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널 잊을까 사랑했어 사랑해

ㅇㅇ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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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잘지내 내 소중한 시절과 처음으로 진짜 사랑이란걸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평생 앚지 못할거야
너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던 날들을 잊지 못할거야
너와 함께하는 미래는 우리가 손을 잡고 같은 길을 걷고 있었지만 너의 말처럼 우리는 이제 다른 방향을 보고있구나.. 그나마 조금씩 이별에 익숙해져가는 나를 보며 언젠가 담담해질 나를 떠올리며 나를 기억속에서 지워버린 너를 떠올리며 무섭고 낯설고 두렵지만 마지막으로 봤던 너의 얼굴이 너무나 담담했던 너의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진 않아
언젠가는 계절이 지나고 시간이 흘러 내가 아주 나이가 많이들면.. 그때는 지금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도 있겠지
너란 사람때문에 사랑이란걸 배웠고 이별이란 것도 배웠고 헤어짐이란건 너무나도 슬프고 힘들다는 걸 배웠어
나한테 모질게 말하던 너도 나에게 고백하던너도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줬던 너도 잊지 못할거야
길을 지나다가 너를 닮은 사람을 보면 잠시 멈추게 되고 혹시라도 너가 다시 돌아와줄 것같아서 버스에서 내릴때마다 주위를 서성거려
우연히 너의 향과 비슷한 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가슴이 답답하고 울음이 터질것같아서 혼자 몰래 울곤 해
이렇게 힘들다보면 언젠가는 너를 잊을 수 있겠지
잠들기전까지 너의 생각을 하고 눈울 뜨며 너의 생각을 하고 하루동안 기쁜척 행복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바쁘게 생활하고 다시 너의 생각을 하며 울다 잠에 드는데
그래도 언젠간 가슴이 덜 아프겠지
비록 네가 그리던 너의 미래에는 내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내가생각난다면 돌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바보같고 멍청하고 한심하지만 이 글이 우연히 타고타고타서 네가 보게된다면
보고 이게 우리의 이야기라는걸안다면 비록 내가 쿨한척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네가 내 옆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너무 무서워서 친구로라도 남자고 했지만..
이렇게 널 잊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안다면 마음을 돌려줬으면 좋겠어 한번만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어..
이렇게 우리가 끝난다면 평생 영원이란건 믿지 못할것 같아..
네가 나한테 해줬던 평생이란말 영원이란 말 헤어질때 그 말들이 다 거짓이었다는 걸 알았을때
넌 처음부터 나와의 끝을 생각했다는 걸 알았을때 너무 상처받고 죽을 것 같이 힘들었어 그러니까...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
그래도 내옆에좀 있어줬으면 좋겠는 내가 너무 비참하지만..널 붙잡아두고 싶은 내가 너무 구질구질하지만..
내가 널 많이 사랑해..정말 사랑했어 많이 사랑해 아직도 널 잊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