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를 맡기려는 새언니때문에 글을 올렸던 글쓴이 입니다!오늘 집에 다녀와서 글을 확인했는데 오늘의 판이라고 떠서 깜짝 놀랐네요..후기? 라고 올리기도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고양이 문제가 해결되서 글 추가합니다오늘부터 시험 기간인데 고양이때문에 끝나자마자 집에 다녀왔습니다물론 고양이를 키우겠다 데리러 간게 아니라엄마한테 이를려고..전화로 해도 되겠지만 전화보다 보고 직접 말하는게 더 좋을것같아서 다녀왔네요엄마 만나서 언니 오빠가 고양이 남한테 맡긴다는데 알고있는지 여쭤봤습니다그랬더니 엄마가 "결혼 전에도 그랬잖아 동생한테 맡긴다고" 하시길래"동생 임신했다고 남한테 맡긴대" 하니까그게 좋게말해서 잠깐 맡기는거지그냥 버리는거 아니냐고 고양이들만 불쌍하다고 하시더라구요대충들어도 엄마는 모르시는것같더라구요고양이 맡기려는 그 남이 엄마 딸인지그래서 엄마한테 언니 오빠가 나한테 고양이를 떠맡기려 한다고알레르기 있다 거절하자 언니가 약 먹으면 괜찮다 했고내가 계속 거절하자 아빠까지 나한테 데려가라 전화했었다고 전부 다 일렀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자기 동생은 임신해서 안되고너는 약먹어가며 키우래? 하며 화내시고언니 오빠한테 집으로 오라고 전화하셔서엄마 아빠 저 오빠 언니 다섯명이 다 모인적 별로 없었는데고양이때문에 다 모였네요엄마가 화를 많이 내셨습니다고양이 데려온다 했을때 내가 이럴줄 알고 반대했었다왜 책임도 못지면서 데려왔냐동생한테 맡긴다더니 동생 임신했다고알레르기있는 시누이한테 약 먹어가며 키우라고 떠맡기는게 말이 되는거냐키우던 동물도 시누이한테 떠맡기려는데 애기 낳으면 이제 나한테 떠맡길꺼냐 등등엄마가 화를 엄청 많이 내셨어요그리고 엄마가 고양이 니가 데려왔으니 알아서 하라고고양이 털 날려가며 애를 키우던임신한 동생한테 보내던 알아서 하고시누이한테 맡길생각은 절대 하지 말라고엄마가 화를 내면서 얘기하실때언니가 우는걸 봤는데 사이다 먹은 기분일줄 알았거든요?근데 생각보다 마음이 좀 안좋더라구요내가 일을 너무 크게 벌린건가그냥 정말 내가 데려와 키웠으면 좋게 끝났을 문제였을까 싶기도 하고..아빠가 전에 언니 고양이 사진 보고 제가 예쁘다해서 고양이 좋아하는줄 알고 얘기했던거라고아빠때문에 서운했으면 미안하다 하시는데 마음이 안좋고오빠도 고양이때문에 불편했다면 미안한데이건 니가 정말 너무했다고 언니한테 사과하라고 하는데내가 정말 너무한건가 사과를 하면 뭐라해야할지 모르겠고어릴땐 내 편이었던 오빠가 저렇게 나오니 속상하기도 하고..좀 찜찜하고 마음이 안좋지만 고양이 문제는 이렇게 끝났습니다언니 오빠랑 제 사이가 안좋아져서 좀 걱정이긴 하지만뭐....... 어떻게든 되겠죠?..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학생이신분들은 시험 화이팅하세요!!
저는 스물한살 여자입니다
혼자 자취를 하구있구요
5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는데 작년 초에 결혼을 했고
새언니가 결혼 전부터 키워온 고양이라며 두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 고양이들을 데리고 온다했을때
저희 엄마가 나중에 임신했을때 괜찮겠냐 하고 물어보셨었고
언니는 그때 잠깐 자기 동생에게 맡기면 괜찮다길래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2월에 언니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부모님께 전해들었고
언니 맛있는거랑 선물 사주라며 아빠가 카드를 주셔서
언니 오빠랑 만나서 밥을 먹고있었습니다
밥을 한참 먹고있었는데 오빠가 "너 고양이 좋아하지않았냐?" 하길래 "보는것만 좋아해" 했더니 옆에서 언니가 "왜 보는것만 좋아해요?" 하길래 무섭기도 하고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냥 멀리서 보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언니가 아쉽다고 고양이 좋아하면 고양이들좀 맡기려고했는데 안되겠다길래 저도 고양이 좋아하면 맡아드릴텐데 어쩔수없네요 했는데
그래도 이번기회에 한번 키워봐요~ 하더니
무서운건 키우다보면 사라질꺼고
알레르기는 약먹으면 괜찮을꺼라길래
무서워하는 동물을 약까지 먹어가면서 키우고싶지는 않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고양이 얘기는 끝났나 싶었는데
어제 언니 오빠가 저희집 근처라길래 들어왔다 가라고 했습니다
와서 다른 원룸보다 크다며 좋다고 그러더니
다시한번 고양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진짜 맡아줄수없겠냐고 오래 맡아달라는건 아니라고
3년만 맡아달라고 고양이 물건이며 사료같은것들 모두다 자기가 계속 사줄테니 그런건 걱정 말고 그냥 키워만 달라고
그래서 다시 말했습니다
무섭고, 알레르기가 있어서 절대 못키운다
그리고 결혼전에 임신하면 동생에게 맡긴다 하지 않았냐
왜 동생 냅두고 나한테 맡기려하냐 묻자 언니가 자기 동생도 임신한 상황이라 못맡긴다길래 그럼 친구들한테 맡겨라
나는 절대 못맡아준다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빠한테 전화가 왔고
니가 사는 원룸 주인이 개 고양이 관리만 잘하면
키워도 괜찮다 했었고 너도 혼자 살기 심심해서
친구들 부르는것보다 고양이 두마리 있는게 더 좋지않겠냐며
언니가 오래 키워달라는것도 아니라더라
니가 잠깐만 맡아주면 안되겠냐길래
잠깐이 아니라 3년이라그랬고 분명 거절했다 하니까
그래도 못이기는척 그냥 넘어가주지 하시길래
그럼 아빠가 맡아주라니까 그건또 싫다고 하시네요
오빠도 계속 제가 쌀쌀맞게 얘기하네
이정도 얘기했으면 그냥 알았다고 해주지
언니가 상처받았다 어쨌다 계속 그러는데..
주변에 고양이 키우고싶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소개시켜준다했을때는 모르는 사람한테는
맡기고싶지 않다며 거절했거든요
(후기) 고양이를 맡기려는 새언니
저는 스물한살 여자입니다
혼자 자취를 하구있구요
5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는데 작년 초에 결혼을 했고
새언니가 결혼 전부터 키워온 고양이라며 두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 고양이들을 데리고 온다했을때
저희 엄마가 나중에 임신했을때 괜찮겠냐 하고 물어보셨었고
언니는 그때 잠깐 자기 동생에게 맡기면 괜찮다길래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2월에 언니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부모님께 전해들었고
언니 맛있는거랑 선물 사주라며 아빠가 카드를 주셔서
언니 오빠랑 만나서 밥을 먹고있었습니다
밥을 한참 먹고있었는데 오빠가 "너 고양이 좋아하지않았냐?" 하길래 "보는것만 좋아해" 했더니 옆에서 언니가 "왜 보는것만 좋아해요?" 하길래 무섭기도 하고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냥 멀리서 보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언니가 아쉽다고 고양이 좋아하면 고양이들좀 맡기려고했는데 안되겠다길래 저도 고양이 좋아하면 맡아드릴텐데 어쩔수없네요 했는데
그래도 이번기회에 한번 키워봐요~ 하더니
무서운건 키우다보면 사라질꺼고
알레르기는 약먹으면 괜찮을꺼라길래
무서워하는 동물을 약까지 먹어가면서 키우고싶지는 않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고양이 얘기는 끝났나 싶었는데
어제 언니 오빠가 저희집 근처라길래 들어왔다 가라고 했습니다
와서 다른 원룸보다 크다며 좋다고 그러더니
다시한번 고양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진짜 맡아줄수없겠냐고 오래 맡아달라는건 아니라고
3년만 맡아달라고 고양이 물건이며 사료같은것들 모두다 자기가 계속 사줄테니 그런건 걱정 말고 그냥 키워만 달라고
그래서 다시 말했습니다
무섭고, 알레르기가 있어서 절대 못키운다
그리고 결혼전에 임신하면 동생에게 맡긴다 하지 않았냐
왜 동생 냅두고 나한테 맡기려하냐 묻자 언니가 자기 동생도 임신한 상황이라 못맡긴다길래 그럼 친구들한테 맡겨라
나는 절대 못맡아준다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빠한테 전화가 왔고
니가 사는 원룸 주인이 개 고양이 관리만 잘하면
키워도 괜찮다 했었고 너도 혼자 살기 심심해서
친구들 부르는것보다 고양이 두마리 있는게 더 좋지않겠냐며
언니가 오래 키워달라는것도 아니라더라
니가 잠깐만 맡아주면 안되겠냐길래
잠깐이 아니라 3년이라그랬고 분명 거절했다 하니까
그래도 못이기는척 그냥 넘어가주지 하시길래
그럼 아빠가 맡아주라니까 그건또 싫다고 하시네요
오빠도 계속 제가 쌀쌀맞게 얘기하네
이정도 얘기했으면 그냥 알았다고 해주지
언니가 상처받았다 어쨌다 계속 그러는데..
주변에 고양이 키우고싶어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소개시켜준다했을때는 모르는 사람한테는
맡기고싶지 않다며 거절했거든요
정말 제가 키워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