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첫째들은 둘째가 더 잘나면 열등감 느끼나요...?

ㅇㅇ2017.04.19
조회1,215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새내기 98년생입니다이번에 대학을 인서울해서 나름대로 기쁘고 뿌듯하기도 하고현재는 기숙사를 하며 집에서 떨어저살고있습니다
근데 저에겐 한살많은 오빠가 있어요같은 중학교를 다녔고 같은 고등학교며...어제 오빠랑 싸웠는데 맘이 좀 심란해서요
일단 저희 오빠는 지금 3수?중이고요 또 수능 준비생인 사람입니다제가 고3때도 집에만 있었고...지금도 또 집에 있습니다
저는 일단 늘 오빠보다 공부를 잘했었는데 단한번도 오빠무시한적, 까내린적 단한번도 없습니다솔직히 저는 오빠보다 머리가 좋습니다걍 맘에걸리는건 걍 오빠랑 말다툼이라던가 말싸움할때 걍 제가 이기고...오빠가 할말 없어져서 씩씩거리면서도 방에 들어가고...
그런정도?고등학생떄 크게 몇번 싸운것 빼고는 단한번도 싸운적 없었고 뭐 제가 먼저 개기거나 씨비를 걸거나 한적도 없었습니다
근데 평상시에도 오빠가 무서운 존재라거나...함부로 개기면 안돼는 존재라거나...그런 존재는 아니었던걸로 생각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고딩시절의 오빠는 걍 자신없어하고 헤 뭐 난 머리 않좋으니까 공부도 안할래 이러면서 잠시 방황을 했던것도 기억하고...
하지만 제가 무시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절대그치만 뭐 싸울일 있으면 절대 안져주는정도...?
오빠가 친구는 되게 잘 사귀는 성격이고 저보다 사교성 이런건 좋았습니다하지만 집에만 있다보니 좀 변한거 같기도 하고 요즘 많이 예민해져있는데 걍 화가납니다집에오면 오빠때문에라도 주말에 집에 안가게 됩니다
걍 엄마가 저한테 따로 말씀 하시더군요오빠가 예전에 너한테 쌓인거 이런식으로 폭발하는거다...라고요근데 전 잘 이해가 안가서요일단 중고등학교때는 전 방에 콕 박혀서 공부만 했던 기억뿐인데쌓엿다니요????걍 열등감인가...싶기도 하고
걍 여러분들의 얘기를 좀 듣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