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1년

ㅇㅇ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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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서른입니다

다행히? 애기는없었네요

주변에서 말릴때 하지말았어야 했는데

그 미친 사랑에눈이멀어 다 반대하는 결혼하고

부모님가슴에 상처드리고 ..

비슷한 집안이랑 만나라 결혼은 집안끼리 하는거다

이말 틀린거없네요

와이프 결혼전 이문동 반지하 거주 장인일용직 장모는 공장 월수 120 와이프 취업준비생 즉 백수 처제 대딩

울집이 재벌은 아니지만

처가집에 비교하면 구멍가게와 삼성..

끈임없는 처가의 돈요구로 이혼했습니다

...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랑한 사람인데

저도 잘한건없었죠 알고만났고 각오도 했었지만

현실은 만만하지않더군요

이혼하겠다고 부모님찾아가서 말씀드리고

엄마랑 펑펑 울었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미안해서

이제 1년다되가네요

지금은 많이좋아졌습니다

일도 열심히하고 유기견봉사도 다니고

월급 400을받아도 남는게 없어 엄마한테 돈빌리던

결혼생활이였는데

외제차타고 여행다니고 피규어도 사고

기부도 해도 돈이 남다니 가끔 신기합니다

20살 대학시절부터 여친이 항상있었어서

혼자뭘할줄몰랐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행복할수있는 방법을 깨닳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