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년 전, 지독한 짝사랑을 끝내고 판에 글을 남긴 기억이 있다. 얼마 전 시작된 짝사랑, 정리하고 싶은 찝찝한 마음에 급하게 네이트를 가입하고 글을 적어본다. 좋아하는 마음 그대로, 순수함을 갖고 너를 기다리기에 지치는 건 당연. 너를 가질 수 없음에 가장 좋은 동생과 밀어줄 때 마다 느껴지는 나의 모순과 박탈감 무엇이 너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가리는걸까 망설이게 하는 걸까 지난 시절, 용기와 타협이란 이름으로 고백 한 번 해본 적 없던 나의 무력한 자아가 생각나는 걸까 '너'를 '너'로 기억하는 것 귀여운 그 모습 그대로 기억하는 것 뒤에서 널 응원하며 지켜 보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인데 선한 감정 하나 갖고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는 아마 정상이 아닌가 보다 포기하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을 밀어내 부정하며 너의 단점을 찾기도 하지만 불가능을 본다. 불가능과 마주친다. 지독하다.. 나의 미련함이
짝사랑 끝내는법
지독한 짝사랑을 끝내고 판에 글을 남긴 기억이 있다.
얼마 전 시작된 짝사랑,
정리하고 싶은 찝찝한 마음에
급하게 네이트를 가입하고 글을 적어본다.
좋아하는 마음 그대로, 순수함을 갖고
너를 기다리기에 지치는 건 당연.
너를 가질 수 없음에 가장 좋은 동생과
밀어줄 때 마다 느껴지는 나의 모순과 박탈감
무엇이 너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가리는걸까 망설이게 하는 걸까
지난 시절, 용기와 타협이란 이름으로 고백 한 번 해본 적 없던 나의 무력한 자아가 생각나는 걸까
'너'를 '너'로 기억하는 것
귀여운 그 모습 그대로 기억하는 것
뒤에서 널 응원하며 지켜 보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인데
선한 감정 하나 갖고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는 아마 정상이 아닌가 보다
포기하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을 밀어내 부정하며
너의 단점을 찾기도 하지만
불가능을 본다. 불가능과 마주친다.
지독하다.. 나의 미련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