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 걸어서 신랑한테 보내놨어요
댓글 달린거 같이 보려구여
짧은 말이라도 조언 부탁드려요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신랑이랑 싸우는것도 지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휴... 저도 이곳에 글을 쓰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톡 즐겨보며 위로 받았던 여자사람이에요
톡 보며 그래도 난 행복한거라 스스로 다독이며 지냈는데...
바로 내용 들어갈게요
제가 뭘 잘못한건지 알려주세요
15갤 아가가 있어요
아가가 태어난 후론 신랑한테 신경 잘 못써주는거 인정해요
그 부분은 신랑한테도 미안하게 생각하구요
아가 태어난후로 싸움이 잦아졌어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다 나열하면 너무 길어질꺼 같아
최근 몇가지만 쓸게요
가장 최근..
엇그제 일이에요
신랑이 6시가 퇴근시간이에요
그럼 6시 15분경 사무실에서 출발
집에 도착하면 6시 반쯤 되요
전 신랑이 출발한다고 연락오면
그때부터 저녁 준비를하구요
그럼 대략 7시 못되어서 밥을 먹어요
신랑은 집에와서 씻고
소파에 앉아서 아가랑 티비보는게 다구요
그런데 그 기다리는 시간이 싫다고 큰소리를 내내요
본인 오는 시간 알면
그시간 맞춰서 밥 해놓고 기다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런적도 몇차례 있었어요
근데 신랑이 회식이 많은편이라
밥 해놓고 있으면 퇴근 10분전쯤 연락와서
회식이라 늦는다고 연락온적도 있구
혼자 밥 먹게 되면 그냥 있는 밥 있는 반찬 먹으면 되니까
대충 먹거나 안 먹거나 그러거든요..
아가랑 둘이 있으면 밥 먹기가 힘들어서..
그래서 신랑 출발 확인하고 나서 하는거 같아요
그리구 아가랑 둘이 있을때 음식하면
아무래도 시간이 두배는 더 걸리더라구요
아가도 봐야하고 음식도 해야하고
한번은 국 올려놓고 아가랑 노는통에 국물이 다 쫄아서 위험했던적도 있었구요..
그전에 미리 해볼까도 했지만 시간이 안나요..
아가 오전에 3시간 가량 어린이집 보내요.
어린이집 보내는것도 신랑이랑 싸우고 나서 보내게 된게 크구요
신랑이 정리정돈 안된걸 정말 싫어해요
그런데 집에오면 지저분하니...
그래도 전 아가때문에 쓸고 닦고는 매일 하거든요.
근데 신랑은 정리가 되어있어야 청소를 했다고 생각해요
매일 집에서 뭐햐난 식으로 말한적도 있었고..
신랑은 제가 그냥 집에서 논다고 생각하나봐요..
암튼!!
요 사건은 신랑이랑 저랑 밥을 같이 먹으면
아가가 식탁에 달라들어서
둘 다 밥 먹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랑 아가 먼저 밥 먹이고 제가 먹어요
그럼 신랑이 밥 다먹으면 아가 볼수도 있는거자나요?
저 밥 한끼라도 편하게 먹으라고
근데 본인 밥먹고 끝이에요
그날은 본인 밥먹고 갑자기 설거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가좀 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기다리래요
밥이였음 기다렸겠죠..
라면이였어요
같이 끓여서 신랑은 이미 먹었고 전 라면이 불어 있었고그런데 기다리래요
애기 먼저 봐주고 해주면 안되겠냐 했더니
본인이 지저분한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주방을 이렇게 두냐고 버럭하네요
원래 설거지 잘 도와주고 하는사람이면...
아.. 그런가부다 해요
저희 외벌이 시작되고 집안일 일체 신랑 안시켜요
맞벌이 할때도 될수있음 신랑 집안일 못하게 했어요
그냥 집안 가장은 신랑이니까
그런데 어느날 문득 밥 먹고 설거지를 해주면서 화를 내내요..
밥이 아니라 라면이라 그랬을까요...
그 버럭을 시점으로 크게 다퉜어요
본인 밥 다 먹고 저 먹을동안 아기 봐주는게..
참 어려운 일인가봐요.
그래도 이일로 여러차례 다투고 요즘은 봐주는 편이에요
암튼 이렇게 집 지저분한걸 못보시는분이라
오전에 아가 보내놓고 집 정리를 해요
제가 이부자리를 좀 깨끗이 쓰고 싶어해서
잠자는 방은 이불 다 걷어서 털고 쓸고 닦고
이불은 날 좋음 한번씩 널어서 말리고
아가 오기전에 다시 깔아두고
세탁기 돌리고
거실 치우고
설거지 하고
아가방 치우고
그러면 아가올 시간이에요
그럼 아가 데려와서 조금 놀아주면
아가 낮잠 자구
아가 낮잠 잘동아 빨래 널고 정리 마져하고..
아가가 잠귀가 밝은편이라 시끄러운건 못하는 편이구요
그러다가 아가가 3시 반경 일어나면
아가 간식 만들어서 먹이고..
그러고나면 5시쯤 되요
그때부터 아빠 오기 전까지 아가랑 놀아주려고 해요
어린이집 보내서 엄마랑 같이 시간 못보내니까
그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놀아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아가랑 놀아주고
신랑 전화받고 저녁준비 하는데..
신랑은 이게 잘못된거래요
저녁준비 다 해 놓고 기다리라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전에 아가 없을때는 왜 말 안했냐 했더니..
그동안 자기가 참은거래요
참....
저희가 어렵게 시작했어요
둘다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작은 원룸에서부터 살았어요
작은원룸에서 곰팡이냄새나는 큰원룸으로
그러다가 방 2개짜리 집으로..
지금은 그래도 나름 좋은집에 살아요
원룸.....음식하기 힘들어요...
싱크대 정말 작아요..
그래도 꾸역꾸역 해서 먹었어요
그때는 맞벌이라 외식도 많이 했지만
음식 할수있는날은 해서 먹었어요
신랑은 숙소에서 생활하기때문에
저 혼자 원룸에서 저녁 해먹으면서
그렇게 몇년 살았네요..
그런데 본인이 지금까지 참다가 이제 말하는거래요
대체 언제부터 참아준건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참아줘서 고맙다고 했어야 할까요..?
쪼들리는 생활비에
보일러비 나온단 말에 맘조리며 한 산후조리에..
덕분에 얻게된 산후풍에...
정말 쓰고 싶은말이 많지만..
너무 내용이 길어지네요..
우선은 엇그제 일..
제가 저녁 안해놓고 기다리는게
아가 앞에서 큰소리 지를만큼..
물건 던지고 방문 크게 닫고 들어갈만큼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그리구 그런일 후에 왜 사과를 안하죠?
남자 자존심?
그럼 다친 제 맘은...
그냥 혼자 다독이면서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요?
예전엔 신랑 오는 시간이 기다려졌는데..
이제는 아닌거 같아요..
제가 밥 시간 못 맞춰줘서 회식을 한다는 신랑
일주일에 3일은 회식
하루는 야근
주말은 출근..
아가가 아빠 얼굴을 참 가끔 봐요..
그런 아가 앞에서 큰소리내는 신랑..
제가 노예 근성이 있었군요..
* 링크 걸어서 신랑한테 보내놨어요
댓글 달린거 같이 보려구여
짧은 말이라도 조언 부탁드려요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신랑이랑 싸우는것도 지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휴... 저도 이곳에 글을 쓰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톡 즐겨보며 위로 받았던 여자사람이에요
톡 보며 그래도 난 행복한거라 스스로 다독이며 지냈는데...
바로 내용 들어갈게요
제가 뭘 잘못한건지 알려주세요
15갤 아가가 있어요
아가가 태어난 후론 신랑한테 신경 잘 못써주는거 인정해요
그 부분은 신랑한테도 미안하게 생각하구요
아가 태어난후로 싸움이 잦아졌어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다 나열하면 너무 길어질꺼 같아
최근 몇가지만 쓸게요
가장 최근..
엇그제 일이에요
신랑이 6시가 퇴근시간이에요
그럼 6시 15분경 사무실에서 출발
집에 도착하면 6시 반쯤 되요
전 신랑이 출발한다고 연락오면
그때부터 저녁 준비를하구요
그럼 대략 7시 못되어서 밥을 먹어요
신랑은 집에와서 씻고
소파에 앉아서 아가랑 티비보는게 다구요
그런데 그 기다리는 시간이 싫다고 큰소리를 내내요
본인 오는 시간 알면
그시간 맞춰서 밥 해놓고 기다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런적도 몇차례 있었어요
근데 신랑이 회식이 많은편이라
밥 해놓고 있으면 퇴근 10분전쯤 연락와서
회식이라 늦는다고 연락온적도 있구
혼자 밥 먹게 되면 그냥 있는 밥 있는 반찬 먹으면 되니까
대충 먹거나 안 먹거나 그러거든요..
아가랑 둘이 있으면 밥 먹기가 힘들어서..
그래서 신랑 출발 확인하고 나서 하는거 같아요
그리구 아가랑 둘이 있을때 음식하면
아무래도 시간이 두배는 더 걸리더라구요
아가도 봐야하고 음식도 해야하고
한번은 국 올려놓고 아가랑 노는통에 국물이 다 쫄아서 위험했던적도 있었구요..
그전에 미리 해볼까도 했지만 시간이 안나요..
아가 오전에 3시간 가량 어린이집 보내요.
어린이집 보내는것도 신랑이랑 싸우고 나서 보내게 된게 크구요
신랑이 정리정돈 안된걸 정말 싫어해요
그런데 집에오면 지저분하니...
그래도 전 아가때문에 쓸고 닦고는 매일 하거든요.
근데 신랑은 정리가 되어있어야 청소를 했다고 생각해요
매일 집에서 뭐햐난 식으로 말한적도 있었고..
신랑은 제가 그냥 집에서 논다고 생각하나봐요..
암튼!!
요 사건은 신랑이랑 저랑 밥을 같이 먹으면
아가가 식탁에 달라들어서
둘 다 밥 먹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랑 아가 먼저 밥 먹이고 제가 먹어요
그럼 신랑이 밥 다먹으면 아가 볼수도 있는거자나요?
저 밥 한끼라도 편하게 먹으라고
근데 본인 밥먹고 끝이에요
그날은 본인 밥먹고 갑자기 설거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가좀 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기다리래요
밥이였음 기다렸겠죠..
라면이였어요
같이 끓여서 신랑은 이미 먹었고 전 라면이 불어 있었고그런데 기다리래요
애기 먼저 봐주고 해주면 안되겠냐 했더니
본인이 지저분한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주방을 이렇게 두냐고 버럭하네요
원래 설거지 잘 도와주고 하는사람이면...
아.. 그런가부다 해요
저희 외벌이 시작되고 집안일 일체 신랑 안시켜요
맞벌이 할때도 될수있음 신랑 집안일 못하게 했어요
그냥 집안 가장은 신랑이니까
그런데 어느날 문득 밥 먹고 설거지를 해주면서 화를 내내요..
밥이 아니라 라면이라 그랬을까요...
그 버럭을 시점으로 크게 다퉜어요
본인 밥 다 먹고 저 먹을동안 아기 봐주는게..
참 어려운 일인가봐요.
그래도 이일로 여러차례 다투고 요즘은 봐주는 편이에요
암튼 이렇게 집 지저분한걸 못보시는분이라
오전에 아가 보내놓고 집 정리를 해요
제가 이부자리를 좀 깨끗이 쓰고 싶어해서
잠자는 방은 이불 다 걷어서 털고 쓸고 닦고
이불은 날 좋음 한번씩 널어서 말리고
아가 오기전에 다시 깔아두고
세탁기 돌리고
거실 치우고
설거지 하고
아가방 치우고
그러면 아가올 시간이에요
그럼 아가 데려와서 조금 놀아주면
아가 낮잠 자구
아가 낮잠 잘동아 빨래 널고 정리 마져하고..
아가가 잠귀가 밝은편이라 시끄러운건 못하는 편이구요
그러다가 아가가 3시 반경 일어나면
아가 간식 만들어서 먹이고..
그러고나면 5시쯤 되요
그때부터 아빠 오기 전까지 아가랑 놀아주려고 해요
어린이집 보내서 엄마랑 같이 시간 못보내니까
그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놀아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아가랑 놀아주고
신랑 전화받고 저녁준비 하는데..
신랑은 이게 잘못된거래요
저녁준비 다 해 놓고 기다리라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전에 아가 없을때는 왜 말 안했냐 했더니..
그동안 자기가 참은거래요
참....
저희가 어렵게 시작했어요
둘다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작은 원룸에서부터 살았어요
작은원룸에서 곰팡이냄새나는 큰원룸으로
그러다가 방 2개짜리 집으로..
지금은 그래도 나름 좋은집에 살아요
원룸.....음식하기 힘들어요...
싱크대 정말 작아요..
그래도 꾸역꾸역 해서 먹었어요
그때는 맞벌이라 외식도 많이 했지만
음식 할수있는날은 해서 먹었어요
신랑은 숙소에서 생활하기때문에
저 혼자 원룸에서 저녁 해먹으면서
그렇게 몇년 살았네요..
그런데 본인이 지금까지 참다가 이제 말하는거래요
대체 언제부터 참아준건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참아줘서 고맙다고 했어야 할까요..?
쪼들리는 생활비에
보일러비 나온단 말에 맘조리며 한 산후조리에..
덕분에 얻게된 산후풍에...
정말 쓰고 싶은말이 많지만..
너무 내용이 길어지네요..
우선은 엇그제 일..
제가 저녁 안해놓고 기다리는게
아가 앞에서 큰소리 지를만큼..
물건 던지고 방문 크게 닫고 들어갈만큼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그리구 그런일 후에 왜 사과를 안하죠?
남자 자존심?
그럼 다친 제 맘은...
그냥 혼자 다독이면서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요?
예전엔 신랑 오는 시간이 기다려졌는데..
이제는 아닌거 같아요..
제가 밥 시간 못 맞춰줘서 회식을 한다는 신랑
일주일에 3일은 회식
하루는 야근
주말은 출근..
아가가 아빠 얼굴을 참 가끔 봐요..
그런 아가 앞에서 큰소리내는 신랑..
참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