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쓰레기를 보았나!!!

터지기직전폭탄2017.04.11
조회455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6년차 직장인 뇨자입니다.
저는 오늘 놀랍고 충격적이고 기가 막힌 일을 겪어서 지금 혼돈의 카오스속에서
혼자 삭히기에는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입사한 지 한달을 하루 앞둔 오늘!!!! 바로 오늘!! 오전까지 비가 오더니 오후에 비가 갠후
화창한 해가 뜬 오후 3시에 평소엔 얘기할 일도 없는 실장님이 조심스럽게 저를  부릅니다.

 

의아해하며 사장실에서 다짜고짜 들은 이야기는 난처한 얼굴로
곧 한달이고(내일이 한달!!!) 사실 수습기간이고하니...(경력6년차에 수습기간두는것도 첨에 기가막힘, 암튼) 일이랑은 열심히하고 잘하는 것같은데...아무래도 디자인업무가
팀원간의 팀워크가 중요한 건데....디자인팀 내에서 자네랑 좀 안맞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해서 미안하지만, 여기까지인것같다고..한달딱 하고 나가면 되겠다고,

 

이제껏 얘기해본게 손에 꼽히는 실장님앞에서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그냥(멍한얼굴로...)알았다, 하고 나왔어!!!!!!!(사장이면 욕을 퍼부었겠지)

 

자리에 앉으면서도 내가 지금 뭔 소릴 들은건가 싶으면서 일이 손에 안잡혀!!
그래도 내일까지 처리해야될 일들이 많아서..머릿속에서 두가지가 생각나

 

하나는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되던 날부터 나 이전에 1년전 다니던 여직원이

지금다니는 회사 1년채웠다고
그만둔다고 여기 자리있냐고했다길래 자리있다고 당당하게 항상 비워놓지하면서
신나게 웃으면서 얘기하던 팀장(나이 40대에 미혼 뇨자)어쩐지, 그이후로 항상 나만보면
차가운 얼굴로 정색하면서 틱틱 쏘듯이 얘기하고 무슨 말을 못걸 분위기를 만들어서
밤새 잠못이루고 스트레스로 속앓이 하게 하던

그 팀장이 오늘 아침에 사장과
장장 1시간에 가깝게 대화를 한게 기억이 나!!!!!!!!

 

그리고 차마 나한테 이렇다 할 소릴 못하겠어서 실장을 대신 앞세워 날 짜른 사장!!!!!!!!!!!!
한테 내일 할 얘기를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그래도 손가락은 자판을 열심히 치면서 일을 했단 말야!!!

 

결정타!! 퇴근 20분전에 신나게 떠들며 뛰어다니던 팀장, 나한테 내일까지 처리할거
다했냐고!!!!당당하게 나한테 얘기해....!!!!!!!!와 왜 난 그 생각을 못했지

집에와서 그 자리에서 그 서류를 던지지 못한게 후회가 돼!!!!!!!!

(너같으면 낼까지 나오란 소리 듣고서 일이 손에 잡히냐!!!!!!!!!니가 짤라놓고 그런 소리가 당당하게 나오냐!!!!)-소리없는아우성.

 

(니가 날 짤라놓고 당장 낼까지 나오고 그만두란 통보를 받은 나한테 당장 내일 할일 안했냐고

 뭐라하는 팀장한테 왜 서류를 못던진거지!!!!!!!!!!!)

으아아아아아아악 !!!!!살다 살다 이런 쓰레기들을 봤나!

싫은소리하나 못하고 팀장한테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장이나
그딴 쓰레기짓하는 팀장뇨자나!!!!!!!!! 왜 내가 이딴 더러운 경험을 해야되나

그저 조용히 군소리없이 일한 내가 무슨 죄라고!!!!!!!!! 한달동안 속앓이한 내 자신이불쌍하고
그래도 한달치월급은 받아야지 하면서 내일 출근할 내 자신이 바보같다!!!

 

이딴 회사 어떻게 엿먹이지!!!!!!이럴 바엔 직원을 왜 뽑냐!!!!!! 사람갖고 장난치냐!!!!
이쓰레기들아!!!!!!!!!!! 이딴 회사 널리널리 소문내줄테다!!!!!!

 

하아...다시 읽어봐도 나 참 너무 순화해서 적은것같아...그래도 여기까지해야지...
여기까지 읽어준 당신!!! 내 답답한 속이 어떻게하면 풀릴지좀 도와줘!!(잠이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