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자고 일어나니 톡선에 오른다는 말 사실이네요..ㅋㅋㅋㅋㅋㅋ먼저.. 많은 관심과 조언 감사합니다 ㅎ다들 이런 기분으로 네이트에 글쓰나봐요..ㅎ처음에 댓글 몇개 달렸을 땐 대댓글 달았는데 나중에 보니 글이 너무 많아져서..ㅋㅋ일일히 답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ㅠ_ㅠ댓글 중에는 신랑을 비판하는 댓글, 저를 비판하는 내용도 많이 있더라구요 ㅎ네... 맞습니다..ㅋㅋㅋ 제가 바보머저리죠..ㅠㅠㅋㅋㅋㅋㅋㅋ제가 잘 못 길들인거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댓글보고 깨닳았어요 정말..ㅋㅋ 전 사랑하는 남편이니 뭐든 다 해주고 싶었고 내 몸보다 더 사랑해 왔는데정말 저 자신을 더 사랑해야 될 것 같네요..ㅋㅋ 왜 그렇게 밥을 못차려 줘서 안달이냐 하시는 댓글도 많이 보이던데..ㅎㅎ일단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평소에 시어머님이 반찬 해 주셔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밥도 전기밥솥에서 퍼먹기만 하면 되는데제가 차려주는거 아니면 밥을 혼자 안챙겨먹고 그냥 차에서 군것질 하더라구요.그래서 조금 힘들어도 내가 차려주고 속편한게 낫겠다 싶어 지극정성이었는데네..ㅋㅋㅋㅋㅋㅋㅋ 바보인증...ㅠ_ㅠㅎ앞으론 각자 차려먹자 해야겠어요 ㅎ 보고있지 오빠도?^^싸우면서도 자기가 돈 더 많이 벌어오니깐 저보고 살림 더하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던거 생각하면 진짜 부들부들한다..ㅋㅋㅋ네.. 댓글 보셨다 싶이 그렇게 사는 여자 몇 없는거 보셨죠?ㅋㅋ 앞으론 집안일 반반 분담해서 합시다^^저도 제몸을 스스로 챙겨야 될 것 같아서요..ㅎㅎ 그리고..별 내용은 없지만.. 조심스럽게 뒷얘기를 올려볼까 해요 ㅋ사이다 같은 내용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ㅠ_ㅠ 일단 어제 저녁 글을 올리고 난 직후 핸드폰을 보니 신랑한테 카톡이 와 있었어요 ㅎ"미안요 밥챙겨먹고 약드삼요"(말투 되게 아재같은데.. 원래 이래요..ㅋㅋㅋㅋ) 저 카톡 보고 나서 댓글 몇개 달려 있길래 아무 대답 하지 않고 원글 링크걸어서 보내줬어요. 그리고 한참 뒤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혼자 밥먹은건 미안한데요 세차한다 거짓말하고 밥먹으로 간거 아닌데요 세차하고 세차비를 내가 내줘서 회사동기가 세차비 내줬으니 밥은 사줄게 해서 먹었어요그리고 집에 들어갈 때 햄버거나 김밥X국 가서 사가지고 들어가려 했거든요약먹어야되니. 그래서 카톡 남겨놨고 집에서 좀 쉬고있으라고 제가 분명 말해드렸는데요?내가 잘못한거 알고 있는데 저런글 올려서 남편을 다른사람들한테 욕먹게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못배워먹어서 그렇다 결혼왜했냐 가정교육잘못받았다그인간은 안바뀐다 같은말들을 왜 들어야되는지 참 기가막히네요.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가 저런 글들을 보니 참 그렇네요.전 일이나 할게요. 배신감들게 해서 죄송하고 주무세요." 아래는 제가 보낸 카톡이에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데도 미안한 마음보단 참 그렇다하는데 더 이해가 안된다.항상 싸울때 마다 오빠가 밖에 나가서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길래 글썼다. 내가 속좁고이상한건가 싶어서.(실제로 싸우면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거라고 항상그래여..ㅋ항상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ㅋ)세차한다 거짓말하고 밥먹고 온 게 아니라 나한텐 밥안먹는것처럼 말해놓고혼자 밥먹고 온게 이상한거 아니가? 밥먹고 올거면 미리 밥먹고 올거라고 평소같았음 진작에말했을 오빠일텐데 말을 안했다는건 오빠도 뭔가 걸리는게 있었으니 그랬겠지.그리고 나같았음 밥 사준다해도 집에서 오빠가 아픈데 밥 못먹고 기다리고있다. 다음에 먹겠다 했겠다. 아님 나한테 전화라도 해서 같이 먹으러 나올래? 물어라도 봤겠다.포장해갈까? 했던지. 그리고 결론은 오빠 결국 빈손으로 들어왔잖아." 카톡 그대로 친거라서 정확한 내용이에요.그리고 나선 답장도 없었구요..ㅋㅋ 오늘 아침 퇴근하고 집에 들어 오더니 눈도 안마주치고 말 한마디도 안하고 씻고 옆에 누워서핸드폰만 보고 있길래 저- "댓글 달린거 봤냐? 그 많은 글 속에서 내 글이 묻히지 않고 톡선까지 오를 정도면많은 사람들이 내 글에 공감한다는 것 같다. 내 말이 틀렸냐" 남편- "아니, 내가 미안하다고 안한것도 아니고 미안하다 했는데(어제 들어오자 마자 안기면서 많이 화났어? 미안미안 이런거요..ㅋㅋ)왜 그런데 글을 올려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그런 욕을 들어야되냐? 그리고 내 욕밖에 없는데 내가 그런걸 왜 봐야되냐?내가 거기 올라오는 글 봤는데 다 부정적인 내용밖에 없더라.볼 필요 없다. 정 그러면 내 전화번호 올려봐라 뭐라하는지 보자." 저-"오빠는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 그 일이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겠지만 난 아니다.그리고 미안하단 사람이 지금처럼 큰소리 내고 인상쓰고 말하는거냐. 내가 볼 땐 오빤 지금 나한테 전혀 미안하지 않다.사람들이 평소 오빠 모습은 모르고 글 속에 있는 상황만 보고 댓글을 다는거니극단적으로 얘기 한 부분은 있다. 하지만 그 댓글 중에 틀린말 한 부분은 없더라.(가정교육 얘기하면서 우리 부모님이 이상한 사람들이냐고 해서 한 말이에요.)그리고 오빠가 정말 나한테 미안했으면 오늘 아침에라도 들어와서 밥은 챙겨 먹었냐?약은 먹었냐? 말이라도 했겠다. 어쩜 그렇게 정이 없냐?그리고 전화번호 올리는걸 그렇게 쉽게 말을 하냐? 전화번호 올리면 오빠 신상만 털리냐? 내 신상까지 털리는데난 그런거 싫다. 정 답답하면 내가 로그인 해줄테니 내 아이디로 글 써라." 그리고선 로그인 해서 창 띄워주니 피곤하다고 잔다고 내가 나중에 알아서 하겠다고이불 뒤집어 쓰고 자네요..ㅋㅋㅋㅋ....정 떨어진데요..ㅋㅋㅋㅋㅋ휴..나중에 남편이 글쓰고 싶다 하면 로그인해서 글 쓸 수 있게 해주려구요..ㅋㅋ 어제 링거 맞고 왔더니 몸이 한결 가볍고 너무 좋네요 ㅎㅎ자존심에 꽁해서 삐져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자는 남편 내버려두고 저는 밥챙겨 먹으러가야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무리는 역시..힘드네요..ㅠ_ㅠㅎ오늘만 버티고 내일 하루만 더 출근하면 주말이에요 여러분!! 힘내세요!!!ㅎ 12101
추가)))아픈 아내 놔두고 혼자 밖에서 밥먹고 온 남편
우와..
자고 일어나니 톡선에 오른다는 말 사실이네요..ㅋㅋㅋㅋㅋㅋ
먼저.. 많은 관심과 조언 감사합니다 ㅎ다들 이런 기분으로 네이트에 글쓰나봐요..ㅎ
처음에 댓글 몇개 달렸을 땐 대댓글 달았는데 나중에 보니 글이 너무 많아져서..ㅋㅋ
일일히 답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ㅠ_ㅠ
댓글 중에는 신랑을 비판하는 댓글, 저를 비판하는 내용도 많이 있더라구요 ㅎ
네... 맞습니다..ㅋㅋㅋ 제가 바보머저리죠..ㅠㅠㅋㅋㅋㅋㅋㅋ
제가 잘 못 길들인거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
댓글보고 깨닳았어요 정말..ㅋㅋ
전 사랑하는 남편이니 뭐든 다 해주고 싶었고 내 몸보다 더 사랑해 왔는데
정말 저 자신을 더 사랑해야 될 것 같네요..ㅋㅋ
왜 그렇게 밥을 못차려 줘서 안달이냐 하시는 댓글도 많이 보이던데..ㅎㅎ
일단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평소에 시어머님이 반찬 해 주셔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밥도 전기밥솥에서 퍼먹기만 하면 되는데
제가 차려주는거 아니면 밥을 혼자 안챙겨먹고 그냥 차에서 군것질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힘들어도 내가 차려주고 속편한게 낫겠다 싶어 지극정성이었는데
네..ㅋㅋㅋㅋㅋㅋㅋ 바보인증...ㅠ_ㅠㅎ
앞으론 각자 차려먹자 해야겠어요 ㅎ 보고있지 오빠도?^^
싸우면서도 자기가 돈 더 많이 벌어오니깐 저보고 살림 더하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던거 생각하면 진짜 부들부들한다..ㅋㅋㅋ
네.. 댓글 보셨다 싶이 그렇게 사는 여자 몇 없는거 보셨죠?ㅋㅋ
앞으론 집안일 반반 분담해서 합시다^^
저도 제몸을 스스로 챙겨야 될 것 같아서요..ㅎㅎ
그리고..
별 내용은 없지만.. 조심스럽게 뒷얘기를 올려볼까 해요 ㅋ
사이다 같은 내용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ㅠ_ㅠ
일단 어제 저녁 글을 올리고 난 직후 핸드폰을 보니 신랑한테 카톡이 와 있었어요 ㅎ
"미안요 밥챙겨먹고 약드삼요"
(말투 되게 아재같은데.. 원래 이래요..ㅋㅋㅋㅋ)
저 카톡 보고 나서 댓글 몇개 달려 있길래 아무 대답 하지 않고 원글 링크걸어서 보내줬어요.
그리고 한참 뒤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혼자 밥먹은건 미안한데요 세차한다 거짓말하고 밥먹으로 간거 아닌데요
세차하고 세차비를 내가 내줘서 회사동기가 세차비 내줬으니 밥은 사줄게 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집에 들어갈 때 햄버거나 김밥X국 가서 사가지고 들어가려 했거든요
약먹어야되니. 그래서 카톡 남겨놨고 집에서 좀 쉬고있으라고 제가 분명 말해드렸는데요?
내가 잘못한거 알고 있는데 저런글 올려서 남편을 다른사람들한테 욕먹게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못배워먹어서 그렇다 결혼왜했냐 가정교육잘못받았다
그인간은 안바뀐다 같은말들을 왜 들어야되는지 참 기가막히네요.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가 저런 글들을 보니 참 그렇네요.
전 일이나 할게요. 배신감들게 해서 죄송하고 주무세요."
아래는 제가 보낸 카톡이에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데도 미안한 마음보단 참 그렇다하는데 더 이해가 안된다.
항상 싸울때 마다 오빠가 밖에 나가서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길래 글썼다. 내가 속좁고
이상한건가 싶어서.
(실제로 싸우면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거라고 항상그래여..ㅋ항상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ㅋ)
세차한다 거짓말하고 밥먹고 온 게 아니라 나한텐 밥안먹는것처럼 말해놓고
혼자 밥먹고 온게 이상한거 아니가? 밥먹고 올거면 미리 밥먹고 올거라고 평소같았음 진작에
말했을 오빠일텐데 말을 안했다는건 오빠도 뭔가 걸리는게 있었으니 그랬겠지.
그리고 나같았음 밥 사준다해도 집에서 오빠가 아픈데 밥 못먹고 기다리고있다.
다음에 먹겠다 했겠다. 아님 나한테 전화라도 해서 같이 먹으러 나올래? 물어라도 봤겠다.
포장해갈까? 했던지. 그리고 결론은 오빠 결국 빈손으로 들어왔잖아."
카톡 그대로 친거라서 정확한 내용이에요.
그리고 나선 답장도 없었구요..ㅋㅋ
오늘 아침 퇴근하고 집에 들어 오더니 눈도 안마주치고 말 한마디도 안하고 씻고 옆에 누워서
핸드폰만 보고 있길래
저-
"댓글 달린거 봤냐? 그 많은 글 속에서 내 글이 묻히지 않고 톡선까지 오를 정도면
많은 사람들이 내 글에 공감한다는 것 같다. 내 말이 틀렸냐"
남편-
"아니, 내가 미안하다고 안한것도 아니고 미안하다 했는데
(어제 들어오자 마자 안기면서 많이 화났어? 미안미안 이런거요..ㅋㅋ)
왜 그런데 글을 올려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그런 욕을 들어야되냐?
그리고 내 욕밖에 없는데 내가 그런걸 왜 봐야되냐?
내가 거기 올라오는 글 봤는데 다 부정적인 내용밖에 없더라.
볼 필요 없다. 정 그러면 내 전화번호 올려봐라 뭐라하는지 보자."
저-
"오빠는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 그 일이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겠지만 난 아니다.
그리고 미안하단 사람이 지금처럼 큰소리 내고 인상쓰고 말하는거냐.
내가 볼 땐 오빤 지금 나한테 전혀 미안하지 않다.
사람들이 평소 오빠 모습은 모르고 글 속에 있는 상황만 보고 댓글을 다는거니
극단적으로 얘기 한 부분은 있다.
하지만 그 댓글 중에 틀린말 한 부분은 없더라.
(가정교육 얘기하면서 우리 부모님이 이상한 사람들이냐고 해서 한 말이에요.)
그리고 오빠가 정말 나한테 미안했으면 오늘 아침에라도 들어와서 밥은 챙겨 먹었냐?
약은 먹었냐? 말이라도 했겠다. 어쩜 그렇게 정이 없냐?
그리고 전화번호 올리는걸 그렇게 쉽게 말을 하냐?
전화번호 올리면 오빠 신상만 털리냐? 내 신상까지 털리는데
난 그런거 싫다. 정 답답하면 내가 로그인 해줄테니 내 아이디로 글 써라."
그리고선 로그인 해서 창 띄워주니 피곤하다고 잔다고 내가 나중에 알아서 하겠다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자네요..ㅋㅋㅋㅋ....정 떨어진데요..ㅋㅋㅋㅋㅋ휴..
나중에 남편이 글쓰고 싶다 하면 로그인해서 글 쓸 수 있게 해주려구요..ㅋㅋ
어제 링거 맞고 왔더니 몸이 한결 가볍고 너무 좋네요 ㅎㅎ
자존심에 꽁해서 삐져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자는 남편 내버려두고 저는 밥챙겨 먹으러
가야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무리는 역시..힘드네요..ㅠ_ㅠㅎ
오늘만 버티고 내일 하루만 더 출근하면 주말이에요 여러분!! 힘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