우리 10년 넘게 절친이고 나 니 결혼식 감. 지방에서 하게되서 친구들도 많이 못올텐데 니가 안오면 내가 너무 서운할거같음. 몸 안좋아지는거 아는데 평생 한번 날 위해 열흘만 앓아누울각오하고라도 와줬으면 함. 대신 축의금은 안받겠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