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위주로 살고싶다는 남편

ㅇㅇ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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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년차 ... 현재 4개월 딸잇어요...
둘다 일을하고잇어서 친정에서 딸아이를 키워주고잇답니다.. 임신하자마자 친정 근처로 이사를 갓습니다
친정근처로간게 실수엿을까요 ... 애 낳고 싸우는 일이 잦아졋구요... 이유인즉슨.... 불편하답니다... 저희 엄마가 집으로 오시는게 불편하다네요... 그럼 애를 봐주셔야하는데 어떡하냐고... 자기가 꼭 처가살이하는거같다고 기분 안좋데요.. . 대체 어쩌라는건지... 싸울때마다 가게접으라네요....참고로 저희 신랑은 작은 인테리어 사업을하고 저는 동네 미용실을합니다 ... 알다시피 인테리어는 일이 들쑥날쑥이라 ... 고정수입은 아니니... 제가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을 하고잇어요...
계속되는 불화에... 마니 지쳐잇엇는데 저번주 주말에는 한잔하더니.. 전세만기 끝나믄 시댁근처로 이사가자고.. 돌지나면 바로 얼집보내믄된다고.. 대책없이 이야기하네요.. 이제 자기 위주로 살고싶다고... ㅡㅡ 애낳은지 얼마됏다고 결혼한지 얼마됏다고 저런말을하는지.... 저는 신랑 ㅣ술마시러나가믄 늦어도 전화도 못해요.. 결혼 초에 전화 몇번햇다가 된통 뭐라하더라구요 남자는 나가서 사회생활해야되는데 술한잔하믄서 얘기하고있는데 니가 자꾸 전화하믄 신경쓰여가 얘기하겟냐고!!저렇게 되지도 않는 말을 지꺼려서 전화 안한지 오래됏어요... 충분히 자기 위주로 살고잇는거같은데... 애 생기고나서 큰소리로 싸우기싫어서 저는 조용히 해결하고싶은데... 성격이 너무 ㅈㄹ같아서 ....
어떻해야될까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