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삼촌이 시어머니한테 안부전화 안한다고 혼내네요ㅡㅡ

ㅇㅇ2017.04.13
조회63,456

어이가 없어서 글써봅니다 ㅎㅎ

 

얼마전 시댁에 내려갔다가 시외삼촌(시어머니 남동생)이 하는 가게에 밥먹으러 갔어요

 

갔는데 아이가 하도 울어서 남편이 잠깐 데리고 나간 사이에 시외삼촌이 저를 혼내시네요;;

 

시어머니한테 왜 그렇게 전화 안하냐고요ㅡㅡ

 

내가 왜 시외삼촌한테 이따위 소리를 들어야 하는거죠?ㅎㅎ

 

너무 얼척없어서 표정관리 안되고 가만히 있었어요

 

시어머니가 니가 전화를 안해서 서운해한다. 결혼했으면 시어머니한테 안부전화를 자주 해야지.

 

이 소리 듣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시어머니가 뒤에서 얼마나 내욕을 하고 다녔으면 시외삼촌한테까지 이런소리를 듣나 싶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저는 원래 저희 엄마한테도 전화를 잘 안하는 성격입니다. 결혼했다고 시어머니한테 전화자주 하는거 알면 저희 엄마가 서운해하세요. 이랬어요

 

당최 결혼만 하면 며느리 전화를 왜 못받아서 안달이죠?? 며느리가 뭐 자기 소유물이라도 되나요?

 

친정에서는 사위가 전화하건 말건 관심도 없는데 말이죠

 

너무 짜증나고 얼척없네요

 

그 소리 듣고는 재수없어서 이제 평생 전화 안하려구요

 

시짜들은 왜 그럴까요? 정말 의문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