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아직도 온몸이 떨리는채로 글을씁니다...저에겐 2년 가까이 만난 3살연상의 남자친구가있어요. 그동안 계속 짧은 영양가없는 연애만 하다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걸 이 남자와 해봤습니다. 남자친구가 엄청 보수적이고 엄청 집착이 심한편입니다,제가 연애초반에 다른 남자들과의 연락 문제로 속을 몇번 썩인적이있어요, 그 후로 부터는 제가 잘못한 죄값을 받는다 생각하고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친구들과의 우정이 틀어질만큼 남자친구에게 헌신했어요. 덕분에 동거도 4개월째 하고있습니다. 연애 중간에 알게된 사실인데 몇천만원 빚이 있다는걸 알고 그 후로 부터는 거의 모든 데이트 비용을 제가 내고, 동거하고 부터는 한달에 200만원이 넘는 집값 을 제가 홀로 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렇고요. 그렇게 오직 저는 남자친구만 바라보며 금전적으로 도와준게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렇게 믿었던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게된거죠. 남자친구의 컴퓨터로 웹툰을 보다가 문득 그냥 인터넷 방문기록을 찾아보게됬는데 제가 부모님집에 가있는 일주일동안 8개가량 되는 채팅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여자들에게 예쁘시네요 언제 같이 술 한잔 해요~ 같은 맹락의 메시지를 30개정도 보내놨더라고요, 몇몇이랑은 짧은 대화도 하고요. 보니깐 불행인지 다행인지 연락처는 주고받기 전에 대화들이 끝났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일 끝나고 돌아왔을때 남자친구 짐들을 내놓고 제가 없는 일주일 동안 뭐 했는지 똑바로 말하라니깐 계속 잡아때다가 결국 자기가 했다고 고백하더라구요.그냥 너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궁금했다, 만나지는 않았다, 이런 사이트들이 뭔지 너무 궁금해서 여자들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만 보고싶었다 등등 을 말하면서 제 다리를 잡고 대성통곡을 하면서 미안하다고 빌더군요.. 6시간 내내 빌었던거 같습니다. 동거하는 탓에 집문제도 그렇고 저도 처음 사랑해본 남자라 그런지 치가 떨리게 싫지만 차마 바로 끝내자고 못하고 학교로 와버렸습니다. 머리에선 헤어지라그러는데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네요..조언좀 부탁드려요...제 자신이 너무 호구같지만...봐줘야하는건지..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내 모든걸 다준 남자친구의 바람...
아직도 온몸이 떨리는채로 글을씁니다...저에겐 2년 가까이 만난 3살연상의 남자친구가있어요. 그동안 계속 짧은 영양가없는 연애만 하다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걸 이 남자와 해봤습니다.
남자친구가 엄청 보수적이고 엄청 집착이 심한편입니다,제가 연애초반에 다른 남자들과의 연락 문제로 속을 몇번 썩인적이있어요, 그 후로 부터는 제가 잘못한 죄값을 받는다 생각하고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친구들과의 우정이 틀어질만큼 남자친구에게 헌신했어요. 덕분에 동거도 4개월째 하고있습니다.
연애 중간에 알게된 사실인데 몇천만원 빚이 있다는걸 알고 그 후로 부터는 거의 모든 데이트 비용을 제가 내고, 동거하고 부터는 한달에 200만원이 넘는 집값 을 제가 홀로 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렇고요.
그렇게 오직 저는 남자친구만 바라보며 금전적으로 도와준게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렇게 믿었던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게된거죠. 남자친구의 컴퓨터로 웹툰을 보다가 문득 그냥 인터넷 방문기록을 찾아보게됬는데 제가 부모님집에 가있는 일주일동안 8개가량 되는 채팅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여자들에게 예쁘시네요 언제 같이 술 한잔 해요~ 같은 맹락의 메시지를 30개정도 보내놨더라고요, 몇몇이랑은 짧은 대화도 하고요. 보니깐 불행인지 다행인지 연락처는 주고받기 전에 대화들이 끝났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일 끝나고 돌아왔을때 남자친구 짐들을 내놓고 제가 없는 일주일 동안 뭐 했는지 똑바로 말하라니깐 계속 잡아때다가 결국 자기가 했다고 고백하더라구요.그냥 너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궁금했다, 만나지는 않았다, 이런 사이트들이 뭔지 너무 궁금해서 여자들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만 보고싶었다 등등 을 말하면서 제 다리를 잡고 대성통곡을 하면서 미안하다고 빌더군요..
6시간 내내 빌었던거 같습니다. 동거하는 탓에 집문제도 그렇고 저도 처음 사랑해본 남자라 그런지 치가 떨리게 싫지만 차마 바로 끝내자고 못하고 학교로 와버렸습니다.
머리에선 헤어지라그러는데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네요..조언좀 부탁드려요...제 자신이 너무 호구같지만...봐줘야하는건지..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