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대 후반 남자인데 저번주 주말에 여친이랑 헤어짐근데 헤어진 이유가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돼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 글을 써봄ㅋ 일단 전 여친이랑 나는 만난지 3개월 밖에 안돼는 풋풋한 커플이었음 우리가 대학에서 학교 생활하면서 만난 것도 아닌데 만나고 보니 정말 우연치않게 전공은 달랐지만 같은 학교 같은과였음. 나는 12학번 여친은 10학번으로 학번은 내가 후배인데 나이는 내가 1살 많음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때는 TV에서 보는 것처럼 똥군기가 좀 있는 학교였음모르는 선배여도 과복 입고 있으면 과 인사를 해야했고,신입생은 첫학기 동안 과복이랑 명찰을 꼭 달고다녀야했음. 여튼 난 모르는 선배한테 인사하는 것도 싫었고, 성인되서 명찰 달고 다니는 것도 싫어서 그냥 나 수업 들을꺼 들으면서 학교 행사는 거의 빠졌음(아마 이래서 전 여친이랑 두학번 차이인데 몰랐던 듯ㅋㅋ) 여튼 전 여친이나 나나 졸업 하고 만났던 터라 학교 선 후배라는걸 둘다 전혀 신경 안썼음. 여튼 얘가 사귀는 초반 부터 친한 친구들 얘기를 자주했었는데그중 정말 친한 09학번 남자 선배가 있다고 나중에 소개 시켜주고 싶다고 하는거임.자기 취직 못해서 힘들때 밥사주고 챙겨준 고마운 선배라나 뭐라나(학번은 09인데 나이는 나랑 동갑이었음.)
솔직히 데이트 중에 다른 남자 얘기하니깐 기분 나빴는데, 속 좁아 보일까봐 내색은 안했음.그리고 얼마 후 실제로 그 선배를 만나게 됬음.만나기 전에 그 선배에 대해 그나마 친한 동기들한테 물어보니깐, 평이 별로 좋지는 않았음.(CC만 3번 했다고함 ㅎㄷㄷ) 만나자마자 인사하고 나한테 어떻게 불러야되지? 후배니깐 ~~~(이름)이라고 부르면 되나? 라고 하는 거임.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학교 선후배 타령하는건지 어이가 없긴 했는데 정작 선배가 ~~~씨라고 호칭 갖춰서 불러줘서 그냥 넘어감.만나서 술자리를 갖게됬는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음.근데 서로 '요'자 붙이면서 존대말 하고 ~씨, 라고 호칭 붙이는게 불편하기도 했고,여친이랑 엄청 친한 사이라는데 나도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서, 나이도 동갑인데 말 놓자고 먼저 말함. 그랬더니 그 선배가 나이는 동갑이어도 학번이 다른데 어떻게 말을 놓냐고 말을 하는거임.여기서 솔직히 어이가 없었음.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우리가 친한 사이도 아니고 오늘 처음 만난 사이인데 말을 놓는건 좀 그렇네요. 게다가 후배잖아요. 친하지도 않은 후배랑 말 놓는건 좀 그렇네요. ㅅㅂ 어이가 없어서.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선후배 타령인지그래서 나도 술기운이 좀 있어서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선후배 타령이냐 나이 동갑이니 친해지자는 의미로 그냥 말 놓자고 했음. 그랬더니 전 여친이 내 팔 잡아당기면서 눈치를 주더라고.(전 여친은 친하다면서 말은 놓는데 호칭은 계속 선배라고 불렀었음. 학교 생활 같이 하면서 선배라고 부르다가 오빠라고 부르기 어색하고 싫다나 뭐라나.)(내 동기들도 졸업했는데도 학교 선배들 만나면 아직도 선배님, 선배님 하기는 함) 아니나다를까 선배 표정이 좀 굳는거임.그리고는 하는 말이졸업했으니깐 ~씨라고 호칭 붙이고 '요'자 붙이는거라고 그리고 학교가 아니더라도 오늘 처음 만났는데 말 놓기 싫다고 하는거야. 내가 그래서 친해지자는 의미로 말 놓자는거 아니냐니깐 자기는 말을 친해지고 놓지, 말 놓고 친해지기 싫다고 하더라고.(내가 볼땐 이새끼 아직 선배 곤조 있어보임) 여튼 선배가 저렇게까지 싫다고 하니 나도 더 이상은 말 안했음.근데 ㅅㅂ 전 여친 표정도 싹 굳어있는거야.여튼 그 뒤로 별 문제 없이 술자리 마무리 짓고 집에 가는데 전 여친이 선배한테 아까 왜 그랬냐고 조카 화를 내는거야.나도 어이가 없어서 친해지자고 말 놓자고 한게 뭐 잘못 된거냐고 따졌지. 그랬더니 전 여친이 나한테, 너는 학교 생활 제대로 안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 뿐 아니라 이쪽 계통은 선 후배 관계 철저하다고 만난 첫날부터 말 놓자고 한거 까지는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이해 할 수 있는데, 선배가 싫다고 하는데 왜 굳이 거기서 학교 타령이니 뭐니 이상한 얘기를 꺼내냐고 화를 내는거야. 여튼 이 일로 조카 싸우다가 전 여친이 헤어지자고 통보함ㅋㅋㅋㅋㅋㅋ자기가 아끼는 사람한테 예의 없이 굴고,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모습에 실망했다나 아니 이 나이 먹고도 대학 선 후배 타령하는게 웃긴거 아님?차라리 선배가 학교 얘기 안하고 초면에 말 놓기 싫다고 했으면 또 몰라.아니 내가 조카 이상한거냐? 솔직히 쟤네가 이상한거 아니야?
여친이랑 헤어짐ㅋ근데 헤어진 이유가 난 No 이해
좀 김 주의ㅋ
올해로 20대 후반 남자인데 저번주 주말에 여친이랑 헤어짐근데 헤어진 이유가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돼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 글을 써봄ㅋ
일단 전 여친이랑 나는 만난지 3개월 밖에 안돼는 풋풋한 커플이었음
우리가 대학에서 학교 생활하면서 만난 것도 아닌데 만나고 보니 정말 우연치않게 전공은 달랐지만 같은 학교 같은과였음.
나는 12학번 여친은 10학번으로 학번은 내가 후배인데 나이는 내가 1살 많음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때는 TV에서 보는 것처럼 똥군기가 좀 있는 학교였음모르는 선배여도 과복 입고 있으면 과 인사를 해야했고,신입생은 첫학기 동안 과복이랑 명찰을 꼭 달고다녀야했음.
여튼 난 모르는 선배한테 인사하는 것도 싫었고, 성인되서 명찰 달고 다니는 것도 싫어서 그냥 나 수업 들을꺼 들으면서 학교 행사는 거의 빠졌음(아마 이래서 전 여친이랑 두학번 차이인데 몰랐던 듯ㅋㅋ)
여튼 전 여친이나 나나 졸업 하고 만났던 터라 학교 선 후배라는걸 둘다 전혀 신경 안썼음.
여튼 얘가 사귀는 초반 부터 친한 친구들 얘기를 자주했었는데그중 정말 친한 09학번 남자 선배가 있다고 나중에 소개 시켜주고 싶다고 하는거임.자기 취직 못해서 힘들때 밥사주고 챙겨준 고마운 선배라나 뭐라나(학번은 09인데 나이는 나랑 동갑이었음.)
솔직히 데이트 중에 다른 남자 얘기하니깐 기분 나빴는데, 속 좁아 보일까봐 내색은 안했음.그리고 얼마 후 실제로 그 선배를 만나게 됬음.만나기 전에 그 선배에 대해 그나마 친한 동기들한테 물어보니깐, 평이 별로 좋지는 않았음.(CC만 3번 했다고함 ㅎㄷㄷ)
만나자마자 인사하고 나한테 어떻게 불러야되지? 후배니깐 ~~~(이름)이라고 부르면 되나? 라고 하는 거임.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학교 선후배 타령하는건지 어이가 없긴 했는데 정작 선배가 ~~~씨라고 호칭 갖춰서 불러줘서 그냥 넘어감.만나서 술자리를 갖게됬는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음.근데 서로 '요'자 붙이면서 존대말 하고 ~씨, 라고 호칭 붙이는게 불편하기도 했고,여친이랑 엄청 친한 사이라는데 나도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서, 나이도 동갑인데 말 놓자고 먼저 말함.
그랬더니 그 선배가 나이는 동갑이어도 학번이 다른데 어떻게 말을 놓냐고 말을 하는거임.여기서 솔직히 어이가 없었음.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우리가 친한 사이도 아니고 오늘 처음 만난 사이인데 말을 놓는건 좀 그렇네요. 게다가 후배잖아요. 친하지도 않은 후배랑 말 놓는건 좀 그렇네요.
ㅅㅂ 어이가 없어서.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선후배 타령인지그래서 나도 술기운이 좀 있어서
졸업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선후배 타령이냐 나이 동갑이니 친해지자는 의미로 그냥 말 놓자고 했음.
그랬더니 전 여친이 내 팔 잡아당기면서 눈치를 주더라고.(전 여친은 친하다면서 말은 놓는데 호칭은 계속 선배라고 불렀었음. 학교 생활 같이 하면서 선배라고 부르다가 오빠라고 부르기 어색하고 싫다나 뭐라나.)(내 동기들도 졸업했는데도 학교 선배들 만나면 아직도 선배님, 선배님 하기는 함)
아니나다를까 선배 표정이 좀 굳는거임.그리고는 하는 말이졸업했으니깐 ~씨라고 호칭 붙이고 '요'자 붙이는거라고 그리고 학교가 아니더라도 오늘 처음 만났는데 말 놓기 싫다고 하는거야.
내가 그래서 친해지자는 의미로 말 놓자는거 아니냐니깐
자기는 말을 친해지고 놓지, 말 놓고 친해지기 싫다고 하더라고.(내가 볼땐 이새끼 아직 선배 곤조 있어보임)
여튼 선배가 저렇게까지 싫다고 하니 나도 더 이상은 말 안했음.근데 ㅅㅂ 전 여친 표정도 싹 굳어있는거야.여튼 그 뒤로 별 문제 없이 술자리 마무리 짓고 집에 가는데
전 여친이 선배한테 아까 왜 그랬냐고 조카 화를 내는거야.나도 어이가 없어서 친해지자고 말 놓자고 한게 뭐 잘못 된거냐고 따졌지.
그랬더니 전 여친이 나한테,
너는 학교 생활 제대로 안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 뿐 아니라 이쪽 계통은 선 후배 관계 철저하다고 만난 첫날부터 말 놓자고 한거 까지는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이해 할 수 있는데, 선배가 싫다고 하는데 왜 굳이 거기서 학교 타령이니 뭐니 이상한 얘기를 꺼내냐고 화를 내는거야.
여튼 이 일로 조카 싸우다가 전 여친이 헤어지자고 통보함ㅋㅋㅋㅋㅋㅋ자기가 아끼는 사람한테 예의 없이 굴고,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모습에 실망했다나
아니 이 나이 먹고도 대학 선 후배 타령하는게 웃긴거 아님?차라리 선배가 학교 얘기 안하고 초면에 말 놓기 싫다고 했으면 또 몰라.아니 내가 조카 이상한거냐?
솔직히 쟤네가 이상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