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운운하는 알바하던곳 전과자 사장님

2017.04.13
조회481
글이 긹어서, 문단을 끊어서 써보았습니다.
-------------
저는 현재 20대 후반으로, 아주 조그만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시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첫 직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하게되어 재작년까지 재직을 하고~퇴직한 뒤... 쇼핑몰 준비하면서 작년 9월에 쇼핑몰을 오픈하였습니다.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지출이 많아서,, 알바를 구하게 되었습니다.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팀장까지 했었기에 그쪽에서는 경력이 있는 편 입니다.그러던 중타이어가게 블로그/카페 포스팅 하는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시급 : 7천원시간 : 오전10시부터 4시까지 (점심시간 포함해서 6시간)평균 하루 임금 : 42,000원채용업무 : 블로그/카페 포스팅주 5일 평일에만 일하는 것이기에, 매달 받는 급여가 달랐으며급여일은 13일 이였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
말그대로, 채용업무는 블로그/카페 포스팅알바 입니다.저도 생계를 위해서 다니는것만큼 정말 잘하고 싶었고, 잘해드리고 싶어서보수는 더 받지 않고 이것저것 많이 알려드리고 이런저런 마케팅방법이 있다 라고 알려드렸어요. 그러다보니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바라시는게 너무 커지시더라구요.전공이 아무래도 디자인이다보니까... 타이어가게 자체에서 운영하는 카달로그 디자인을 저한테 맡기셔서, 저는 전문디자이너가 아니라서 말씀드렸는데 알겠다고 하시면서 제가 만든 디자인으로 카달로그 인쇄하시고... 심지어 저한테 동영상도 만들수 있냐며 동영상 제작 해보는게 어떠냐고 까지 하시더라구요. 진짜 채용업무는 당연히 기본으로 하되, 다른 일을 추가적으로 시키셔서 정말 막말로 나를 뽕(?) 빼려고 한다라는 생각까지 들다가도...그래 생계유지를 위해,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고 아무말 많고그냥 다 해드렸습니다. 제가 본업 쇼핑몰이 있어서, 칼퇴였거든요 항상.
-------------
그러던 중, 그 타이어가게를 다니시던 남자직원분 가게를 그만두신다 하더라구요.이번에 좋은기회가 생겨서 타이어가게를 직접 차리시게되었다고!축하드린다고 말씀 전해드렸는데.
사실 너한테 부탁할것이 있다면서~너처럼 알바로 블로그/카페 일을 시간당 일할수 있는 사람이 없느냐~괜찮다면 시간 많이 뺏지 않을테니 해줄수 있느냐~지금 타이어가게를 그만두라것이 아니라~우선 너 본업(쇼핑몰) 일 다 끝내고, 타이어가게 일도 다 끝내고~남는 시간 용돈벌이 한다 생각하고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지금도 사실 본업(쇼핑몰)하면서 여기 타이어가게 일이 생각보다너무 복잡하고 시키시는게 많아서 신경쓸게 너무 많다고...
근데 거절할수 없는 페이를 제시하셔서고민을 많이 하던 중, 지인들한테 물어물어 알바이기에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다들 그러셔서저도 말씀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그쪽에서 알게 되었는지 저녁에 친구들이랑 남자친구랑 밥먹는데전화와서 엄청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쪽은 참고로 사장부부 두명 입니다. 둘이서 전화번갈아가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저를 완전 부도덕한 사람으로 몰고가더라구요. 인성을 거론하면서 말이지요. 살면서 누구한테 그렇게 죄짓고 살아본적 없는데 정말 인간성 운운하면서 완존 몰아붙이고
"OO씨 그짓거리 해놓고 잘못한걸 모르겠어요?"- 계속 그짓거리라고 하셔서 말씀 가려서 하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뭐 동네가 좁다 너도 쇼핑몰 하면서 니 사업하는애가 왜그러냐면서제가 여태 무슨일을 시켜도 다 받아주면서 하니까 저를 만만하게 보셨는지법적 운운까지 하시더라구요 참나...우리가 법적으로 대응할수도 있는건데 참아주는거다 라는식(?)그러면서 일은 계속 하래요 그만두지말고 자기네와 계속 같이 일하자며 의리지키라는거에요..
-------------
저는... 정말... 저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저렇게 막말 다 뱉어 놓고..일을 같이 하자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차라리..생계유지때문에 알바를 두탕을 하게 된것이냐.. 급여를 올려주겠다..뭐 이런것도 아니고.. (급여를 막연하게 올려달라는게 아니라 그쪽에서 저한테 한말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일에 비해 자기네들이 주는 급여가 너무 작은거 잘알고있다고 조만간 올려주겠다고 말로만 6개월째 구두적으로만 계속 말했습니다)
자기네 가게를 그만두고도 그쪽 타이어가게일은 넌 하면 안된다상도덕에 어긋난일이다 그러면서 기밀유출 어쩌고 까지 말하는데...
기밀유출할만큼 정보를 공유 받은적이 없습니다.그쪽에서 받는 정보로 블로그/카페 이런곳에 고대로 전체공개로 올리기에 기밀유출할 건덕지가단 1도 없습니다. 저는 그 타이어가게 얼마 남는지 얼마나 파는지도 일절 몰라요.
근데 본인들이 뭔데그렇게 뭐라뭐라 해놓고 결론은 본인네 타이어가게 계속 다녀라 의리지켜라 이러면서제가 못다니겠다고 하니까그럼 그 타이어가게도 다니지마라 다니면 진짜 화날꺼다 상도덕에 어긋낫다넌 부도덕하다 이런말만 계속...
진짜 노이로제 걸리는줄알았습니다 하루동안...갑질도 이런 갑질이 없더라구요.본인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 하는지 그런 권한이 있나요?
-------------
찾아가서 그만둔다고 말하는게 맞습니다. 저도 회사생활을 오래했었고, 가서 직접 말하고싶었습니다. 근데 정말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 이라고 해야할까요.그 하루동안 전화를 했는데 정말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저와 일은 계속 하자고 말하면서 저를 부도덕하고 상도덕에 어긋난 나쁜X 취급하는데 참... 차마 직접 찾아가서 그만둔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장문의 문자로 그만두는게 맞다고 보냈습니다.

 


퇴사당시 보낸 문자입니다.저도 문자로 그만둘 생각은 정말 없었습니다. 근데 계속 저의 인성운운 하면서 상도덕과 법적 얘기 운운하고 자꾸 그딴짓해도 잘못한걸 모르겠냐고만 묻는데
만나면 계속 저얘기를 할게 뻔했습니다.근데 제일 황당한건 저렇게 말 다해놓고 계속 일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하고솔직히 정떨어져서 일하기 싫죠.전화로도 더이상 일하기는 힘들거 같지만, 찾아 뵈서 그만둔다고 말하겠다고 까지 말했는데그만둔다고 말만 하면 인성운운 너의 책임감 너는 배신자라는 식... 하...

도저히 찾뵐수가 없어서 문자로 퇴사한다고 말했더니끝까지 한다는 소리가
그쪽 타이어일 도와주면 화날거같으니까 알아서 처신 잘하라는식 의리지키라며...
-------------
이렇게 마무리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문자보내고 그 다음날인가 새벽 12시에 전화가 오는거에요... 안받았습니다... 또 뭐라고 할까바;;;;;;;;;
그리고 그 새로 타이어가게 차리신 분이랑 저랑 엮어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거에요.
워낙 다른분한테 들었는데,그분이 직접 와서정확하게 불륜이라고는 말은 안하지만...
정말 애매모호하게 소문을 내고 다니더랩니다.차마 창피해서 말도 못한다고 둘은 부도덕하다며...
그분 유부남이구요.. 저는 시집도 안간 처녀입니다..진짜... 와... 
직접 들으신분이 하두 분위기를 불륜 뉘앙스로 풍기면서 말하길래 이건 아닌거같아서말해주는거라고...
정말 애매모호하게 퍼트리도고 다녀서 뭐라고 따지고 싶은데적반하장으로 나올까봐 ㅡㅡ 화가 납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생깁니다.
★ 동종업계 알바가 법적으로 잘못한건가요?* 근로계약서 작성하지도 않아서, 계약서 운운할 게 없습니다
★ 13일이 급여일입니다. 13일부터 21일까지 평일근무만 총 7일 했습니다.294,000원 인데, 제가 두시간 일찍 끝난적이 있어서 여기서 시급칠천원 두시간을 빼면총 받아야할 임금이, 28만원 입니다.
근데 오늘이 13일 현재 시간 저녁인데 아직도 안들어왔네요.똥밟았다고 생각하기엔 28만원이 결코 적은 돈이 아니라서...
그쪽이랑 연락 닿지 않고 노동청으로 직접 신고가 가능한가요?정말 얼굴도 보기 싫어요. 연락도 하기 싫어요 그날 하두 당해서...또 제 인성 운운하고 안좋은 소리만 계속 할까봐
어떡하면 좋죠?너무 화가납니다.저렇게 저한테는 인성 운운하면서 나중에 다른 분들한테 들으니본인은 타이어로 장난쳐서, 작년에 10개월 징역살다가 나왔다고 하네요...아마 제가 그쪽 알바를 도와주기 전에 일인거 같습니다.
진짜 연 끊고 살고싶은데돈을 아예 받지 말고 연끊을까요?아니면 노동청에 신고해서 뜨거운맛을 보여줄까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