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한테 얼떨결에 고백해버림ㅆㅂ

ㅇㅇ20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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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짝남이랑 전화했거든?근데 원래 짝남이랑 친하지도 않고 그냥 어째어째하다보니까 오늘 처음으로 전화한거야ㅋㅋㅋ큐ㅠㅠㅠㅠㅠ그래서 막 학교이야기하면서 있는데 애가 10시반밖에 안됐는데 잠온다 하길래 벌써??이러면서 속으로 아쉬워하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애가 말을 안하는거야 난 이때까지만해도 자는줄 알았지ㅆㅂ....그래서 내가 ㅇㅇㅇ자나?이러니깐 말을 안하고 5분동안 말이 없길래 진짜 자는줄앎ㅇㅇㅠㅠㅠㅠㅠ그래서 그냥 나혼자 잘자 오늘 너무 좋았다 전화 자주했음 좋겠다 이러면서 혼잣말을 했거든?ㅋㅋㅋㅋㅋㅋ근데 갑자기 "전화 자주하자"이러는거야ㅆㅂ....이때 ㄹㅇ 1차멘붕옴..그래서 어??자는거 아니가??이러니깐 "잠 올려 한다"이러는거야 이때 진짜 ㅈ됐다는걸 깨닫고 바로 전화 끊어버림ㅋ....나 진짜 어떡함 나 이제 걔얼굴 못볼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죽을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