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공시생 신분이고 하루종일 집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아빠가 옛날부터 개를 좋아해서 데려오려고 했지만 엄마가 극구 반대해서 못키우다가 두 달전에 말도 없이 고딩 남동생이랑 애견샾에서 개를 사왔어요
저도 개를 좋아하고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어서 외로우니까 괜찮다 싶었죠
근데 문제는 아무도 개를 돌보지 않아요
처음 개를 데려왔을땐 동생이 학교 방학이라 집에 있었고 어이없게도 자기가 개 사는데 돈 보탰다고 만지지도 못하게 했어요
근데 개학하고 학교 가니까 저한테 획 맞겨버리대요?
아침에 부모님 출근하고 동생 학교 가고 나면 공부해야 되는데 하루종일 개를 옆에 끼고 밥 주고 언제 똥 싸나 감시해야 돼요
6개월 다 돼가는 강아진데 아직도 똥오줌을 못가려서 가만히 놔두면 똥을 먹거나 발에 묻히고 온집안을 돌아다녀요
결국 그거 제가 다 치워야 되잖아요 ㅜ
이거까진 아침에 집에 저밖에 없으니까 할 수 없다치더라도 가족들 다 집에 있을 때도 개 돌보기는 오롯이 제 몫이에요
동생이 고3이지만 공부를 눈꼽만큼도 하는 애가 아니라서 야자고 보충이고 안하고 5시 쯤이면 집에 와요
개 오줌 싼것좀 닦으라고 했더니 자기는 개사는데 돈 보태서 그런거 안해도 된다고 해서 뭐라고 하니까 가 만지지 말래요 ㅋ
저렇게 하는데 내가 미쳣다고 똥오줌 치우나 싶어서 가만히 놔둿더니 엄마가 퇴근하고 나서 누나가 개 안돌본다고 자기가 다 치웟다고 하고 나만 혼낫어요
니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게 뭐하냐면서 ㅜ ㅜ
내가 저런 소리 들어가면서 힘들게 똥오줌 치워줘야 되나 싶어 가만히 놔두면 가족들 전부 개를 철창안에 넣고 그대로 방치 시켜요
아빠는 소파에 누워서 티비만 보고 동생은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고 엄마는 애초에 개를 싫어하고..
이럴거면 개 다른 집에 줘라 하면 동생이 지랄지랄을 해요
제 말은 개똥으로 들으면서 엄마 아빠가 또 동생한테는 꼼짝 못해서 결국 집에 방치,,
하루종일 혼자 철창에 있다 사람 들어오면 반갑다고 꼬리치는 개를 보고 불쌍해서 결국 제가 돌보고 있네요
개 돌보는게 뭐가 어렵나 하시겟지만 저는 공시생이라 나 공부 하기도 벅차고 스트레스인데 개 똥오줌 치우고 산책까지 시키고 고생하는데 부모님은 신경도 안쓰고
저번에 내가 개가 똥싼거 치우다가 내가 뭐하는가 싶어서 울었더니 동생이 시끄럽다고 닥치래요 ㅋ
아빠한테 아빠가 개 사왔으면 아빠가 책임지라니까 니는 개 키울자격도 없다고 하고 뭐라는건지
하도 어이가 없으니까 말도 안나왔어요
그래놓고 개가 똥싸놓으니까 저 불러서 치우라고 하고
진짜 내가 뭐하는 짓인지ㅡ모르겠어요
신세가 서러워서 울면 개가 와서 눈물 핥아 주는데 고맙고 또 밉고 차마 방치 시키거나 버리지는 못하겠고
요새 개 땜에 자살 생각까지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강아지 독박육아? 스트레스 받아요
아빠가 옛날부터 개를 좋아해서 데려오려고 했지만 엄마가 극구 반대해서 못키우다가 두 달전에 말도 없이 고딩 남동생이랑 애견샾에서 개를 사왔어요
저도 개를 좋아하고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어서 외로우니까 괜찮다 싶었죠
근데 문제는 아무도 개를 돌보지 않아요
처음 개를 데려왔을땐 동생이 학교 방학이라 집에 있었고 어이없게도 자기가 개 사는데 돈 보탰다고 만지지도 못하게 했어요
근데 개학하고 학교 가니까 저한테 획 맞겨버리대요?
아침에 부모님 출근하고 동생 학교 가고 나면 공부해야 되는데 하루종일 개를 옆에 끼고 밥 주고 언제 똥 싸나 감시해야 돼요
6개월 다 돼가는 강아진데 아직도 똥오줌을 못가려서 가만히 놔두면 똥을 먹거나 발에 묻히고 온집안을 돌아다녀요
결국 그거 제가 다 치워야 되잖아요 ㅜ
이거까진 아침에 집에 저밖에 없으니까 할 수 없다치더라도 가족들 다 집에 있을 때도 개 돌보기는 오롯이 제 몫이에요
동생이 고3이지만 공부를 눈꼽만큼도 하는 애가 아니라서 야자고 보충이고 안하고 5시 쯤이면 집에 와요
개 오줌 싼것좀 닦으라고 했더니 자기는 개사는데 돈 보태서 그런거 안해도 된다고 해서 뭐라고 하니까 가 만지지 말래요 ㅋ
저렇게 하는데 내가 미쳣다고 똥오줌 치우나 싶어서 가만히 놔둿더니 엄마가 퇴근하고 나서 누나가 개 안돌본다고 자기가 다 치웟다고 하고 나만 혼낫어요
니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게 뭐하냐면서 ㅜ ㅜ
내가 저런 소리 들어가면서 힘들게 똥오줌 치워줘야 되나 싶어 가만히 놔두면 가족들 전부 개를 철창안에 넣고 그대로 방치 시켜요
아빠는 소파에 누워서 티비만 보고 동생은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고 엄마는 애초에 개를 싫어하고..
이럴거면 개 다른 집에 줘라 하면 동생이 지랄지랄을 해요
제 말은 개똥으로 들으면서 엄마 아빠가 또 동생한테는 꼼짝 못해서 결국 집에 방치,,
하루종일 혼자 철창에 있다 사람 들어오면 반갑다고 꼬리치는 개를 보고 불쌍해서 결국 제가 돌보고 있네요
개 돌보는게 뭐가 어렵나 하시겟지만 저는 공시생이라 나 공부 하기도 벅차고 스트레스인데 개 똥오줌 치우고 산책까지 시키고 고생하는데 부모님은 신경도 안쓰고
저번에 내가 개가 똥싼거 치우다가 내가 뭐하는가 싶어서 울었더니 동생이 시끄럽다고 닥치래요 ㅋ
아빠한테 아빠가 개 사왔으면 아빠가 책임지라니까 니는 개 키울자격도 없다고 하고 뭐라는건지
하도 어이가 없으니까 말도 안나왔어요
그래놓고 개가 똥싸놓으니까 저 불러서 치우라고 하고
진짜 내가 뭐하는 짓인지ㅡ모르겠어요
신세가 서러워서 울면 개가 와서 눈물 핥아 주는데 고맙고 또 밉고 차마 방치 시키거나 버리지는 못하겠고
요새 개 땜에 자살 생각까지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