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항하는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ㅜ 아빠랑 있는거 자체가 감정소모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사실상 나의 스트레스 80%는 아빠가 줘.. 지금 중3이고 남자인데 너무 힘들어서 올려본답.
아빠가 워낙 보수적이라서 학원 빼면 통금 4-5시? 내가 그래서 애들이랑 놀지도 못 해서 애들이 다 나보고 공부충이라고 비아냥거리고 그래서 내가 스트레스를 풀 수단이 없어서 결국 연예인 덕질을 시작했거든? 진짜 연예인 덕질로 공방도 뛰고 팬싸도 가고 그랬는데 엄청 싫어했는데 결국 두차례동안 앨범이랑 굿즈 찢기고 버리는 소동도 있었어. 너무 속상한게 내 손으로 찢으라고 버리는건 뭐야? 그리고 나보고 또라이랰ㅋㅋ 나중에 돈이 아깝냐 물건이 아깝냐 했더니 물건이 아깝다고 말했더니 정신 못 차렸냐고 나한테 화내고ㅋㅋㅋㅋ솔직히 돈 많이 쓴건 인정하는데 내가 그렇다고 부모님 생신 선물 안 드린것도 아니고 내 나이에 4-5만원짜리 생신 선물이면 매우 비싼건 아니라해도 그렇다고 서운해할만할 정도는 아니잖아ㅠ
그리고 나 덕질 이외에 할게 정말 없어.. 취미도 거의 다 못 하게 해서 아예 없고 진짜 덕질때문에 포토샵부터 영상프로그램까지 독학하면서 쓰는데 아예 악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인성 좋고 외모부터 말 한마디 이쁘게 이쁘게 하고 노력한 본진들 본받아야 생각하고 그렇는데 아빠는 아이돌 가수보고 안 좋은 편견 가지시궁..
그렇다고 내가 일탈하는 것도 아니야.. 내 최고 일탈은 학원 오늘 안 온다고 하고 다음날에 보충하겠다고 한게 끝이야.. 교복 바지 줄이지도 않고 선생님들한테 미움 보일거 없이 다니고 성적도 나쁘진 않은 편이라 생각해. 반에서 2-3등이면 못하는 편은 아니잖아?
또 속상한게 맨날 나보고 공부 못한대ㅋㅋㅋ내가 공부를 안 하는것도 아니고 시험기간 되면 밤 새가면서 공부하고 카페인 과하게 섭취해서 토하고 이럴 정도로 하는데 성적 안 좋다고 맨날 그래ㅜ
(막 둘쨋날까지 평균 엄청 높다가 막날에 망해서 확 떨어지는 스타일..)
근데 나보고 요즘 반항한다네? 내가 엄마 아빠한테 거의 대들지도 않고 그러는데다가 가출한적도 없고 늘 혼내면 방에 들어가서 울고 막 서러워서 그렇거든.. 앞에 언급했던 앨범 찢기기도 그렇구ㅠ
엄마도 나보고 반항하는거 아니라고 했어ㅠ 엄마가 그렇게 말하는거 보면 반항 수준은 아니잖아ㅜ
솔직히 나 억울해서 이건 아니라고 했더니 나보고 말대꾸했다고 화 엄청 내구.. 그래서 요즘 아예 상대하기 싫어서 방에 있기만 하니깐 나한테 또 성질내.. 막 자기는 보고싶은데 왜 그러냐고.. 아빠한테는 미안한데 솔직히 나 아빠 너무 싫어해...
특목고 못 가면 버린 자식 취급할 정도로 대한다니깐? 애초에 외고쪽으로 잡았는데 영어 이외에 다른 과목 B 하나 있어서 엄청 혼나고...
또 요즘 나보고 날라리래. 참고로 우리 학교 머리규정 아예 없고 염색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앞머링 눈썹 아래 내려오게 있거든.. 근데 이거 보고 날라리라 하고 내가 한 20kg 가량 뺐는데 그래서 옷도 막 입고 그러는데 나 솔직히 옷 진짜 없고든..
바지 두벌에다가 초등학교때 산게 대부분인 상의.. 봄자켓 한 개에 겨울자켓 한 개.. 이거 많은거 아니잖아? 사실 뚱뚱했을때 입은게 대부분이라 적긴 하지만 옷 많은건 절대로 아니라 생각해..
살 빼고 나러주위에 나보고 잘생겼다는 말하는 사람들 (특히 여자) 많아서 행복해서 나 옷 최대한 있는거에 잘 맞춰서 입으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안 좋게 보고.. 내 자신이 나 꾸미는것도 죄야?
오늘도 진짜 사소한 문제로 엄청 혼났는데. 나 9시에 수학학원 가서 3시에 끝나서 집에서 40분 정도 씼고 밥 먹고 가방 챙기고 바로 독서실 가서 방금 왔는데.. 너무 피곤하고 돈 아끼고 있어서 (덕질땜에..) 밥 안 먹고 집에서 먹었거든... 너무 피곤해서 바로 방 들어가야겠다 하고 갔는데 진짜 나보고 거실 치우라고 시켜서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더 있다 올걸 이랬더니 엄청 혼냈어...
솔직히 내가 말 잘못한건 맞지만 나보고 나가라고 하고 흥분하면서 혼낼건 아니잖아.. 아니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와서 밥 안 먹고 지금 먹는데...하아
집쪽이 원래 정치적 성향이 보수인데 나는 그래서 보수쪽이 좋은줄 알았다가 몇년전부터 현실 알고 완전 진보쪽으로 바꼈거든.. 달님 지지하구 막 그러는데 아빠는 학생이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얘기하냐고 하고.. 난 솔직히 학생이 정치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게 그런 생각과 지식이 바탕으로 정치적 인식이 생겨난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학생때 하면 안 된다 하고 갑자기 성인때 하라.. 이건 너무 말이 안 되잖아ㅜㅜㅜ난 그래서 내 나이때도 정치적인 관심 많이 가져야 된다 생각해서 cnn도 챙겨보구 막 그러는데 이게 잘못된건가 싶네ㅜㅜ
사실 얘기할 것 너무 많지만 여기서 끝낼게ㅎ.. 내가 잘못한거라고 말해주면 당연히 내 잘못이라 생각하고 고쳐나갈게.. 뭐라고 말해주면 안 될까? 공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ㅜㅜㅜㅜ너무 속상해서..
(제발 읽어줬으면 좋겠어ㅜㅜ) 내가 반항아니?
내가 반항하는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ㅜ 아빠랑 있는거 자체가 감정소모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사실상 나의 스트레스 80%는 아빠가 줘.. 지금 중3이고 남자인데 너무 힘들어서 올려본답.
아빠가 워낙 보수적이라서 학원 빼면 통금 4-5시? 내가 그래서 애들이랑 놀지도 못 해서 애들이 다 나보고 공부충이라고 비아냥거리고 그래서 내가 스트레스를 풀 수단이 없어서 결국 연예인 덕질을 시작했거든? 진짜 연예인 덕질로 공방도 뛰고 팬싸도 가고 그랬는데 엄청 싫어했는데 결국 두차례동안 앨범이랑 굿즈 찢기고 버리는 소동도 있었어. 너무 속상한게 내 손으로 찢으라고 버리는건 뭐야? 그리고 나보고 또라이랰ㅋㅋ 나중에 돈이 아깝냐 물건이 아깝냐 했더니 물건이 아깝다고 말했더니 정신 못 차렸냐고 나한테 화내고ㅋㅋㅋㅋ솔직히 돈 많이 쓴건 인정하는데 내가 그렇다고 부모님 생신 선물 안 드린것도 아니고 내 나이에 4-5만원짜리 생신 선물이면 매우 비싼건 아니라해도 그렇다고 서운해할만할 정도는 아니잖아ㅠ
그리고 나 덕질 이외에 할게 정말 없어.. 취미도 거의 다 못 하게 해서 아예 없고 진짜 덕질때문에 포토샵부터 영상프로그램까지 독학하면서 쓰는데 아예 악영향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인성 좋고 외모부터 말 한마디 이쁘게 이쁘게 하고 노력한 본진들 본받아야 생각하고 그렇는데 아빠는 아이돌 가수보고 안 좋은 편견 가지시궁..
그렇다고 내가 일탈하는 것도 아니야.. 내 최고 일탈은 학원 오늘 안 온다고 하고 다음날에 보충하겠다고 한게 끝이야.. 교복 바지 줄이지도 않고 선생님들한테 미움 보일거 없이 다니고 성적도 나쁘진 않은 편이라 생각해. 반에서 2-3등이면 못하는 편은 아니잖아?
또 속상한게 맨날 나보고 공부 못한대ㅋㅋㅋ내가 공부를 안 하는것도 아니고 시험기간 되면 밤 새가면서 공부하고 카페인 과하게 섭취해서 토하고 이럴 정도로 하는데 성적 안 좋다고 맨날 그래ㅜ
(막 둘쨋날까지 평균 엄청 높다가 막날에 망해서 확 떨어지는 스타일..)
근데 나보고 요즘 반항한다네? 내가 엄마 아빠한테 거의 대들지도 않고 그러는데다가 가출한적도 없고 늘 혼내면 방에 들어가서 울고 막 서러워서 그렇거든.. 앞에 언급했던 앨범 찢기기도 그렇구ㅠ
엄마도 나보고 반항하는거 아니라고 했어ㅠ 엄마가 그렇게 말하는거 보면 반항 수준은 아니잖아ㅜ
솔직히 나 억울해서 이건 아니라고 했더니 나보고 말대꾸했다고 화 엄청 내구.. 그래서 요즘 아예 상대하기 싫어서 방에 있기만 하니깐 나한테 또 성질내.. 막 자기는 보고싶은데 왜 그러냐고.. 아빠한테는 미안한데 솔직히 나 아빠 너무 싫어해...
특목고 못 가면 버린 자식 취급할 정도로 대한다니깐? 애초에 외고쪽으로 잡았는데 영어 이외에 다른 과목 B 하나 있어서 엄청 혼나고...
또 요즘 나보고 날라리래. 참고로 우리 학교 머리규정 아예 없고 염색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앞머링 눈썹 아래 내려오게 있거든.. 근데 이거 보고 날라리라 하고 내가 한 20kg 가량 뺐는데 그래서 옷도 막 입고 그러는데 나 솔직히 옷 진짜 없고든..
바지 두벌에다가 초등학교때 산게 대부분인 상의.. 봄자켓 한 개에 겨울자켓 한 개.. 이거 많은거 아니잖아? 사실 뚱뚱했을때 입은게 대부분이라 적긴 하지만 옷 많은건 절대로 아니라 생각해..
살 빼고 나러주위에 나보고 잘생겼다는 말하는 사람들 (특히 여자) 많아서 행복해서 나 옷 최대한 있는거에 잘 맞춰서 입으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안 좋게 보고.. 내 자신이 나 꾸미는것도 죄야?
오늘도 진짜 사소한 문제로 엄청 혼났는데. 나 9시에 수학학원 가서 3시에 끝나서 집에서 40분 정도 씼고 밥 먹고 가방 챙기고 바로 독서실 가서 방금 왔는데.. 너무 피곤하고 돈 아끼고 있어서 (덕질땜에..) 밥 안 먹고 집에서 먹었거든... 너무 피곤해서 바로 방 들어가야겠다 하고 갔는데 진짜 나보고 거실 치우라고 시켜서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더 있다 올걸 이랬더니 엄청 혼냈어...
솔직히 내가 말 잘못한건 맞지만 나보고 나가라고 하고 흥분하면서 혼낼건 아니잖아.. 아니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와서 밥 안 먹고 지금 먹는데...하아
집쪽이 원래 정치적 성향이 보수인데 나는 그래서 보수쪽이 좋은줄 알았다가 몇년전부터 현실 알고 완전 진보쪽으로 바꼈거든.. 달님 지지하구 막 그러는데 아빠는 학생이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얘기하냐고 하고.. 난 솔직히 학생이 정치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게 그런 생각과 지식이 바탕으로 정치적 인식이 생겨난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학생때 하면 안 된다 하고 갑자기 성인때 하라.. 이건 너무 말이 안 되잖아ㅜㅜㅜ난 그래서 내 나이때도 정치적인 관심 많이 가져야 된다 생각해서 cnn도 챙겨보구 막 그러는데 이게 잘못된건가 싶네ㅜㅜ
사실 얘기할 것 너무 많지만 여기서 끝낼게ㅎ.. 내가 잘못한거라고 말해주면 당연히 내 잘못이라 생각하고 고쳐나갈게.. 뭐라고 말해주면 안 될까? 공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어ㅜㅜㅜㅜ너무 속상해서..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