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 도대체 누가 문제인걸까요?

냥냥2017.04.18
조회983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두서없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저와 남친은 결혼전제로 동거중에 있습니다

오늘 핸드폰을 바꾸러 갔습니다

기존에 있던 폰이 용량도 작아서 사진찍을때마다 지워야하고 와이파이도 안잡혀서 골치였거든요

핸드폰 바꾸러 가서 결정하고 남친에게 전화하니

너무 급한거 아니냐길래 어차피 바꾸러고 했었는데

온김에 바꾸려고 한다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개통하고 있는데 전화와서는 개통했냐길했다니깐

얼마냐 해서 한달에 8만원돈이라고 하니까

기계값다주고 사는거냐 거기 직영이라 비싸다 알아보면 더 쌀수도 있는데 급한거아니냐며

근데 저도 설명 다 듣고 어차피 호갱되도 제가 되는건데....

자기가 그런거 잘 안다며 구러길래 그럼 알아보라고 점원도 어딜가도 여기랑 비슷할거라고 오히려 자기네보다 안좋을거라고...그래서 더 싼데있으면 이거 취소하면된다 점원이 거짓말한거니까 하고 있는데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주차하고 연락하겠다 해서 끊고 저는 개통하고

배고플텐데 집에서 기다릴까봐 엄청 뛰어갔습니다


근데 집에 불이 안켜있길래 주차하는데 오래걸리는지 알고

전화해서 어디냐하니까 매장근처 떡볶이집이란거예요

그래서 아까 집온다는거 아니였어? 나 지금 집 앞인데

했더니 그때부터목소리가 안좋더라구요

알겠다고 구럼 집으로 올래?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집 오자마자 아 짜증나 해서 왜? 했더니

주차하다가 시비붙었다고 떡볶이집 앞에서 그래서 짜증난다길래

미안하네 나때문에 했는데

아니 내가 떡볶이집 간다고 한거 못들었어?이러길래

응 못들었어 들었으면 내가 집에 안왔지 했더니

못들은거야 기억이안나는거야 그러길래

아진짜 못들었다 했더니

아니 몇번을 말했는데 못듣냐고 짜증내길래

그럼 통화 녹음 들어봐 구럼 알겠네 했더니 녹음은 또 안들러주더라구요? 남친이 자동녹음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기분상했는데 혼자 빵을 먹더라구요

같이 밥먹자는 말도 없이 ....

거기서 더 속상했어요 제가 못들은게 그리 잘못인지

그러고 씻고 나왔는데

나한테 뭐 화난거잇어? 왜그래? 이러길래

아니 내가 글케 잘못한것도 아니고 오자마자 짜증내면 내가 좋냐 했더니

거기가서 시비붙어서 짜증난거래요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하지않았냐 근데 그걸 못들었닥ㅎ 타박주지않았냐고 난 그게 서운한거다 했더니

내가 딱 한번 말했어 그게 서운해? 하길래

뭔 한번이냐고 두세번 묻지 않았냐 했더니

그래 나만 나쁜놈이지? 자긴 잘못한거 없고 잘났지?이러길래

이래서 내가 언제 잘났다 햇냐고 오자마자 시비붙었다해서 미안하다 하지않았냐 햇더니

지금 말투가 제일 잘난걸로 들려

이러면서 옷입고 집 나갔네요...

매번 이런식으로 싸웁니다

싸우면 맨날 자리 피하구요 전 그 자리에서 풀었음 좋겠는데 자긴 그게 싫데요

하 ...제가 그리 잘못했나요?????못들은게?

전 남친의 저런행동에 서운함도 못느끼나요?

남친 보여줄거예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