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원감선생님 태도...제가예민한걸까요?

ㅡㅡ2017.04.14
조회1,414
안녕하세요. 

7살 큰아이가 올해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 점점 불만이 생기는대다른유치원도 비슷한대 제가 예민하게 군건지.....유치원이 이상한건지.. 감이안와서 고민끝에 로그인했습니다.

17년, 올해 3월 입학이었어서 그전까지 오티했었습니다.기존유치원이 이름도 바꾸고, 건물도 다른곳에 새로 짓느라 이것저것 바뀌는게 많아서혼돈스러웠는대, 원감선생님께 여쭤보면 정말 귀찮아 하며 퉁명스럽게 대답하셔요
입학전에 새로짓는건물 위치는 아는대 주소를 몰랐어요하원할때 태권도차량이 가야해서, 주소를 여줘봤더니'000놀이터 옆이에요''태권도차량으로 하원을 하느라, 태권도장에 주소를 알려줘야해서 주소가 필요해요''휴.. 제가 문자 넣어드릴게요'하더니 몇시간뒤에 주소를 문자로 넣어주긴했어요...
그 이후로 입학식때 마주쳐도 인사해도 무시하시고입학 후, 등원할때 마주쳐도 마찬가지이고

최근에는 소풍을다녀왔는대 하원을 유치원에서 하지않고근처 다른곳에서 하원한다고 가정통신문이 왔길래 자가용을 이용해서 시간맞춰 도착했는대유치원 버스도 안보이고 아이들도 안보이고...
유치원으로 전화를 6통이나 했는대도 안받고..유치원으로 갓더니 원감선생님이 계시길래 '원감선생님 오늘 아이들 소풍하고 하원하는곳이 어딘가요? 갔더니 없어요''애가 누군대요''000반 000 이요''근처병원앞에가면 있어요''네? 거기가 어디에요?'
물어보니 그냥 슥 들어가시고 다른 선생님께서 위치를 설명해주시더라구요...너무어이가없어서, 그러면 가정통신문을 왜그렇게 보냈느냐..하원위치가 달라졌으면 문자나 전화라도 주시지..원으로 전화해도 연결도 안되고 뭐냐고하니다른 선생님이 '하..그쵸... 가정통신문이 그렇게 나가면 안됬는대 죄송합니다'
하길래 말씀해주신 병원앞으로 가니.. 애가 없어요...근처에 서있는 노란버스들 가보니 다른태권도나 학원 차량들이고아무리 둘러봐도 애는없고.... 아이이름을 소리쳐서 부르고있다보니
담임선생님이랑 아이가 손잡고 뛰어오더라구요...여기가 하원하는 위치냐.. 가정통신문에는 다른곳인대..바뀌었음 연락이라도 주시지.. 아무리 원으로 전화해도 안받고 30분동안 헤멧다고하니죄송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여기 유치원은 선생님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지 않더라구요.다른 유치원도 그런가요..??
기존에 어린이집다녓을때는 선생님들이 먼저 폰번호 알려주시고 문자도주시고했는대여기는 무조건 유치원으로 전화를 해라 방식이어서 선생님개인정보이니 그러려니하고 있었는대
최근처럼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니 이게 맞는건지 싶네요...

오늘은 등원하는대 정문이 공사중이라 뒷문으로 오래서 갔더니 모든선생님들이 계시길래인사도 나누고, '선생님들이 여기에 다 모여계시네요 하하'하면서 웃으면 인사도 하고
아이는 앉아서 신발을 벗고있는대 원감이 오더라구요그런대 아이한번 슥, 저한번 슥 보고  선생님들한테 '덧신신지말고 슬리퍼신고해' 하고는그냥 또 쑥들어가기에  제가 인사할 타이밍도 놓치고
그냥 날 무시하는건지 싶고... 이런 유치원을 계속 보내는게 맞는지....제가 예민하게 구는건지... 다른 부모님들께서는 어떤 의견일지 싶어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