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해요 솔직히 또래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해결은 별로 안될 거 같고좀 경험이 있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서 방탈했어요ㅜㅜ부모님들께도 말씀드려봤는데 어머니는 정신병 아니냐고 하시고 아버지는 왜 그러냐고 하시고주위 친구들에게는 물어보기가 참.. 애매해서 판에 올려봐요.저는 현재 고삼이고 외국 소재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평소 소수의 사람들의 인권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다수의 선진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소수자들의 인권과 이들의 존재가 인식이 됨으로써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 등등을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며 더 알아가는 중이에요. 저도 배워가는 중이고 저 역시도 성소주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집안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세뇌를 받은 것 마냥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쉽지 않았어요. 누군가 내게 '선택하지 않은 운명같은 것으로 그 누구도 비난받을 자격은 없다'라는 얘기를 듣고, 머리 속에 전등이 확 켜진 것 마냥 '아!' 할때 까지는요.그래서 저희 학교가 기독교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얘기를 끊임없이 나눠왔고 그러다 친해진 사람 중에 당연히 우리가 흔히 아는 게이, 레즈, 뭐 바이섹슈얼인 사람도 있게 되었어요. 솔직히 레즈나 게이는 더럽다는 편견이 흔히들 있잖아요. 저는 그게 진짜 안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그 친구들에게도 나는 너희와 다르지만 너희를 인정한다고, 이해하기 힘들지라도 인정한다. 라고 항상 말하는데요. 일단 저는 여자고, 남자를 좋아해요. 여자랑 스킨십을 하는 생각을 하면 온 몸에 닭살이 돋아요. 근데 이 레즈친구가 자꾸 만지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ㅋㅋ... 감당하기 힘들어요.백허그를 한다던지, 자꾸 안으려고 한다던지, 만진다던지...아 ....시ㅏ발 욕이 저절로 나와요.싫다고 말하면 되는데, 이게 참... 그래서 싫어하는 티를 엄청 냈어요. 만질때마다 경련을 일으킨다던지.. 으아아아ㅏ!!!!!! 소리지르는 것 ... 모른척 피하기 같은거.. ㅠㅠㅠㅠ그리고 이 친구가 머리를 매일 안감아서 인지.. 두피에 그 올라오는 거 뭐라고 하죠.. 피지? 하얀거 있잖아요 그게 올라오는데 그 상태의 머리를 자꾸 제 어깨에 갖다대요. 제가 본인 남자친구인것처럼 자꾸ㅜ 기대요ㅠㅠㅠ이 친구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남자애들이 자기를 만지면 'ewww' 이러면서 징그럽다고 하고, 도대채 남자애들이 자길 만질때 징그럽다고 느낀다면 여자인 저는 징그럽다고 느낀다고 생각하지못하는 걸까요? 하....................진짜 ................. 친구고민은 하나도 없는데 얘때문에.... 그리고 저는.. 남자를 좋아하는 건 맞지만 남자와 사귀고 싶지 않아요. 이유는 제가 지금까지 만나온 남자애들은 하나같이 철이없고 위생개념이 없으며 예의나 존중이 결여된 애들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더 넓은 세상엔 괜찮은 사람이 있겠죠. 근데 그래서인지 적어도 지금은 관심이 없어요. 어렸을때부터 그래왔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 아니면 만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변 애들이 오해할까봐 걱정돼요. 저도 레즈아니냐고 오해할까봐././//.... 그리고 이 친구랑 사귀는 거 아니냐고 오해할까봐.... 저는 원래 스킨십을 좋아하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귄다고 말하고 다녀도 상관없는데요.. 제 절친과 사귀냐고 오해를 받을 것을 상상하면 진짜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학교가는게ㅠ 댓글 부탁드립니다.
레즈에 관심있거나 많이 아는 사람 들어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