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의 불친절 상담

ㅁㅁ2017.04.13
조회4,178

가족 아이디 빌려 씁니다.

 

불과 한시간도 안된 일이기에 빡침이 계속 밀려와,

 

매우 열 받은 상황이니 맞춤법 등 실수 있어도 양해 바랍니다.

 

 

저는 몸이 안 좋을때마다 한의원을 주로 찾는 사람입니다.

요 며칠 위, 장쪽이 부어있는 느낌이 있고 약간의 통증도 있어서 동네 자주 가는 한의원을 방문하

 

려 했으나, 공사중이라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한의원에 방문하려 했습니다.

 

개봉동에 있는 HD 한의원인데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방문 전에 상담 차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뜸을 집에서 직접 뜨곤 했는데 오늘은 한의원에서 직접 의사선생님이 뜸을 놔주셨음 하는 바

 

람에서 (시중에서 파는, 밑에 동그랗게 스티커가 붙은 뜸 같은거 말고 좀 전문적인 뜸을 원했음)


전화해서 이 한의원에서는 어떤 종류의 뜸을 쓰는지 알고 싶다고 물어봤습니다.


목소리가 굵고 나이 50대? 정도 보이는 아저씨가 처음부터 대뜸


'어디서 나왔는데요?'

그러길래 전 당황해서 그냥 환자인데, 집에서 가끔 뜸 사다가 뜨곤 했는데 오늘은 한의원 방문해서


간호사가 놔주는 뜸 말고 한의사가 놔주는 뜸 제대로 치료 받고 싶어서 그런다.


뜸 종류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 뜸을 쓰는지 알고 싶다.


했더니 또,


'아니, 어디서 나왔냐고요?'


또 이렇게 쏴붙이는 겁니다.


아니 무슨 환자인 내가 어디서 나오긴 어디서 나와, 이제 집에서 나갈 참인데!!

 

말투가 첨부터 반말섞인 말투고 무슨 죄? 지어서 물어보는 사람처럼 어디서 나왔냐고 또 묻길래,

 

황당하고, 계속 반말 들음에 빡쳐서

 

또 재 대답했습니다.

 

'하....

 

아니, 저 환자이구요,

 

집에서 가끔 시중에서 파는 간단한 스티커 붙은 뜸 뜨는데, 지식도 없고 몸이 안 좋아서

 

오늘은 한의원에 가서 한의사 선생님한테 직접 뜸 치료 받고 싶어서요.

 

간호사한테 뜸 치료 받고 싶지 않고 한의사분한테 치료 받고 싶은데 그게 가능한지 알고 싶어서요.

 

의사선생님이 직접 뜸 치료 해주시나요?'

 

라고 한 치도 빠뜨리지 않고 저렇게 말했습니다.

 

(말투는 계속 반말을 듣고 동문서답 대답만 들어서 화가난 상태여서 조금 딱딱한 상태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어디서 왔냐고 물으니까 자꾸 딱딱하게 말해'

 

'아저씨가 처음부터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 받자마자 반말로 딱딱하게 말했고,

 

뜸 상담하려고 전화했더니 어디서 왔냐는 말만 했잖아요!'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간호사가 놔주는지 아닌지 직접 와서 보면 될거 아냐!' 라고

 

먼저 끊었습니다...

 

아.. 진짜 개 깊은 빡침...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이 한의원 가본 적은 없고 지나가다가 보기만 했는데 방문 하기도 전에 반말섞인 말과 틱틱대는 말

 

투가 정말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뜸 종류도 많고 치료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인걸로 아는데,


그런거 한의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도 잘못된 일입니까?

 

어디서 주워들은건데 한의원에서 뜸 치료도 간호사가 해주면 불법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참고로  다른 한의원에서 간호사한테 뜸 치료받다고 간호사가 실수로 제 배에 뜸 떨어뜨려서 조그

 

만 화상 자국이 남은 흉터가 있습니다.


그런거 또 경험하고 싶지도 않고, 간호사는 왠지 전문적인 지식 없이 대충 어깨넘어 배운 지식으로

 

대충 뜸 치료 하는것 같아서요..

 

그래서 한의사에게 직접 받고 싶은 맘에 전화로 물어본 건데 이 한의원 너무 불친절해서 어디 좀

 

신고 하고싶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