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정하다 생각말고 잘 들어봐. 스스로 막장 이라고 까지 표현했으니, 이런부분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생각 없어. 다만 나는 니가 지금 뱃속의 애기에 집중하지 않는것 같애서.. 얘기좀 하려고해. // 언니가 과외를 좀 많이 했어. 과외하다보면 가끔씩 돈많은 집 비뚤어진 자제들을 하게 된다? 근데 그 중에 하나가, 엄마아빠가 열여덟에 사고 쳐서 낳은 애가 있었어 원래는 엄마가 몰래 키웠대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애가 하나 있으니까 이건 뭐 뭘 할래도 할 수 가 없는거야. 20대 나이인데도.. 그러니까 결국 키우다키우다 결국 애아빠한테 얘기를 했단다. 좀 도와달라고. 근데 그 애아빠가 좀 잘사는 집 아들내미였는데. 애 할아버지가 그 소식을 들은겨. 듣고 노발대발 하며 우리집 씨앗인데 어디 밖에서 키우냐며 대려왔다더군. 근데 생판 얼굴도 모르고, 또 어린 나이에 부성애 보이는 애가 몇이나 되겠니. 애아빠는 열심히 할아버지의 뒷백으로 잘 살다가 장가가서 따로 살고 그 애기는 할아버지랑 살어. 근데 애가 중학교때까지는 공부를 참 잘했어. 착하기도 정말 착하고 애도 참 예쁘게 생겼었어. 근데 얘가 나이들어가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된거다. 그러더니 무한대로 비뚤어지고, 암만 공부시켜도 공부도 안하고 맨날 술먹고, 나이도 어린게 여자랑 원나잇즐기는데 인생을 보내기 시작해서 지금은 간신히 고졸해서 어찌어찌 살고 있는데. 걔가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말이 먼지 아나? "난 어차피 원해서 태어난 애도 아니니까요" "사고쳐서 대충 태어난 앤데 어차피 인생 대충 살면 되는거 아니에요" "난 내부모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다. 물론 니애가 이렇게 될꺼다라는 확신에서 얘기하는건 아냐. 그런데 니애도 역시 이런식으로 평생 너 원망하며 살아가게 될 확률이 과연 높을꺼 같니?낮을꺼 같니? 원망들으며 살아가면 니 마음은 또 어떻겠니? 응? 니 자식이 주변사람 눈치봐가며 살면 니 마음이 어떻겠어. 그리고 또하나 말해줄께 나 아는언니가 20살에 애낳고 지금 애가 6살이다. 그래도 이 언니는 자기가 우겨서 애 낳았으니까 끝까지 잘 키워낼꺼라고 알뜰살뜰 돈 모으고 모아서, 애 이름으로 돈 3천 벌써 박아놨더라. 물론, 자기 입을거 못 입어. 옷 살돈 생기면 애 옷부터 사 먹을꺼 안먹어. 애가 좋아하는 거 사가. 생일선물? 애기 옷이나 장난감으로 달란다. 너 니 생활 모든걸 포기하고 애만 기를 자신있니? 파릇파릇한 20대초반 다 버리고? 애 키우는게 한두푼도 아닌데, 낮 밤 가리지 않고 일할 자신 있니? 니가 지금 애는 둘째치고 라고 얘기할 때가 아니야.... 지금 그게 우선이야. 매정하게 들리겠지만, 그래. 지금은 헤어진지 얼마 안됐으니까 마음이 찢어질듯이 정말 너무너무 아프겠지. 그런데, 이건 결국 굳은살 베기듯이, 어느샌가 건드려도 무감각해지게 되있어 근데, 애기를 낳고 나면.... 이건 어떤식으로도 방법이 없어..... 그렇다고 갖다버릴순없잖아. 니 자식인데. 안그래? 제발, 부탁이다. 애기는 니가 애기한테 풍요롭고 평화롭게 해줄수 있을 때 낳아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애기 낳는건 정말 아냐. 어떻게 뱃속의 애기를 죽여요!!! 라고 하겠지만, 세상 태어나서 어떤 시달림을 받을지, 어떤 고통을 받을지도 생각해봐. 너도 어떤 괴로움을 설움에 시달릴지.. 설사 결혼한다손 쳐도.. 너랑 남자집이 꽤 사는 집이 아니면 그냥 좀.. 아닌것 같다.... 니가 내 동생 같아 하는 얘기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봐. 1
애는 둘째치고 라니...
매정하다 생각말고 잘 들어봐.
스스로 막장 이라고 까지 표현했으니, 이런부분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생각 없어.
다만 나는 니가 지금 뱃속의 애기에 집중하지 않는것 같애서..
얘기좀 하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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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과외를 좀 많이 했어.
과외하다보면 가끔씩 돈많은 집 비뚤어진 자제들을 하게 된다?
근데 그 중에 하나가,
엄마아빠가 열여덟에 사고 쳐서 낳은 애가 있었어
원래는 엄마가 몰래 키웠대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애가 하나 있으니까 이건 뭐
뭘 할래도 할 수 가 없는거야. 20대 나이인데도..
그러니까 결국 키우다키우다 결국 애아빠한테 얘기를 했단다.
좀 도와달라고.
근데 그 애아빠가 좀 잘사는 집 아들내미였는데.
애 할아버지가 그 소식을 들은겨. 듣고 노발대발 하며
우리집 씨앗인데 어디 밖에서 키우냐며 대려왔다더군.
근데 생판 얼굴도 모르고, 또 어린 나이에 부성애 보이는 애가 몇이나 되겠니.
애아빠는 열심히 할아버지의 뒷백으로 잘 살다가 장가가서 따로 살고
그 애기는 할아버지랑 살어.
근데 애가 중학교때까지는 공부를 참 잘했어. 착하기도 정말 착하고
애도 참 예쁘게 생겼었어.
근데 얘가 나이들어가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된거다.
그러더니 무한대로 비뚤어지고, 암만 공부시켜도 공부도 안하고
맨날 술먹고, 나이도 어린게 여자랑 원나잇즐기는데 인생을 보내기 시작해서
지금은 간신히 고졸해서 어찌어찌 살고 있는데.
걔가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말이 먼지 아나?
"난 어차피 원해서 태어난 애도 아니니까요"
"사고쳐서 대충 태어난 앤데 어차피 인생 대충 살면 되는거 아니에요"
"난 내부모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다.
물론 니애가 이렇게 될꺼다라는 확신에서 얘기하는건 아냐.
그런데 니애도 역시 이런식으로 평생 너 원망하며 살아가게 될 확률이
과연 높을꺼 같니?낮을꺼 같니?
원망들으며 살아가면 니 마음은 또 어떻겠니? 응?
니 자식이 주변사람 눈치봐가며 살면 니 마음이 어떻겠어.
그리고 또하나 말해줄께
나 아는언니가 20살에 애낳고 지금 애가 6살이다.
그래도 이 언니는 자기가 우겨서 애 낳았으니까 끝까지 잘 키워낼꺼라고
알뜰살뜰 돈 모으고 모아서, 애 이름으로 돈 3천 벌써 박아놨더라.
물론, 자기 입을거 못 입어. 옷 살돈 생기면 애 옷부터 사
먹을꺼 안먹어. 애가 좋아하는 거 사가.
생일선물? 애기 옷이나 장난감으로 달란다.
너 니 생활 모든걸 포기하고 애만 기를 자신있니?
파릇파릇한 20대초반 다 버리고?
애 키우는게 한두푼도 아닌데, 낮 밤 가리지 않고 일할 자신 있니?
니가 지금 애는 둘째치고 라고 얘기할 때가 아니야....
지금 그게 우선이야.
매정하게 들리겠지만,
그래. 지금은 헤어진지 얼마 안됐으니까
마음이 찢어질듯이 정말 너무너무 아프겠지.
그런데,
이건 결국 굳은살 베기듯이,
어느샌가 건드려도 무감각해지게 되있어
근데, 애기를 낳고 나면....
이건 어떤식으로도 방법이 없어.....
그렇다고 갖다버릴순없잖아.
니 자식인데. 안그래?
제발, 부탁이다.
애기는 니가 애기한테 풍요롭고 평화롭게 해줄수 있을 때 낳아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애기 낳는건 정말 아냐.
어떻게 뱃속의 애기를 죽여요!!!
라고 하겠지만,
세상 태어나서 어떤 시달림을 받을지, 어떤 고통을 받을지도 생각해봐.
너도 어떤 괴로움을 설움에 시달릴지..
설사 결혼한다손 쳐도..
너랑 남자집이 꽤 사는 집이 아니면 그냥 좀..
아닌것 같다....
니가 내 동생 같아 하는 얘기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