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올려보네요. 음.. 글쓰는데 미흡한 점 양해부탁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너무 찌질해보여요. 전 그냥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람들이 살다보면 이미지가 생기잖아요? 언젠가부터 저도 그게 생기더라구요. 사실은 저 전혀 착하지도 않고 공부도 잘 안하는데 사람들은 다 저를 착한 애인데다가 모범생, 혹은 공부 잘하는 애로 봐요.
그냥 이미지 신경 안쓰고 제가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되는건데 그걸 잘 못하겠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한테까지도 제 이미지 지키고 있어요. 제 본모습 보여주면 비웃을까봐.. 시험 같은 걸 볼때도 전날 공부 하나도 안하고 그 상태로 시험을 봐요. (자랑은 아니지만 머리는 타고나서 조금만 공부하면 점수 어느정도 잘 나오는데 제가 집중력이 엄청 많이 딸려서 오랫동안 앉아있지를 못해요..) 저희 선생님들은 시험점수를 공개하시거든요. 그래서 70점 밑으로 나왔을 땐 안절부절해요.
혹시나 70점 밑으로 나오면 애들이 "꼰닙이 왜 이렇게 못봤어?"하고 말해요.. 그럴때마다 시간이 없어서 다 못풀었다, 다 찍었다하면서 둘러대는데 애들은 또 그말을 믿고 그렇구나-하고 말아요.
또 제가 집에서는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애들은 안그러는 줄 아는데 나름대로 좋아하는 아이돌도 있고 집에만 오면 옷도 추하게 갈아입고 아이돌영상 보면서 꺅꺅 거려요. 밖에서는 꿈도 못 꿀 일이죠..
그리고 제가 제 이미지 지키려고 거짓말도 많이쳤어요.. 그럴때마다 죄책감들어서 울 때도 많은데 더 문제인 건 애들이 그말을 또 믿는거예요. 아무리 말이 안되는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믿어요.. 심지어는 어른들까지..
학교선생님들도 제가 시험 잘보는 것도 아니고 튀는 애도 아닌데 저한테만 잘해주셔요.. 근데 저를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다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도 노래부르는 거 좋아하고 춤 추는거 좋아하는데 집 밖에만 나가면 소심하고 조용한 애가 되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친구들 노는거 구경만 해요..
제가 생각해도 저 너무 찌질한 것 같아요..
저도 남들처럼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살고 싶은데 그럴 용기가 도무지 안나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제가 너무 찌질한 것 같아요..ㅠ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올려보네요. 음.. 글쓰는데 미흡한 점 양해부탁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너무 찌질해보여요. 전 그냥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람들이 살다보면 이미지가 생기잖아요? 언젠가부터 저도 그게 생기더라구요. 사실은 저 전혀 착하지도 않고 공부도 잘 안하는데 사람들은 다 저를 착한 애인데다가 모범생, 혹은 공부 잘하는 애로 봐요.
그냥 이미지 신경 안쓰고 제가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되는건데 그걸 잘 못하겠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한테까지도 제 이미지 지키고 있어요. 제 본모습 보여주면 비웃을까봐.. 시험 같은 걸 볼때도 전날 공부 하나도 안하고 그 상태로 시험을 봐요. (자랑은 아니지만 머리는 타고나서 조금만 공부하면 점수 어느정도 잘 나오는데 제가 집중력이 엄청 많이 딸려서 오랫동안 앉아있지를 못해요..) 저희 선생님들은 시험점수를 공개하시거든요. 그래서 70점 밑으로 나왔을 땐 안절부절해요.
혹시나 70점 밑으로 나오면 애들이 "꼰닙이 왜 이렇게 못봤어?"하고 말해요.. 그럴때마다 시간이 없어서 다 못풀었다, 다 찍었다하면서 둘러대는데 애들은 또 그말을 믿고 그렇구나-하고 말아요.
또 제가 집에서는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애들은 안그러는 줄 아는데 나름대로 좋아하는 아이돌도 있고 집에만 오면 옷도 추하게 갈아입고 아이돌영상 보면서 꺅꺅 거려요. 밖에서는 꿈도 못 꿀 일이죠..
그리고 제가 제 이미지 지키려고 거짓말도 많이쳤어요.. 그럴때마다 죄책감들어서 울 때도 많은데 더 문제인 건 애들이 그말을 또 믿는거예요. 아무리 말이 안되는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믿어요.. 심지어는 어른들까지..
학교선생님들도 제가 시험 잘보는 것도 아니고 튀는 애도 아닌데 저한테만 잘해주셔요.. 근데 저를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다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도 노래부르는 거 좋아하고 춤 추는거 좋아하는데 집 밖에만 나가면 소심하고 조용한 애가 되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친구들 노는거 구경만 해요..
제가 생각해도 저 너무 찌질한 것 같아요..
저도 남들처럼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살고 싶은데 그럴 용기가 도무지 안나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