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이직 준비자로서 숱하게 면접을 봤지만 다신 이런 경험 겪고싶지 않을 정도의 불쾌감이 든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국내대기업 계열사 비즈니스호텔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1차 면접은 서초점에서 총지배인님이랑 A&G 지원자 3명이서 봤고, 나름 무난했습니다. 면접 끝나고 3시간 뒤에 합격 전화 및 문자를 받았고 일주일 뒤에 2차 최종 면접장은 역삼이었습니다. (그 간 장소 및 시간 변경 3번 통지) 웃긴건 1차 면접을 함께 봤던 지원자들 모두 2차에 왔다는겁니다. 분별력 없는 1차 였단거죠 면접이 4시30분이었지만 5시까지 아무런 언질 없이 대기만 했습니다. (앞 면접이 굉장히 길어지는구나 했는데, 대표가 안온거였더군요) 5시쯤 총지배인이 와선 "면접이 늦어진다 약속 있는 분 없죠?" 5시40분쯤 "대표님 미팅이 길어졌다. 지금 끝나서 오시는데 30~40분쯤 걸리실 것 같다. 편하게 쉬고들 있어라" 합디다 면접대기실엔 프론트지원자3, A&G지원자3, 조리1 총 7명 대기중이었고, 프론트지원자들은 4시 면접으로 연락받고 왔다 하더군요 (프론트 지원자들도 1차때 같이 본 사람들이랍니다.. 1차의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대표란 사람 정확히 6시50분에 도착했습니다. 미팅 끝나고 배고파서 밥먹고 왔나 싶더군요 면접자들은 4시부터 쫄쫄 굶고, 정말 열악한 환경인 대기실에서 힘들어 했는데 말이죠.. 드디어 면접시작 7시에 프론트3, 조리1 4명이 먼저 면접 들어가서 7시 10분 조금 넘어 나오더군요. 전 4시 30분 면접을 드디어 7시 15분에 시작했습니다. 면접관은 대표1, 총지배인1 (대표만 말했습니다.) 지원자는 저 포함 3명 대표가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더군요 이제부터 면접 질문입니다. 1. 현재 직장 다니고 있나요. 퇴사한건가요? 이직 사유는? 퇴사 사유는? 2. 졸업하고 취업까지 공백은 뭐 했나요? 3. 부모님은 뭐하시고, 형제 자매는 뭐하나요? 4. 엑셀 잘합니까? 5. 토익 점수는? "이만 면접을 끝내겠습니다. " 총 8분 걸렸습니다. 3시간 기다린 끝에 말이죠 전 불합격했습니다. 어느 부분을 보고 사람을 채용하는지 이해 안가는건 둘째 치고, 자기 회사에 지원한 구직자에 대한 예의를 넘어 사람에 대한 예의라곤, 느껴볼 수 없었던 면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추가 +2차 면접에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일주일이란 기간동안 마음이 편한 날이 없을 정도로 면접 생각 뿐이었어요. 자회사든 뭐든 그래도 대기업이니 아주 좋은 기회가 왔다 생각했습니다. 저 말고도 그날 왔던 지원자들 모두 그랬을텐데 막상 면접은 3시간을 기다리게 하곤, 한 사람당 3분도 주어지지 않은 시간과, 수준 낮은 질문들에 상처 받은겁니다. 몇분 불합격해서 빡쳐서 쓴 글이라며 비아냥거리시는데 결과가 아닌 과정에 대한 분노입니다.12612
3시간을 기다려서 본 8분 면접 후기(대기업 계열사)
다신 이런 경험 겪고싶지 않을 정도의 불쾌감이 든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국내대기업 계열사 비즈니스호텔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1차 면접은 서초점에서 총지배인님이랑
A&G 지원자 3명이서 봤고, 나름 무난했습니다.
면접 끝나고 3시간 뒤에 합격 전화 및 문자를 받았고
일주일 뒤에 2차 최종 면접장은 역삼이었습니다.
(그 간 장소 및 시간 변경 3번 통지)
웃긴건 1차 면접을 함께 봤던 지원자들 모두
2차에 왔다는겁니다. 분별력 없는 1차 였단거죠
면접이 4시30분이었지만 5시까지 아무런 언질 없이
대기만 했습니다.
(앞 면접이 굉장히 길어지는구나 했는데,
대표가 안온거였더군요)
5시쯤 총지배인이 와선 "면접이 늦어진다
약속 있는 분 없죠?"
5시40분쯤 "대표님 미팅이 길어졌다.
지금 끝나서 오시는데 30~40분쯤 걸리실 것 같다.
편하게 쉬고들 있어라" 합디다
면접대기실엔 프론트지원자3, A&G지원자3, 조리1
총 7명 대기중이었고, 프론트지원자들은 4시 면접으로 연락받고 왔다 하더군요
(프론트 지원자들도 1차때 같이 본 사람들이랍니다.. 1차의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대표란 사람 정확히 6시50분에 도착했습니다.
미팅 끝나고 배고파서 밥먹고 왔나 싶더군요
면접자들은 4시부터 쫄쫄 굶고, 정말 열악한 환경인 대기실에서 힘들어 했는데 말이죠..
드디어 면접시작
7시에 프론트3, 조리1 4명이 먼저 면접 들어가서
7시 10분 조금 넘어 나오더군요.
전 4시 30분 면접을 드디어 7시 15분에 시작했습니다.
면접관은 대표1, 총지배인1 (대표만 말했습니다.)
지원자는 저 포함 3명
대표가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더군요
이제부터 면접 질문입니다.
1. 현재 직장 다니고 있나요. 퇴사한건가요?
이직 사유는? 퇴사 사유는?
2. 졸업하고 취업까지 공백은 뭐 했나요?
3. 부모님은 뭐하시고, 형제 자매는 뭐하나요?
4. 엑셀 잘합니까?
5. 토익 점수는?
"이만 면접을 끝내겠습니다. "
총 8분 걸렸습니다. 3시간 기다린 끝에 말이죠
전 불합격했습니다.
어느 부분을 보고 사람을 채용하는지 이해 안가는건
둘째 치고, 자기 회사에 지원한 구직자에 대한 예의를 넘어 사람에 대한 예의라곤, 느껴볼 수 없었던 면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추가
+2차 면접에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일주일이란 기간동안 마음이 편한 날이 없을 정도로
면접 생각 뿐이었어요.
자회사든 뭐든 그래도 대기업이니 아주 좋은
기회가 왔다 생각했습니다.
저 말고도 그날 왔던 지원자들 모두 그랬을텐데
막상 면접은 3시간을 기다리게 하곤, 한 사람당
3분도 주어지지 않은 시간과, 수준 낮은 질문들에
상처 받은겁니다.
몇분 불합격해서 빡쳐서 쓴 글이라며
비아냥거리시는데
결과가 아닌 과정에 대한 분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