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헐;;;;;;;;;;
짧은시간에 이렇게 댓글과 추천 반대가...
혼자 푸념하듯 글 썼던게 싸움판을 만들어버렸네요ㅜ
우선 저는 외시건동... 중 하나 나왔어요
직업도 궁금해 하셔서 대학교 교직원이에요
전남친이 저한테 사귈때 학벌로 디스한적도 여러번이고
모든 사람들을 학벌로 판단하더라구요
물론 제 학벌 보단 전남친이 훨씬 월등했죠
덕분에 컴플렉스가 생겨서
SKY 석사 따고 지금 박사과정 밟고 있어요
오히려 제가 발전하게된 계기가 되서 고맙네요;
그리고 푸념처럼 쓴글이
자랑처럼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한참 지난 일이지만 파혼 이후 한동안 대인 기피증까지
생겨서 많이 힘들었는데
어이없어서 글 남겼네요ㅠㅜ
그리고 반응들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어요
제가 전남친보다 훨 좋은남자랑 결혼 잘한거 맞네요
남편은 전국 3등 해볼 정도로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이지만
단 한번도 사람들을 학벌로 판단하지 않고
타인에게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른 사람입니다
또한 저를 존중해주고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다 잊고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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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스펙 운운하면서 절 찼었던 남자
그남자는 서울대 나왔는데 대학때 공부안하고 클럽
전전하고 놀다 사업한다고 설치다 다 말아먹고
다른 사업가 밑에서
지금 일배우고 있어요 35살에;
부모님은 대학교수에요
저는 서울 중위권 대학나오고 아버지가 중앙정부처 3급
공무원이세요
결혼까지 약속하고 프로포즈 받았는데 헤어지게 된 이유
는 남자 부모님 반대로... 제가 SKY를 못나왔다고
하나 있는 여동생도 서울대로 편입시킨다고 엄청 힘쓰덥디다...온가족이
제가 엄청 매달렸어요 구질구질하게
근데 그남자 쿨하게 번호까지 바꾸더라구요...
저랑 헤어지고 바로 얼마뒤 간호사 음 지방전문대 간호
사랑 사귀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번에 메이져 대학 의사랑 결혼했어요
제 소식을 건너 건너 듣고 엄청나게 멘붕 왔었나봐요
못된 마음이지만 후련하네요
오히려 절 비참하게 차버리고
밟아버린게 감사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