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실망했는데 그냥 잊어넘겨야할까요

ㅇㅇ2017.04.17
조회120
엄마랑 같이 차타고 아파트주차장에 주차한 후 벌어진 일입니다.
뒷좌석에서 짐을 꺼내시는데 문을 확여시다 옆에 주차돼있던 차를 문콕하셨습니다.
그래서 옆차상태를 확인하려했더니 잡아끄시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괜히 살펴보다가 멀쩡한데 책잡힌다고 그냥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문제있으면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따지니까 스트레스받는다고해서 엄마한테 더이상 뭐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술좋아하는 전형적인 옛날아버지인 아빠랑은 말도 안하지만 그만큼 엄마랑은 친밀하게 지내왔는데 실망이 크네요.
앞으로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