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여자분들 봐주세여

IppI2017.04.14
조회2,737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많은 판에다 글을 남깁니다.1년전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부재중으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 친구하고는 헤어지고 나서 그냥 톡으로만 안부만 물었지 다시 만나고 하진 않았구요.아주 가끔 문자가 오면 답해주고 예전에 헤어질 때 얼굴 못본게 마음에 걸려서 한번 볼려고 문자 올때 한번 보자~ 이러면 봐서 뭐하냐고 이런식으로 답변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잊고 살다가 갑자기 몇일전에 부재중으로 전화가 왔길래 무슨일 있나 해서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안받네요. 그리고 카톡으로 문자하나 남겼는데 읽씹..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라고 하는데 담날 아침에 프로필에 참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더군요."먹어봤자 내가 알고 있는 그맛이다" 라고 남겼는데 저를 지칭한다고 할 순 없으나글귀가 너무 거슬립니다.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이미 헤어졌고, 또 만나봤자 똑같다" 라는 식으로 밖에 해석이 안되요.그냥 읽씹하고 있으면 저도 그러려니 하는데 전날 부재중 떠서 걱정되는 마음에 전화 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읽씹 하고 저렇게 프로필을 해놓으면 누가봐도 저를 지칭한거 같아서 기분 나쁜 마음과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한 4개월인가? 좀 오랫동안 전화 나 문자 한통 없다가 뜬금없이 전화 해놓고 걱정되서 문자했더니 문자도 씹고 갑자기 문구 하나 없던 프로필에 저렇게 올려놓으니 마음이 불편해서 글 남깁니다.
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제가 어이없어야 된다고 생각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별거다 신경쓰는 속좁은 남정네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