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헤어지자는 말을하고 별거아닌걸로도 짜증내는 진짜 나쁜 ㄴㅕㄴ 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마디로 연애에 갑과을이 있으면 안되는거긴하지만 제가 갑이되어있었죠.
그렇게 시끄럽고 조용할 날 없는 연애를 하다
올해 3월이 되자마자 저희는 또 별것도아닌일로 싸웠어요. 그러다 제가 또 헤어지자는말을 뱉었었죠..ㅋㅋㅋㅋㅋ그땐 남자친구가 더이상 잡지않더라구요. 많이 지쳐있었고 더이상 못하겠었나봐요.
저는 당연히 또 그사람이 먼저 연락이와서 다시 만날줄알았는데
며칠이지나도 연락이 안오길래 어라..?하다 제가 먼저 후폭풍이 와버렸어요
일주일좀지나서 한번, 2주뒤에 또한번 연락을 했어요
카톡을 하면 답장을 꼬박해주긴했지만 '너도힘들겠지만 나도힘들다. 그래도 우린아니다. 다시만나도 똑같을꺼야. 좋은사람만나고 나한테못해줬던거 미안해하지말고 다음사람한테 더 잘 해주면돼. 시간이 지나면 너도 괜찮아질꺼야. 잘지내'
라면서 정말 칼같고 단호하게 받아주지않았어요.
나름 저도 불같고 ㅈㄹ맞은 성격인데 자존심 다 구겨가면서 구차하게 두번이나 소설쓰면서 매달렸는데도 힘들더라구요. 워낙 이성적인사람이고 예전에사귀던 여자들한테도 헤어지고 연락한번 안했다했던 사람이라 아 더이상 매달리면 날 더 싫어할꺼야 라고 생각하고 그이후로는 연락하고싶은거 꾹 참고 버텨냈어요
정말 몇주는 제가 비련의 여주인공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자기전에 혼자 울다자고 꿈에나오는 전남친때문에 허덕거리다 깨고, 서점가서 이별책도 하나 사서 읽고, 헤다판을 알게된후로는 여기서 살았어요아주..친구들만만나면 내꼴나기전에 남친있을때 잘해주라고 훈수를 두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주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프사는 20분에 한번씩 들어가서 새로고침해서보고 인스타그램은 프사보면서 세트로 염탐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은 정말 잘지내고있더라구요. 핸드폰바꿨다며 셀카도올리고, 친구들도 만나서 이리저리 놀고, 친한누나도 만나면서 말이에요. 그걸보니 이러고 있는 제가 더 비참해졌어요.
그리고 더 몇주
이제부턴 점점 무뎌지겠지, 나도 이겨낼 수 있을꺼야 하면서 저 하고싶었던 것들을 했어요.
얼굴에 주사로 살짝 튜닝도 해주고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타투도 해보고ㅋㅋㅋㅋ집에서는 1000피스짜리 퍼즐도 맞추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고싶었던 원데이클래스들도 들어보고, 친구들이랑 벚꽃구경도가고, 나름 바쁘게 산다며 살았어요.
이런식으로 조급하게 연락하면 오던사람도 떠나간다는 글을 봐서 처음엔 저도 아무렇지않은척하면서 잘지낸다 라며 자연스럽게 연락을 좀 주고받았더니 사실은 나도 너 생각많이나고 힘들어서 연락해봤다고 시간이된다면 만나서 얘기좀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전히 춤을 추면서 좋다고 만나자고했지만 그사람이나 저나 주말엔 시간맞추기가 어려워서
결국 월요일.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그전까지는 연락을 계속 주고받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지금 이시간에 왜이렇게 글을쓰고있겠어요..
본론만 말하자면 저희는 헤어졌을때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된것같아요.
처음에 저한테 아쉬웠다고 그랬어요. 못해준것만생각나고 그땐 이렇게하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아쉬웠대요.
또 예전에 사귈땐 제가 남친이 친구만나는걸 싫어했어요. 새벽까지 피시방에서 게임만하고 당구만치고 무의미하게 만나서 노는걸 전 이해를 못했거든요. 이번연락에도 친구들을 만난다길래
재밌게놀고 연락하라고, 적당히 먹고 들어가라며 나름 나 변했다. 이제이런것도 이해하는 사람될께 봐줘! 라는 마음으로 답장을 했더니 '예전같았으면 난리났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 삐졌을텐데 왠일이야' 라는데 아...뭔가 잘못된것같았어요..
며칠동안 연락을 주고받다보니 알겠더라구요. 나를 예전만큼 좋아하지도 않고, 나를 가르키려하는? 자기도 비슷한것같은데 나만 바뀌었길 바래하는것같았어요. 저만 이 카톡을 이어나가려 노력하는것같고 한마디로 갑과을이 뒤집힌것같았어요.
아까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아주 불같고 ㅈㄹ맞은 참을성없는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연락을하다가 또 터트려버렸어요
오빠마음이 미련인건지 아니면 정말 나랑 다시 잘해보고싶은건지 모르겠다고.
나만 애쓰는것같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참을성없는 ㄴ.. 내일이 만나는날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솔직히 자기도 잘 모르겠다면서 자기가 그렇게 말하고 노력하지않은것 맞다고 미안하다하더라구요. 자기도 왜 괜히 연락해서 널 괴롭히는건지 모르겠데요. 역시우린 안맞는것같다고.
저는 그럼 내일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내일 수업끝나고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그사람이
아니라고. 그냥 너 괜찮아지고있는데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나 너 못만나겠다고 그냥 다시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저도 이제 지쳤어요. 못하겠더라구요, 알겠다고.
나 이제 잘 지낼꺼니까 오빠도 잘지내고 앞으로 두번다시 연락하지말라고 하면서 그렇게 끝났어요
참 허무하죠 그렇게 기도하고 바랬던 연락을 결국 제가 다 망쳤어요.
제 조급함과 참을성이 마지막 기회마저 허무하게 놓쳐버린것같네요.
연락한지 며칠도 안됬는데 내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고 이게뭐냐며 찡찡댄 저도 웃기고 그거하나말했다고 미안하다고 걍 만나지말자면서 연락 끊은 그사람도 너무 웃겨요
연락와서 당장 얼굴보고 만났으면 어땟을까 생각도 들고.. 못만난 타이밍도 한몫한것같아요
저도 이제 더이상 연락하고싶지 않아요. 연락이와도 마냥 좋지만은않을것같아요.
솔직히 이 글을 보시면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실수도있는 부분이 많아요.
그러게 있을때 잘했어야지 너같은애들은 뻥 차여야 이렇게 정신을 차린다며 말하실수도 있어요.
참을성없다며 욕하실수도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린게 뭘 아냐하실수도있어요
워낙 글을 못쓰고 저스스로도 빼먹은 부분도 많아서 이해를 못하실수있을꺼에요ㅠㅠ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건 여러분이 나아질때쯤 그사람한테서 연락한번쯤은 온다는거에요
그 연락을 재회로 만들수도, 저처럼 잿더미로 만들수도 있는건 여러분의 선택이에요
전사람의 후폭풍을 기다리시는분들!!!
그만 힘들어하시고 울지도마세여!난 이렇게 힘든데 그사람은 잘지내는거보면 얄미워 죽겠잖아요!! 눈물도아까워요. 여러분 자신을위해서 바쁘게 살아보세요!! 진짜 그사람생각 날 틈을 주지 마시고 이것저것 해보시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며 이겨내세요 잘 하실수있을꺼에요ㅎㅎ
또 헤다판을 보면서 저보다 더 힘들어하고 더한 사랑과이별을 겪으신 분들이 수도없이 많은걸 보면서 아 나는 새발의 피구나. 이런사람들도 있는데 나까짓게 헤어졌다고 힘들어할수 있나 생각도 많이하다보니 괜찮아지기도했어요. 노래도 많이 들으세요ㅎㅎ 저는 예전부터 헤어지고나서 에일리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보여줄께, 손대지마 뭐이런 씐나고 파워풀한노래!
한달만에 연락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매일 헤다판만 들락날락했지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아직은 어린사랑을 하고있는 대학생이에요.
우습게 보이실수도 있겠지만 저도 헤다판을보면서 힘을 많이 얻었기에 이렇게 글 올려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많은 대학생이고
작년여름에 만나서 약 200일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사겼었어요
사귀는동안 정말 헌신적인사람이었고 저밖에모르고, 화도 잘 내지않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걸알고 아 이사람은 내가 뭘해도 다 용서해주고 받아주는구나 라는 몹쓸생각을하면서
툭하면 헤어지자는 말을하고 별거아닌걸로도 짜증내는 진짜 나쁜 ㄴㅕㄴ 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마디로 연애에 갑과을이 있으면 안되는거긴하지만 제가 갑이되어있었죠.
그렇게 시끄럽고 조용할 날 없는 연애를 하다
올해 3월이 되자마자 저희는 또 별것도아닌일로 싸웠어요. 그러다 제가 또 헤어지자는말을 뱉었었죠..ㅋㅋㅋㅋㅋ그땐 남자친구가 더이상 잡지않더라구요. 많이 지쳐있었고 더이상 못하겠었나봐요.
저는 당연히 또 그사람이 먼저 연락이와서 다시 만날줄알았는데
며칠이지나도 연락이 안오길래 어라..?하다 제가 먼저 후폭풍이 와버렸어요
일주일좀지나서 한번, 2주뒤에 또한번 연락을 했어요
카톡을 하면 답장을 꼬박해주긴했지만 '너도힘들겠지만 나도힘들다. 그래도 우린아니다. 다시만나도 똑같을꺼야. 좋은사람만나고 나한테못해줬던거 미안해하지말고 다음사람한테 더 잘 해주면돼. 시간이 지나면 너도 괜찮아질꺼야. 잘지내'
라면서 정말 칼같고 단호하게 받아주지않았어요.
나름 저도 불같고 ㅈㄹ맞은 성격인데 자존심 다 구겨가면서 구차하게 두번이나 소설쓰면서 매달렸는데도 힘들더라구요. 워낙 이성적인사람이고 예전에사귀던 여자들한테도 헤어지고 연락한번 안했다했던 사람이라 아 더이상 매달리면 날 더 싫어할꺼야 라고 생각하고 그이후로는 연락하고싶은거 꾹 참고 버텨냈어요
정말 몇주는 제가 비련의 여주인공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자기전에 혼자 울다자고 꿈에나오는 전남친때문에 허덕거리다 깨고, 서점가서 이별책도 하나 사서 읽고, 헤다판을 알게된후로는 여기서 살았어요아주..친구들만만나면 내꼴나기전에 남친있을때 잘해주라고 훈수를 두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주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프사는 20분에 한번씩 들어가서 새로고침해서보고 인스타그램은 프사보면서 세트로 염탐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은 정말 잘지내고있더라구요. 핸드폰바꿨다며 셀카도올리고, 친구들도 만나서 이리저리 놀고, 친한누나도 만나면서 말이에요. 그걸보니 이러고 있는 제가 더 비참해졌어요.
그리고 더 몇주
이제부턴 점점 무뎌지겠지, 나도 이겨낼 수 있을꺼야 하면서 저 하고싶었던 것들을 했어요.
얼굴에 주사로 살짝 튜닝도 해주고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타투도 해보고ㅋㅋㅋㅋ집에서는 1000피스짜리 퍼즐도 맞추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고싶었던 원데이클래스들도 들어보고, 친구들이랑 벚꽃구경도가고, 나름 바쁘게 산다며 살았어요.
생각날때면 이사람은 정말연락안할사람이라 포기하자 다짐하며 점점 마음을 놓아가고있었어요
드디어 한달. 정확히 헤어진지는 6주, 마지막연락이후로는 딱 한달이 되던 저번주에
카톡이 오더라구요. 잘지내?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춤췄어요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다판에서 연락이 왔을때
'나는 못지내 엉엉 니가 보고싶었어 돌아와서다행이야 사랑해 다시만나줘'
이런식으로 조급하게 연락하면 오던사람도 떠나간다는 글을 봐서 처음엔 저도 아무렇지않은척하면서 잘지낸다 라며 자연스럽게 연락을 좀 주고받았더니 사실은 나도 너 생각많이나고 힘들어서 연락해봤다고 시간이된다면 만나서 얘기좀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전히 춤을 추면서 좋다고 만나자고했지만 그사람이나 저나 주말엔 시간맞추기가 어려워서
결국 월요일.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그전까지는 연락을 계속 주고받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지금 이시간에 왜이렇게 글을쓰고있겠어요..
본론만 말하자면 저희는 헤어졌을때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된것같아요.
처음에 저한테 아쉬웠다고 그랬어요. 못해준것만생각나고 그땐 이렇게하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아쉬웠대요.
또 예전에 사귈땐 제가 남친이 친구만나는걸 싫어했어요. 새벽까지 피시방에서 게임만하고 당구만치고 무의미하게 만나서 노는걸 전 이해를 못했거든요. 이번연락에도 친구들을 만난다길래
재밌게놀고 연락하라고, 적당히 먹고 들어가라며 나름 나 변했다. 이제이런것도 이해하는 사람될께 봐줘! 라는 마음으로 답장을 했더니 '예전같았으면 난리났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 삐졌을텐데 왠일이야' 라는데 아...뭔가 잘못된것같았어요..
며칠동안 연락을 주고받다보니 알겠더라구요. 나를 예전만큼 좋아하지도 않고, 나를 가르키려하는? 자기도 비슷한것같은데 나만 바뀌었길 바래하는것같았어요. 저만 이 카톡을 이어나가려 노력하는것같고 한마디로 갑과을이 뒤집힌것같았어요.
아까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아주 불같고 ㅈㄹ맞은 참을성없는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연락을하다가 또 터트려버렸어요
오빠마음이 미련인건지 아니면 정말 나랑 다시 잘해보고싶은건지 모르겠다고.
나만 애쓰는것같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참을성없는 ㄴ.. 내일이 만나는날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솔직히 자기도 잘 모르겠다면서 자기가 그렇게 말하고 노력하지않은것 맞다고 미안하다하더라구요. 자기도 왜 괜히 연락해서 널 괴롭히는건지 모르겠데요. 역시우린 안맞는것같다고.
저는 그럼 내일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내일 수업끝나고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그사람이
아니라고. 그냥 너 괜찮아지고있는데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나 너 못만나겠다고 그냥 다시 연락하지 말자고 했어요.
저도 이제 지쳤어요. 못하겠더라구요, 알겠다고.
나 이제 잘 지낼꺼니까 오빠도 잘지내고 앞으로 두번다시 연락하지말라고 하면서 그렇게 끝났어요
참 허무하죠 그렇게 기도하고 바랬던 연락을 결국 제가 다 망쳤어요.
제 조급함과 참을성이 마지막 기회마저 허무하게 놓쳐버린것같네요.
연락한지 며칠도 안됬는데 내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고 이게뭐냐며 찡찡댄 저도 웃기고 그거하나말했다고 미안하다고 걍 만나지말자면서 연락 끊은 그사람도 너무 웃겨요
연락와서 당장 얼굴보고 만났으면 어땟을까 생각도 들고.. 못만난 타이밍도 한몫한것같아요
저도 이제 더이상 연락하고싶지 않아요. 연락이와도 마냥 좋지만은않을것같아요.
솔직히 이 글을 보시면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실수도있는 부분이 많아요.
그러게 있을때 잘했어야지 너같은애들은 뻥 차여야 이렇게 정신을 차린다며 말하실수도 있어요.
참을성없다며 욕하실수도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린게 뭘 아냐하실수도있어요
워낙 글을 못쓰고 저스스로도 빼먹은 부분도 많아서 이해를 못하실수있을꺼에요ㅠㅠ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건 여러분이 나아질때쯤 그사람한테서 연락한번쯤은 온다는거에요
그 연락을 재회로 만들수도, 저처럼 잿더미로 만들수도 있는건 여러분의 선택이에요
전사람의 후폭풍을 기다리시는분들!!!
그만 힘들어하시고 울지도마세여!난 이렇게 힘든데 그사람은 잘지내는거보면 얄미워 죽겠잖아요!! 눈물도아까워요. 여러분 자신을위해서 바쁘게 살아보세요!! 진짜 그사람생각 날 틈을 주지 마시고 이것저것 해보시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며 이겨내세요 잘 하실수있을꺼에요ㅎㅎ
또 헤다판을 보면서 저보다 더 힘들어하고 더한 사랑과이별을 겪으신 분들이 수도없이 많은걸 보면서 아 나는 새발의 피구나. 이런사람들도 있는데 나까짓게 헤어졌다고 힘들어할수 있나 생각도 많이하다보니 괜찮아지기도했어요. 노래도 많이 들으세요ㅎㅎ 저는 예전부터 헤어지고나서 에일리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보여줄께, 손대지마 뭐이런 씐나고 파워풀한노래!
저도 이제 다시 그사람없던 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죠. 며칠동안 꿈을꾼것같기도해요.
전 또다시 힘들어지겠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죽고싶을만큼 힘들고 그러진 않을것같아요.
한번 겪어봤던거니까 잘 할수 있을것같아요. 염탐도 안할거고 궁금해하지도 않을래요.
헤다판 여러분들, 지금이 제일 힘드시겠지만 나중엔 꼭 원하시는것들 다 이뤄지실꺼에요!
제말 한번만 믿어주세요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