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조언좀] 머리로는 100번 이해되는데 서운할 때..

82112017.04.19
조회77,743
머리로는 100번 이해가 되는 상황들인데
감정적으로는 서운할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라도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는게
여러모로 악영향을 줄까봐 많이 고민중입니다..
현재 28살 이고 이전 남친과는 4년 연애하는 동안 같은 상황을 많이 경험했지만 그 때 전 남친에겐 서운하지 않았던 작은 부분이.. 현재 남친에겐 서운하게 느껴지는게 왜 인가요..?? 사실 이전 연애 할 때 뿐아니라 원래 인간관계에서도 크게 서운함을 느끼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부분들에서 서운해 하는 제 자신이 저도 적응이 안됩니다.. 근데 세상에 서운해서 오빠 몰래 눈물도 가끔 흘릴정도네요... 게다가 몇 번 쌓여있어요 사소한 것이다보니 정확하게 어떤 것으로 서운 했었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분명 전에도 서운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그냥 혼자 좀 울고 지나간 적이 있거든요...
저도 제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당연히 머리로는 100번 이해하기에 거의 표현 하지 않았지만 이야기 하고 풀고 가야 더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 건지.... 혹시나 작게라도 서운하다는 티를 내면 너무도 미안해 하는 남친을 마주하게 되네요...
이럴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참고로... 같은 직장입니다.. 물론 비밀로....

이 서운함을. 표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또 특정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계신 분들처럼 이렇게 혼자 서운할 때 해소해 내는 방법이나 연애관계에 있어서 지속 가능하고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