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과 목욕탕같이 가기싫은게 잘못입니까

잠원2017.04.20
조회160,275

아내와 싸우고 누가 잘못인지 시시비비를 가리기위해 글을 올립니다

아내계정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처갓집 방문을 하기로하였는데, 월1회정도 방문하고있습니다.

아내가 우리집(처갓집) 먹자골목뒤쪽에 큰 사우나 생겼다는데 아빠하고 사우나 다녀와라ㅋㅋㅋㅋㅋㅋ끝나고 낙지전골이나 먹으러갈까? 하면서 웃으며 말하는데 제가 평소에 나는 우리아버지랑도 목욕탕 안간다 어릴때 7~8살때나 가봤나. 그냥 탕가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옷다벗고 보여주는것도 민망스럽고 암튼 안가겠다 하니깐 유난스럽다고 이해가안간다고 뭐라고 하거든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아내 20대 중,후반입니다. 제가 낯을 약간 가리는건 사실입니다만

저희 아버지랑도 아주오래전 가봤을뿐더러 저 혼자도 잘안가는곳을 장인어른과 가라니;;

누가 이해 안가나요?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아내와 함께봅니다

댓글 174

ㅇㅇ오래 전

Best너는 아무렇지않으면 우리어머니랑 다니라고하세요 나는 싫으니 강요하지말라고하시고요

ㅇㅇ오래 전

Best당연히 불편하죠. 안가도 됩니다.

170오래 전

와이프한테 우리엄마랑 목욕탕 가면 간다고 해보세요; 어후 난 생각만 해도 싫어ㅜㅜ

으헝오래 전

지가 싫거나 하지도 못 할 일을 왜 부부라는 이유 하나로ㅈㅣ랄이여

ㅅㅅ오래 전

대중목욕탕 불편해하는분 많아요. 모든걸 자기관점에서 해석하고 남에게 강요하는거 정말 나쁜거에요. 내가보기엔 별거아닌거같아도 남에겐 무지 힘든일일수 있어요.

ㅇㅋ오래 전

시댁 데려갑니다. 시어머니 목욕가방 준비하시고 그냥 말없이 같이 대중탕 앞에 내려놔요. 아 그전에 생리일 확인하시고~

32오래 전

저도 시댁이랑 찜질방 갈일이 있었는데ㅠ 시어머니랑 같이 씻는게 불편하고 그래서 시댁식구들 몰래 죄지은 사람처럼 혼자 후다닥 가서 대충씻고 나옴ㅠ 그게 얼마나 불편한 일인데ㅠ

오래 전

열라싫다 ㅡㅡ 시어머니랑도 목욕탕가는거 싫은데

ㅇㅇ오래 전

대중목욕탕은 친구랑도 가기 꺼려지는데 시어머니랑 갔다와보라 그러세요 아내분도 바로 여기다가 글쓸걸요??

ㅇㅇ오래 전

당연히 싫은거 아닌가..? 아니 당연히 싫진 않더라도 싫다하면 강요하면 안 되죠. 와이프보고 시모랑 목욕탕 가라 해봐요.

노다오래 전

싫으면 가지마세요. 왜구걸 강요하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ㅡ.ㅡ 와이프분 잘못하셨음

오래 전

장인 사위 같이 사우나 가면 참 좋겠다. 근데 불편하다고 하니 유난스럽다고 핀잔주는건 이기적인거 같다. 서로 존중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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