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남편 비애 글쓴이 아내예요. 글 펑해요.

2017.04.14
조회74,938
댓글 감사해요.

부부의 일을 이렇게 공개하게 될 줄 몰랐는데..
부끄럽네요.

제 감정..아무에게도 공감받지 못 하고 살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공감 해 주겠어요?
남편이 알아주겠어요?
싸워봤자 저만 더더 힘들어져요.

임신해서 다닐때도 환자들이 건네는..
힘드시겠어요..ㅜ 한마디가 더 와 닿았었어요.
오히려 회사가 집보다 나아요.

남편이 또 글 썼네요.
또 혼자 기분 더럽다고.
지금까지 자다
이제서야 겨우 일어나셔서 한다는 게
반박글 쓰는 거라니....

글 보고 다시 제 욕하셔도..전 괜찮아요.
이미 무딜대로 감정이 무뎌졌어요.
그리고 부부 일이 글로써 다 표현이 되겠어요?

날씨 좋네요.
전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가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