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제아이가 학대를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2017.04.14
조회20,577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ㅠ

하지만.. 결시친이 제일 많은분들이 보시고 활성화 된듯하여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우선 글을 올리기 앞서 저는 이글의 본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지역, 같은 워킹맘으로 너무 마음이 아파

아이의 어머니께 동의를 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너무 많이 힘들어 하시고.. 무엇보다 아이가 자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니..

너무 걱정되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본문내용]

전 15개월된 아이가 있는 아빠입니다.
맞벌이 가정으로 저희아이는 5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습니다(작년5월)
갓난아기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냈기때문에 적응기따위 필요없었죠.

작년 1년 너무나도 잘보내고 올해 편성된 반을보니 새로들어오시는 선생님 반이더군요.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선생님이 있는데 그반이 되었으면 했지만,

3세부터 훈육이 들어간다고 아이정서상 좋아하는선생님 반이 되서 훈육을 하게되면

정서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새로운선생님 반이 되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3월 2일 3일 여느때와 똑같이 어린이집 데려다주니

뒤도 안돌아보고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그다음주 3월 6일부터 어린이집엔 웃으며 들어가지만

저희아이반 선생님만보면 아이가 엉엉울기시작했습니다.

작년 1년을 보내본 저희로썬 이해가 안됐지만 원장님께 얘기하니

적응기라서 새로운선생님이라 그럴수있다고 해서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울고 가기를 반복하던 중 3월 16일이 되었습니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아이 데려다주고 일을하고있는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 팔이 빠져서 병원에 가야할것 같다는 전화였습니다.

팔이한번도 빠져본적이 없는 아이였기에 너무놀라 어린이집에 갔더니

팔빠졌다는 아이가 흐느끼며 자고 있더군요.

 왜 팔이 빠졌냐 물엇더니 체육수업이 끝난후 아이가 교실로 들어가지 않으려해서 뒤에서 안앗는데 팔이 빠졌다고 하시더군요.

아 어깨가 빠졌구나 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병원에선 왼쪽 팔꿈치가 빠졌다고 했습니다

( 어린이집에선 인대가 늘어난거라고 얘길하고있음) 빠진팔 맞추는건 금방이더군요.

다시 어린이집으로 가려고 차에타러가는데 애기가 선생님한테만가면 엉엉울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상햇지만 그래도 얼른 데려다주고 일하러 가야하는상황이어서

우는애 달래가며 와이프가 운전해서 어린이집에 내려줬다더군요.

상식적으로 뒤에서 안았는데 팔꿈치가 빠졌다니...

 너무 이상해서 그날저녁 원장님께 전화해서 이해가 되지않는다 햇더니

 뒤에서 애를 잡아서 빠진것같다 애들은 원래 팔이 잘빠진다 이런얘길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여태껏 아이도 좀 이상했고 아이가 어떻게 다쳤는지 확실히 알아야 그 행동도 자제하고 습관성탈골을 막을수있기에 다음날 아침 원장님께 cctv열람 요청을 했습니다.

점심먹고 애들 오침시간에 보여줄테니 전화하면 오라하셨고 알았다고 끊었습니다 .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으셨죠.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카톡이 왔더라구요.

원으로 오라구요. 저혼자 갔습니다.

 근데 선생님은 자를거고 와이프와 함께와서 보라고 하시더군요.

와이프 일끝날때까지 기다렸다 함께 갔습니다 .

씨씨티비 보는순간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와이프는 울고.. 참 .. 정말 힘든순간 이었습니다.

체육수업이 끝난후 교실로 들어가는 상황이더라구요 15개월된 저희아이는 들어가고싶지 않았던 거였습니다 처음엔 앉혀서 훈육을 하시더라구요.

15개월아기 다들 아시겟지만 훈육해서 말들을 개월수인가요?

 말안들엇는지 선생 일어나서 앉아있는 저희 아이 양쪽 손목잡고 위로 확끌어 올리더라구요. 그래도 아이가 안일어나니 서지도 앉지도 않은 아이를 왼쪽손목만 잡고 교실까지 질질 끌고 갔습니다.

더 화가나는건 애가 팔이 빠져 교실에서 쌔빨개져서 울고있는데 단한번 달래주지도 않고 그렇게 우는애에게 밥먹일준비 하더군요.

아이엄마에게 아이가 밥도잘먹었다고 했다는데 .

팔이빠져 그렇게 울고있는 아이한테 밥을먹였다니 정말 그상태로 한시간가량 방치된후 울다지쳐 팔이 빠져서 아픈데도 잠이 들었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원장원감 선생 정말 죄송하다 미안하다 하더군요 .

 저희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 반으로 바꿔주겠다 지금 선생은 짜르겟다 하시더라구요.

그선생만 아니면 어린이집을 너무 잘가던 아이라 고민무척했습니다.

 맞벌이라는 이유때문에 어린이집은 보내야하는데 새로운낯선 환경에 아이를 보내는걸 두려워했어요 와이프가. 좋게 얘기한후 집에오는 차안에서 와이프 아이가 들을까 찍소리도 않고 숨죽여 우는걸 지켜보며 운전하는데 정말 세상이 밉더라구요 .

안되겟어서 원장님께 전화했습니다 그선생이란 작자가 일하는동안 씨씨티비를 보여달라 요청했습니다.

다음날이 토요일이엇지만 나오시라하고 저희도 일 쉬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이 되어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 왠 동의서 내밀더군요.

순수한목적으로 열람하는 것이기때문에 신문사나 방송사에 제보하지 않으며 어린이집에대해 법적인 조취를 취하지 않겟다는 동의서였습니다.

와이프가 이건 못쓰겟다 했더니 그럼 못보여주겠답니다.

그날도 실랑이하다 결국엔 덮고 넘어가겟다 했습니다.

그선생 처벌하고싶다 와이프가 얘기했더니 어린이집 구인구직사이트에 블랙리스트 올려서 어디서도 일못하게 하겠다 걱정말라 해서 알겟다 믿겟다하고 그선생 블랙리스트올리고 전교사 아동학대재교육만 받는걸 요구했습니다.

아이가 그선생아니면 잘다니기 때문에 다른건 필요없었습니다.

3월 31일까지 확인만 시켜달라 했습니다.

그리고 확약서 한장 부탁했습니다. 근데 확약서 안써주시더라구요

그래서 22일 직접 써가서 도장받아 왔습니다.

근데 3월 31일이 되도 얘기없으시더라구요.

혹시 와이프가 확인햇나해서 물어봤더니 연락없었다해서 제가 원장님 찾아 갔습니다.

전교사 아동학대 재교육 그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받은지 얼마안됐는데 어떻게 다시 받으라고 하냐고 하더군요. 블랙리스트?

그것도 자기들이 그런게 존재한다 올려서 일못하게하겟다 하더니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이름못올려서 안올린답니다.

그럼 애초에 왜 해주겠다 했는지 물어봐도 같은답입니다.

너무나도 귀찮은듯이 "오세요오세요 어린이집오세요 지금올리는거 보여줄테니까 ."

이게 피해자 부모에게 할말입니까?

당장 어린이집가서 재교육확인서 봤습니다.

전날 분명히 없었던 확인서가 있더군요.

하지만 저희아이 다치기 전 다친후 날짜가 제각각 이더군요. 그게 그렇게 힘든걸까요.

아동학대 재교육 힘든걸 요구한거란 생각 안합니다.

원장에게 믿음이 없어 씨씨티비 열람요청 다시했습니다 .

열흘후 오라더군요.

지금봐야겟다하니 업무보고 있는데 방해된답니다

아이 짐다싸달라해서 아이 당장퇴소 시킨후 아동학대 신고했습니다.

아동학대전문기관에서 나와 씨씨티비 보고왔는데 정상적인훈육방식이 아니라 했습니다.

씨씨티비 모두 회수해서 수사한다하시면서 회수해 가셨다군요.

씨씨티비 저도 확인해보고싶은데 전체학부모 동의서가 필요해서 안된답니다.

지금 어느 누구도 믿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눈으로 확인하고 싶은심정뿐이구요.

와이프는 일이 있고난후 몇날몇일을 수면제아니면 잠도 못잡니다.

미용실운영 하고있는 와이프는 하루에 열두번도 더 화장실가서 혼자 울고옵니다.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때문에 아이에게 다가가지도 못하는 와이프보면서

정말 미치겟더군요. 저희아이 그일이후 자학을 합니다.

15개월 아기가 위험하다 못하게하면 양손으로 자기 머리를 쥐어뜯으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다 안되면 양손으로 자기얼굴이 막때립니다 .

 일상생활에서 안되~ 하면 양손으로 귀를 막습니다..

15개월밖에 되지않은 아이가 그런행동을 보일때마다

와이프는 그자리에 얼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만 흘립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경찰 아동학대기관에서 철저하게 수사할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한가정의 가장으로써 와이프와 15개월밖에 안된 아기를 위해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제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저희가정은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데

가해자들은 하하호호 웃으며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고 있겠죠 .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출처] 어린이집에서 제아이가 학대를 당했습니다 ([안평MoM] No.1 육아커뮤니티 / 중고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