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이해 못하는 남친

한숨2017.04.10
조회804

20대 평범한 여자입니다.

지금 2살어린 남자친구랑 사귀고 있는 중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지금 1년째 만나고 있는데요

제가 적는글은 오타도 있을 수 있어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친구소개로 만나 1년째 잘사귀고 있습니다. 서로 너무 잘맞고 잘이해하고 잘사귀고 있는데

어떤 문제가 있냐면 제가 기독교이고 남친은 무교입니다. 처음에 사귈때는 종교에 신경안쓰고 잘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몇개월전부터 남친이 불만이 쌓이는 거예요 제가 일요일마다 교회를 가니깐 여행을 못가는건 그렇다 쳐요 저도 가고싶은데 못가는거니 근데 사귀는 도중에도 저한테 하는말이

 

'나진짜 자기 좋아하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불행해' 라는 말을 여러번 했어요

 

듣는 저로써는 기분이 나쁘죠 미래라면 결혼이라는 것인데 내가 왜? 라고 물어보면 제가 종교가 있어서 일요일마다 교회를 가야하니깐 그게 불만이었던거예요 남친쪽 어머니 아버님도 제가 교회다니는걸 별로 안좋아 하시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일단 연애만 하자 결혼이 확정되면 그때 어떻게 할지 해결책을 찾자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2주지나면 남친이 힘들다 ... 종교때문에 ... 이러면서 먼저 말을 꺼내고 다시 또 이야기하면 연애만하자 라고 결론이 끝나고 또 몇주지나면 또 힘들다.. 이러고 계속 반복되는것이엇어요

그래서 저는 해결책 찾고자 제가 나름 생각했던것은 그럼 나 결혼이 확정되고 결혼하게 되면

주일 대예배만 다녀오겠다. 우리교회는 대예배가 1시간30정도 합니다.  1시간30만 예배드리고 올테니 그것만 이해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1시간 30도 이해 못해주는거예요

그냥 저보고 아예 안다녔음 좋겠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울면서 아니 수요예배 금요예배 간다는것도 아니고 일요일 하루종일 교회있는다는것도 아닌게 왜 그게 안되냐고 화를 냇죠

그리고 제가 집안 행사가 있으면 교회를 빠지고 그 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말을해도

남친은 그저 아예 교회를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고요 무교인에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 해도 제가 이해를 되지 않았습니다.

 

아 저는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10년 넘게 신앙을 가지면서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저밖에 안다니지만 언니는 결혼하고나서 그 가정에서 교회 잘다니고 있고요 일단 또다시 연애만 하기로해서 교회에 신경안쓰기로 했는데 이문제로 반복될꺼같습니다. 더이상 해결책은 안나올꺼 같구요... 진짜 결혼생각이 있으면 왜 1시간30도 이해못하는지 힘드네요 ㅠㅠㅠ 이상 저의연애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