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됬고 31살 동갑입니다. 아내는 장모님 혼자 계시고 외동이라 둘의 사이가 돈독합니다.
제가 싫은점은 음식솜씨가 없으신데 자꾸 김치를 보내세요
솔직히 정말 맛없거든요 근데 아내는 꾸역꾸역 다 먹습니다. 억지로요
어제 김치가 많이 남았길레 이걸 언제다먹나 싶었는데 도저히 답이 나올질않아 버렸습니다.
아내가 일어나서 같이 식사준비하는데 김치 어딨냐더군요 솔직히 버렸다고얘기했고 너혼자 먹는데 냉장고에
자리너무 차지하고 먹는데도 오래걸리거 같다니까 울고불고 하더군요 미안하다고했지만 자기 엄마 무시했다면서 짐을 싸더군요
제가 홈쇼핑에서 다시 주문하겠다했지만 어제 처가가서 지금껏 연락도 없네요
어떤식으로 풀어줘야될까요 너무 미안하긴한데 한번화나면 오래가는 사람이라 김치양도 너무 많아서 버린겁니다.
김치때문에 집나간거도 마음이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