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졸업하고 입사 2개월 차 된 직딩입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취업 늦게 한 편이지만 그래도 남들이 아는 회사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는 출고업무를 합니다. 매일매일 하는 일이 정해져 있지만 아직까지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업무 특성상 토욜 당직근무도 해야합니다.
제가 요즘 힘든 것은... 회사에 가면 너무 답답하고 뛰쳐나오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합니다. 평소에 밝은 성격인데 우울증 걸린거 마냥 표정이 세상 잃은 표정하고 있어요.
저희 팀 주임님께서 6월 말에 출산휴가를 가시는데 그 전까지 저는 그 분이 하시는 일과 사수언니분의 업무를 모두 익혀야하는 상황입니다.(토욜당직근무도 곧 하게 되니 혼자 모든 것을 할 줄 알아야합니다)
입사 하고나서 모든 일을 익혀야하는 것은 당연하니까 열심히 해야지 이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번 주에 큰 실수 계속 하니까 혼나는것도 많이 혼나고..주임님과 사수언니는 저한테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계속 주고 계십니다...
저도 알고있어요. 제가 아직 일 못하고 실수 많이하는거...근데 벌써부터 엄청난 부담감과 압박감을 알게 모르게 주시니까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회사 가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번 주말은 진짜 이 걱정에 잠도 못 자고 한숨쉬고 ..눈물로 밤을 보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 되면 벌써부터 다음 날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이런 저의 고민을 회사 다니는 친구들한테 털어놓으니까 혼자 끙끙 알았을 때보다 훨씬 낫지만 그래도 걱정이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취업해서 회사다니는거 보기 좋아하시는데, 괜히 제가 회사 일 힘들다고 찡찡되면 걱정하실까봐 말씀도 못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취업난이어서 이딴 일로 벌써 그만둔다고 설치면 제가 너무 나약한 사람같고, 이직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당장 회사 그만두면 그냥 백수인데 아무것도 할 용기도 안 날 것 같습니다. 인생의 실패작같고요...
대부분의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교에 갔으면 이런 힘든 일은 없었겠죠? 너무나도 후회됩니다..회사에 다니고 있는 지금 순간이....
회사 다니면 좋은 점은 경제적 여유가 생기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행복하지도 않고 퇴근 하고는 너무 힘들어서 금요일이 아니면 친구들과 약속도 못 잡습니다...
누구나 회사를 즐겁게 다니는 사람은 없지만 스무살의 저는 견디기가 너무나도 힘들고...고통스럽습니다..
저는 살면서 제가 이렇게나 약한 사람?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요즘따라 느낍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면 쓸모없다고하지만 그렇지만...걱정되는 건 당연한건데...너무 답답합니다...
그냥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고...그만두고 싶습니다.. 원래 이렇게 힘든걸까요?ㅜㅠ 저만 그런걸까요?
회사에 'ㅎ'자만 나와도 토 할 것 같습니다. 걱정이 많으니까 입맛도 없고...삶의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답답하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취업 늦게 한 편이지만 그래도 남들이 아는 회사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는 출고업무를 합니다. 매일매일 하는 일이 정해져 있지만 아직까지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업무 특성상 토욜 당직근무도 해야합니다.
제가 요즘 힘든 것은... 회사에 가면 너무 답답하고 뛰쳐나오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합니다. 평소에 밝은 성격인데 우울증 걸린거 마냥 표정이 세상 잃은 표정하고 있어요.
저희 팀 주임님께서 6월 말에 출산휴가를 가시는데 그 전까지 저는 그 분이 하시는 일과 사수언니분의 업무를 모두 익혀야하는 상황입니다.(토욜당직근무도 곧 하게 되니 혼자 모든 것을 할 줄 알아야합니다)
입사 하고나서 모든 일을 익혀야하는 것은 당연하니까 열심히 해야지 이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번 주에 큰 실수 계속 하니까 혼나는것도 많이 혼나고..주임님과 사수언니는 저한테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계속 주고 계십니다...
저도 알고있어요. 제가 아직 일 못하고 실수 많이하는거...근데 벌써부터 엄청난 부담감과 압박감을 알게 모르게 주시니까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회사 가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번 주말은 진짜 이 걱정에 잠도 못 자고 한숨쉬고 ..눈물로 밤을 보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 되면 벌써부터 다음 날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이런 저의 고민을 회사 다니는 친구들한테 털어놓으니까 혼자 끙끙 알았을 때보다 훨씬 낫지만 그래도 걱정이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취업해서 회사다니는거 보기 좋아하시는데, 괜히 제가 회사 일 힘들다고 찡찡되면 걱정하실까봐 말씀도 못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취업난이어서 이딴 일로 벌써 그만둔다고 설치면 제가 너무 나약한 사람같고, 이직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당장 회사 그만두면 그냥 백수인데 아무것도 할 용기도 안 날 것 같습니다. 인생의 실패작같고요...
대부분의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교에 갔으면 이런 힘든 일은 없었겠죠? 너무나도 후회됩니다..회사에 다니고 있는 지금 순간이....
회사 다니면 좋은 점은 경제적 여유가 생기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행복하지도 않고 퇴근 하고는 너무 힘들어서 금요일이 아니면 친구들과 약속도 못 잡습니다...
누구나 회사를 즐겁게 다니는 사람은 없지만 스무살의 저는 견디기가 너무나도 힘들고...고통스럽습니다..
저는 살면서 제가 이렇게나 약한 사람?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요즘따라 느낍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면 쓸모없다고하지만 그렇지만...걱정되는 건 당연한건데...너무 답답합니다...
그냥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고...그만두고 싶습니다.. 원래 이렇게 힘든걸까요?ㅜㅠ 저만 그런걸까요?
회사에 'ㅎ'자만 나와도 토 할 것 같습니다. 걱정이 많으니까 입맛도 없고...삶의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