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인가요 뭔가요

wana2017.04.18
조회992

그를 만나고

지금하는 일을 만났고

현실감이 부족했던 제가 많이 변하게 되었고

집에서도 독립할수 있었고

3년째 일을 계속해올수 있었어요..

대학졸업후 자연스럽게 일로 알게되며

사귄 3년동안..많은 영향을 받았고

가족보다도 의지를 했던 사람인데

너무나 생활처럼 익숙해지다보니..

그런 생활에 지쳐 제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별했으나 회사에서는 봐야하는 상황이었어요

이별하고 아주 끝냈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그사람은 그러지 않았던 거죠..

그런상태에서

저는 다른사람들을 만났고

한번은 잘 이어지지않았고.

한번은 좀 특별한 케이스로

외국에 있던 사람이었는데 서로 연락하며 지내다가

지금 사귀고 있습니다.

전남친에게는 직접적으로 알리지 않고 있다가

제가 어느날 실수로 카톡을 잘 못보낸 일이 있었어요

현남친하고 찍은 사진을 그한테 보낸거죠..

어쩌다보니 공개가 된 거죠

원래 그랬어야하는게 맞지만

제 욕심이.. 그러고 싶지 않았답니다

어찌돼었든 상황이 그렇게 되어버리고

전남친은 당황을 했겠죠..

회사에 오는 시간도 줄이고

저랑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카톡도 잘 하지않는 사람이

회사에서 카톡을 하고 좋아하더라구요

누구를 만나고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왜 이렇게 기분이 우울하죠.

그도 잘 만나고있어서 다행이고

나또한 잘만나고 있는데.

 

나이가 조금 있던 사람이라서

남자친구보다 더 의지했었기에 미련이 좀더 오래가는 걸까요..

 

저정말 나약하네요.

현남친한테도 미안하고요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된걸까요.

정리해야할까요

 

현남친은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에요..

전남친이 가지고 있지 않은 섬세하고 마음을 감동하게 함에 끌렸는데

경제적인 능력을 가지지를 못했어요..

 

제가 남자보는눈이 없는걸까요..혼자살아야할까요

정말 모르겠네요 왜이렇게 흐지부지 끊어내지못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