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멤버쉽 포인트의 장난

파라니200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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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경에 cgv에서 남은 멤버쉽포인트를 사용하라는 독촉 비슷한 광고를 봤다.

 

5000점을 티켓두장으로 교환해 준다는 문구가 보여서 상당히좋은 조건이구나싶었다.

 

평소에도 할인카드를 사용해서 보통 두사람요금으로 8,9000원 정도를 사용했지만

 

포인트5000점으로 두장의 티켓을 교환할수있다니 정말 괜찮다 싶어서 줄까지 서서

 

받았다. 며칠이 지난후, 그때받았던 교환권으로  티켓을 발권하러갔다. 매표구에서

 

여직원이 10,000원을 내라고 했다. 깜짝 놀라서 웬10,000원이냐고 했더니  그 교환권은

 

10,000원으로 두장의 티켓을 받을수 있는 교환권이라고 했다. 어이가없었다.

 

그렇다면 10,000원에 포인트5000점을 더해서 결국은 15,000원에 영화를 보라는 소린데

 

평소에 인터넷예매로 8,9000원에 보던 관객을 15,000원에 보라고 하는 꼴이 아닌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포인트를 쓰지 않을테니 환불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것도 안된단다.

 

이 티켓교환권은 취소도 환불도 되지않는단다.  해서 눈물을 머금고 그냥 쓰린속을 달래면서

 

영화를 봤다. 그 교환권어디에도 추가로 2인분요금을 내야만  티켓을 준다는 말은 없었다. 

 

정말 살다보니 극장에서 사기를 당하는 별꼴을 다 본다.  CGV...돈도 많이 벌텐데  고객을 상대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   사기당한 기분이 들어서 두고두고 불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